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솔직히 우습다.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2-03-05 12:34:23

이곳이 여성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

남자라면 다소 호의적인 일부 여성분들덕에..

심히 만만하신가...

자기 신변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자기가 세상 불행은 혼자 짊어진듯 징징대며..

굳이 안해도 될 아이 이야기까지 꺼내며..

여기가..좋다..편하다....라뇨???

어디 싸구려 사이트에나 주저리 할 이야기를, 한번도 아니고 계속 하루에도 몇번씩 올리는 게...

저는 왜 이리 한심하고 보기가 다소..역겹죠? 표현이 다소 과격해서 죄송합니다만.. 

저라면 글 올릴 시간이고 정성이면 그 아이를 위해 뭐라도 하나 더할 겁니다!! 

이런 저의 글에 대한 반응은 뻔합니다. 하기와 같이....

그 남자분은........죄송합니다..제가 처지가 너무 외롭고 힘들다보니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해서 저의 글을 눈치없이 올렸군요..

여기 동조하는 여자분들은.......여기는 익게인데.그 불행한 남자가 외롭고 쓸쓸해서 할 수도 있는 말인데, 뭘 그것갖고 난리냐.. 힘내세요 시크릿매직님.

p.s. 아까 시크릿매직분의 글의 댓글에

어떤 사이트에서 이런 글을 계속 올리고는 아이후원금 받았고, 그 후원금 사용처관련 문제일으킨 적 있던 분이 아니시냐고 하던데..

저도 궁금하네요..

IP : 222.236.xxx.12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3.5 12:36 PM (115.138.xxx.67)

    아... 역시... 분발해야겠어....

    숨은 고수들이 많아!!!!!!!!!!!!!!!!!!!!!!!!

    현재 내 악플력으로도 부족해!!!!!!!!!!!!!!!!!!!!!!!!!!!!!!

  • 2. 아직
    '12.3.5 12:37 PM (112.148.xxx.223)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선 속단하지 마세요
    늘 자게에서 하는 말이지만 보기 싫으면 안보시면 되잖아요
    이런 것도 어쩌면 소통인건데 싫을 수는 있지만
    대놓고 공격하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오지랍 떨어봤습니다

  • 3. 이글
    '12.3.5 12:40 PM (175.223.xxx.159)

    이글이 잔인해보이네요
    별로면 패스하시는 게 어떨까요
    고정닉이라 더 그렇지 솔직히 다들 익명으로
    시덥지 않은 글부터 속상한 일까지 많이 올립니다
    저도 안타깝단 생각들지만 이런 글은 더 폭혁적이네요
    벌어지지 않은 일 예단까지.....

  • 4. 원글님은
    '12.3.5 12:41 PM (124.120.xxx.105)

    인성이 아주 못된 사람 같습니다.

  • 5. 이글
    '12.3.5 12:41 PM (175.223.xxx.159)

    폭혁적-> 폭력적

    암튼 이런 글은 '닥치란 소리에요'
    차라리 댓글에 쓰시길

  • 6. 이게 무슨
    '12.3.5 12:44 PM (222.116.xxx.180)

    이런 글 올리고 싶습니까??????

  • 7. ..
    '12.3.5 1:16 PM (211.208.xxx.149)

    전 그분이 이런글 올릴때
    그 아이와 아이 엄마는 이런 게시판에 이렇게 자신들의 얘기가 올라오는걸 알까 ..
    싶더라구요..
    어쩌면 이런데 올 여유조차 없을지도 모를 그 아픈아이엄마요..
    그분은 어디서 위로를 받고 맘이 편해지실까 싶어요...

  • 8. Singsub
    '12.3.5 1:22 PM (59.86.xxx.207)

    옳고 그름은 본인의 기준에 따라 다를겠지요.

    저 역시 이 글에 묻묻 하고 싶네요.

    남자가 주저리 주저리 오버가 도를 넘는 것 같은 강렬한 느낌?

  • 9. 시크릿매직
    '12.3.5 1:27 PM (112.154.xxx.39)

    잘 모르시고 글 쓰셨네요....

    아이 치료비 후원받아서 딴곳에 쓴게 아니라(통장내역 다 올렸었습니다)

    지금은 이혼한 아내와 제가
    그 사이트에 잇는 제 아이 관련글 지워 주면 좋겟다 글올린 문제엿었습니다...

    제 아내도 원했고 저도 그곳에서 저나 제 아이이 거론되는걸 원치 않았습니다...

    지금 아이가 14살인데 수술 후유증으로 아직 많이 어립니다...

