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알려주세요.
어쩔 수 없이 평생을 봐야하는 관계인데...
만날때마다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인성이라..상처도 받고..만나면 스트레스...ㅠㅠ
피해도보고,,무시도해보고,,잘 지내볼려고 마음도 열어보고...
하지만 결국 늘 돌아오는건 상처와 피곤함...
그런 내가 바보같다가도...
미워하는 내 마음이 오히려 힘들고,이런 내 자신이 오히려 나쁜거같고,대인배같지 못한거같고..
그래서 더 힘드네요..에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떤 이득을 바란다기보다..그저 이런 사람하고는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대하는게 현명하고 옳은 처사인지..결국 어떤게 나를 위한길인지...
현명한 82님들..좀 도와주세요..
댓글 안 달려서..비도 오고 우울해지려던 참이었어요ㅜㅜ
멀리하는 것 외엔 답이 없는걸까요
얼마전 그 사람을 또 만나게되서..나름 많이 나를 추스리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컨트롤이 잘 안되니 절망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티비를 보다가 평소 좋아하던 유재석을 보니까..과연 유재석님이라면 어떻게 대처할까..어떻게 살아가고있을까 궁금해지면서...제 자신이 왠지 더욱 못난거같고,대인배같지 못한거같고..그래서 더 절망감이 들었달까요...참 힘드네요..ㅜㅜ
일단은최대한자주보지마세요!
그러다보면 좀평상심을찾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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