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제나이가 부끄럽게시리 7살짜리 시조카가 미워지네요 ㅠㅠ
동서네가 우리보다 먼저 결혼해서 큰남자아이는 일곱살 작은아이는 3살이예요
전 생각보다 아이가 늦어져서 작년에 출산 했구요
제가 싫어하는 시조카가 이 일곱살짜리 아이예요 버릇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요 지엄마 발로 걷어차는거 예사구요
시댁에가서 제가 만든음식이 있었는데 먹으면서 진짜 맛없다 난 우리엄마가 한게 더맛있는데 뭐 음식갖구 어린애가 그러는거 이해 해요 그걸 보구 가만히 있는 동서네가 더 이상하긴 했네요
시댁에 먼저 와있는 저보구 인사할생각은 안하고 멀뚱쳐다 보면서 정말 싸가지 없는말투로 할머니집에 왜 왔냐구 하더군요 하하 -_-;;
더 어렸을때는 어려서 그런가보다 넘어갔지만 한두살 더먹어서 여태 오년가까이 지켜보면서 밉상짓만하네요
이제 겨우 5개월된 제 아이를 깔구앉을뻔하구요 지 3살먹은 동생은 자주 때리구 밀고 ㅠㅠ
과일 내어가려고 자르고 있는데 지가 먼저 손으로 집어갑니다 칼도 있어서 위험한데 지엄마는 몇번이름만 부르고
혼내지도 않고 아-_-;;
제조카면 한대 쥐어박고 싶지만 시짜라 ㅠㅠ 그냥 좋은말로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