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李대통령 "학력 인플레, 사회ㆍ경제적 문제 야기"

세우실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2-03-05 14:07:2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43240

 

 


멋진 말씀이군요. 학력 인플레를 만드는 게 국민들 탓입니까?

대학 안 나오면 원서도 제대로 안 받아주는 사회구조 때문이지?

블루칼라들이 정당한 돋 받고 일하는 세상은 대기업이 죽도록 싫어하는 건데 친대기업으로 소문난 대통령이 무슨 소리?

노조 다 죽이고 비정규직 확대하면서 자기들 인맥은 고소영으로 도배하면서

실력이 존중받는 사회에 학력 인플레 운운이라니 ㅋ 유체이탈 화법은 어느새 만렙에 다다르고 계시군.

묻고 싶습니다. 지금 고학력자도 부족하다고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

도대체 써먹을 일도 없어보이는 영어 자격증 내밀라고 요구하는데,

학력이 아닌 그 실력은 대체 어떻게 검증받으면 되는 건데요?

알바만 죽어라 해서 실무경험 많다고 대기업에 쉽게 취직할 수 있습니까? 정말 물어보고 싶어요.

대졸과 고졸의 차이... 대졸도 어느 대학인가 차이가 확실하고 서열화 시키고 수요도 그런 기준으로 나뉘는데

그걸 깨려고 노력이나 해주면서 말을 해야지 어쩌라고?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2.3.5 2:11 PM (1.241.xxx.82)

    ㅆㅘ ~~~~~~ 답 !!!!!!! 좋은 말로 할 때.

  • 2. 그럼?
    '12.3.5 2:11 PM (122.36.xxx.42)

    어쩌란 말인가?
    이게 이명박 정부 탓인가?

  • 3. 세우실
    '12.3.5 2:18 PM (202.76.xxx.5)

    제가 올린 글과 댓글 어디에 이명박 정부 탓이라는 얘기가 있나요?
    이명박 정부 탓이 아니라 뿌리깊은 사회구조 탓이라고 적지 않았습니까?
    단, 이런 구조를 더 심화시키는 정책을 펴고 있으면서 할 소리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 4. 세우실
    '12.3.5 2:28 PM (202.76.xxx.5)

    아 놔 -_- 괜히 댓글 낭비했네.

  • 5. 쥐새끼는 입 다물라
    '12.3.5 3:47 PM (58.229.xxx.190)

    저쥐는 입다무는게 국익에 최고도움
    남탓
    전정권탓
    외국탓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70 3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2 316
80569 조카가 군입대합니다 4 군대 2012/03/12 1,163
80568 사춘기 시작이 삐지고 토라지고 하는걸로 시작하나요? 9 힘들다 2012/03/12 1,449
80567 습관화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1 에구...... 2012/03/12 806
80566 원피스 구입 문의 샤핑 2012/03/12 460
80565 언니에게 제가 쓰던 책장 두개를 주고싶어요.택배 1 2012/03/12 1,212
80564 변액연금보험 해지 고민중입니다 9 고민이 싫어.. 2012/03/12 9,126
80563 남자어른용 도시락 제품 추천해주세요.. 1 ... 2012/03/12 632
80562 오랜만에 유산소 (걷기)운동 하면 온피부가 간지러워요 ㅠㅠ 6 지못미 2012/03/12 9,843
80561 친정엄마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1 .. 2012/03/12 2,026
80560 학교못간단전화 5 어디로? 2012/03/12 1,319
80559 -간절히 급해요-고딩딸의 성정체성 고민 28 rhelde.. 2012/03/12 14,393
80558 라면스프에 홀딱 빠져 중독 수준 3 애고고 2012/03/12 1,534
80557 두 아이 출산하고 탄력잃은 뱃살도 근력운동으로 해결이 되나요? 2 복근 2012/03/12 5,750
80556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2 571
80555 4살된 아이가 3일 연속 어린이집에서 맞고 왓어요..ㅠㅠ 3 딸램아~ 2012/03/12 1,320
80554 자동차세를 1월에 15만원 냈는데... 이거 일년치 다 낸건가요.. 3 뭐지 2012/03/12 1,356
80553 요리조리 질문 1 타산지석 2012/03/12 503
80552 커리전문점 강가 8 커리 2012/03/12 1,582
80551 맛 담백하고 깔끔한 우유 추천해주세요 6 ..... 2012/03/12 1,650
80550 어떻게 해야할지ㅡㅡㅡㅡ 95 alzl 2012/03/12 14,478
80549 나물 반찬 간 멀로 하시나요. 15 애기엄마 2012/03/12 2,955
80548 내겐 애물단지 아이폰... ㅠㅠ 버릴수도 없고.... 2 사랑하지만 2012/03/12 2,473
80547 돌아온 미녀 별이엄마의 피부과체험기 10 **별이엄마.. 2012/03/12 2,598
80546 자산 30억 정도면.. 12 그저부러울뿐.. 2012/03/12 1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