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순에 2억 전후로 전세를 찾고 있는데,
10년만에 이사라서 좀 막막하네요.
아이가 없이 부부 둘이 살려고 하니 학군은 상관없고요.
평수는 11평~18평정도로 너무 크면 오히려 관리비 부담스럽고, 거실이랑 방2개만 있음 되요.
자가용은 없어서 주차장문제로 골치아픈 옛날아파트는 상관은 없는데,
대중교통을 전적으로 이용하다보니 역세권이어야 돼요. ㅜ.ㅜ
종로와 방배역으로 서로 출퇴근하다보니, 양재랑 서울대입구(낙성대)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희는 주변에 대형마트는 없어도 되는데 재래시장은 있었으면 해서
서울대입구쪽으로 좀 마음이 많이 기울었네요.
혹시 좀 더 추천해줄만한 동네나 아파트단지 있으신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