    지금 이혼한 상태지만 전아내나 제 생각에도
    혹시 나중에 아이가 그글들을 봤을때 (공지글 보면 사람을 아주잔인하게 ..........)
    받을 충격을 염려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입해서 운영진에게 그 이야기 하면...

    조소,조롱, 그리고 글 삭제...
    강퇴................


    아이엄마가 그렇게 글 지워주길 원한다는데 안지우고 나겨두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저는 그 사이트에서 도움 받은 적이 없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서 그 사이트가 엎어지는 일이 잇었습니다....
    그 이후
    그 사이트를 계승한 곳이 거기엿구요....

    제가 도움을 받은 곳은
    지금의 사이트가 아니라 그 이전의 사이트입니다...


    그 이전의 사이트에 잇는 글들은
    도덕적으로나 아이가 나중에 더 커서 봐도 다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그곳에 잇는 글들은
    아이엄마나 저나 상당히 염려가 되는 글들이 잇어 삭제를 요청한겁니다....


    그리고 이곳이 좋다는 글에 혹시 문제가 잇나요?

    워낙 큰일을 많이 겪다 보니 소소한 이야기 할 수 잇는 이곳이 좋아서 쓴글인데요....


    죄송합니다만.....

    아이 치료비 받아서 단곳에 쓴거 절대 없습니다....

    이런 오해는 정말 싫습니다......

  • 10. ...
    '12.3.5 1:31 PM (211.209.xxx.132)

    그분한테 필요한것은 감정의 배설일까? 미래를 위한 희생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 바쁘신분이 왜 자게에 들락거리시는지...
    저라면 와신상담을 선택하겠네요.

  • 11. 시크릿매직
    '12.3.5 1:37 PM (112.154.xxx.39)

    제가 이곳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 하는건 이겁니다..

    "자식을 위해 많은걸 해야한다.. 이혼하지 말지 왜 이혼햇어"


    저는 아픈 아이 살리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햇고 인터넷에서 도웁 받아가며 아이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아내와의 이혼도 너무 싫엇구요...........



    이런 맘을 이해주는 곳이었기에 이곳이 좋다고 했습니다....


    남자끼리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내와 대화 하는 기분으로 글썻엇고
    댓글 달리면.....
    '아! 전 아내는 이런 심정이었겠구나"하는걸 느낄 수 잇어서 좋았습니다.....

    마음이 편했었습니다..
    이곳이.........

  • 12. ,,
    '12.3.5 1:43 PM (147.46.xxx.47)

    아...

    이건 또 뭐에요.

    모금 하면 어떻고 안하면 어때요.

    시크릿매직님 제목이 살짝 야하신거빼고는..진심이 느껴졌어요.

    외로운걸 외롭다고 표현하지,.그럼 어떡해

    원글님 너무 악의적이네요.

    여기가 후원금 싸이트도 아니고..그정도 선별력은 있는분들이 댓글 다셨어요.

    너무 바보로 모시네요.

  • 13. Singsub
    '12.3.5 1:44 PM (59.86.xxx.207)

    표면적으로 드러낼 하등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논란을 야기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단지 위로받기 위한 내용의 주제로는 조금 버거워보이는데

    "좀 오버하는데?"하는 느낌

    같은 남자지만....많이 다르네요

    남성임을 밝힌 이유는 같은 여성으로서의 연대감 보다는

    모성애로서의 동정표를 바라신 모양겠죠?... 성공일까요?

    아무튼 문제가 있으셨던 분이 맞긴하군요

  • 14. 시크릿매직
    '12.3.5 1:47 PM (112.154.xxx.39)

    도움 받아서 아이 살렸습니다...

    인터넷으로 도움 받아서 아이 살린게 큰 죄인가요?

    그돈 제가 다른곳에 썻나요?

    혹시 궁금하시면 제 주위에 있는 분에게 한번 물어 보세요....

    혹시 그사람 요 10년간 단하루라도 일 안하고 쉰적이 있엇는가?하고요...

  • 15. ㅈㄷㄱ
    '12.3.5 1:49 PM (175.117.xxx.80)

    모금을 하긴 하신?
    이런분도 있군요. 흠

  • 16. 시크릿매직
    '12.3.5 1:53 PM (112.154.xxx.39)

    하늘아래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아이 살리기 위해 뭘 못합니까...................

    엄마들에게만 모성애가 잇는거 아닙니다....

    아빠에게도 부성애란게 있습니다....

  • 17. ...
    '12.3.5 1:54 PM (211.209.xxx.132)

    시크릿매직님 윗글들이 무슨 말이냐하면,
    오죽 님이 힘들었으면 글을 올렸는지 이해는 하지만
    너무 자주 오셔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올리시니
    사생활이 너무 들어난다는 얘기입니다.
    만일 평소에 그렇게 사신다면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을까요?

  • 18. 시크릿매직
    '12.3.5 2:00 PM (112.154.xxx.39)

    이건 팩트입니다....


    제가 모금해 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곳에...


    그 당시가 2005년일겁니다...


    아이엄마는 아이 살리기 위해 이혼하자....
    저는 내가 더열심히 할게 이혼하지 말고 아이살리자 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 글 이후 운영진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같이 아이를 살리자고"



    저야 거부할 이유가 없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을 받았엇습니다....

    그려면서 아이도 살렷구요...

  • 19. ...
    '12.3.5 2:01 PM (14.47.xxx.160)

    도움받을일을 가지고 논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 20. ..
    '12.3.5 2:02 PM (14.47.xxx.160)

    받을-> 받은

  • 21. 모금이든 뭐든
    '12.3.5 2:05 PM (112.153.xxx.36)

    꼭 도움도 안 준 사람들이 뭐라고 하죠.
    이분이 누군지 모릅니다만, 열심히 일했음에도 모자라서 모금받아 불치병 아이 살린걸로 뭐라하는건 너무한거 같네요.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 그런 상황이나 처지가 되어보지 않고는 그 심정 모르겠죠.
    그리고 여기와서 위로받는게 죄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지금 그런 글들이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성격이나 삶의 방식이 다르다고 혐오스런 듯이 그러는 것도
    성숙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2. Singsub
    '12.3.5 2:17 PM (59.86.xxx.207)

    112.153.xxx.36
    그러면 오로지 긍정의 답만이
    진실이라는겁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성향이 다르고 그렇기에 반응은 천차만별이거늘
    따끔한 충고 또는 직언은 혐오스럽다는듯 편향스러운 의견을 앞세우시는지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112.153.xxx.36님이 더욱 모순이고 현 흐름에 편승하려는 동조의 글로 느껴지는데요?
    악의를 품고 죄악스러운 댓글을 단 것도 아닐진데...
    본인은 무지 착해서 이해하겠고 딱한데
    너님들은 도대체 무슨 심보가 뒤틀려서 이렇듯 불쌍한 사람을 못잡아먹어 안달이냐?
    이거죠?

  • 23. Singsub//
    '12.3.5 2:25 PM (112.153.xxx.36)

    저 정도의 댓글로 날세우고 까칠하게 구는 님이야 말로 과잉반응하고 계시네요.
    나도 내 의견 쓴건데 왜 발끈하는거죠?

    "본인은 무지 착해서 이해하겠고 딱한데
    너님들은 도대체 무슨 심보가 뒤틀려서 이렇듯 불쌍한 사람을 못잡아먹어 안달이냐?"

    무슨 글을 상상으로 쓰는지? 오바 좀 작작하시죠?

  • 24. Singsub
    '12.3.5 2:26 PM (59.86.xxx.207)

    물고 늘어지시기는..

    무엇을 과민하게 여기셔서

    혐오로 표현하셨는지...참 애석하네요

    "모금이든 뭐든 꼭 도움도 안 준 사람들이 뭐라고 하죠"

    웃고갑니다.

  • 25. 시크릿매직
    '12.3.5 2:33 PM (112.154.xxx.39)

    편들어 달라는것도 아니고 지지해 달라는것도 아닙니다....

    원글님은 왜 이글 올리셧나요?

    이런 반응 원하셨나요?


    근데..
    지금 결과는 어떤가요?


    저는 이혼했고 집안은 풍비박살이 나서 70순 넘은 아버지 어머니 파산 신청중이시고
    저는 작년에 가게 페업하고 일자리 구하러 돌아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도덕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을 원하시는 모양이시네요...

    비록 제가 도덕적으로 완벽하지는 못하게 보이겟지만...
    제 자신은 그렇게 살앗다고 자부 합니다......


    처음에는 후원금 빼돌렷다는 식의 이야기 나오더니
    지금은 은혜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놈이라는 식의 의견이 나오네요.....


    논점을 정확히 해주시면 언제라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 26. ,,
    '12.3.5 2:33 PM (147.46.xxx.47)

    진정 분란자는 원글이네요.

  • 27. Singsub//
    '12.3.5 2:39 PM (112.153.xxx.36)

    본인은 물고늘어진다 못잡아먹어 안달 이런 무지막지한 단어를 마구 남발하면서
    혐오란 단어에만 민감하게 구는게 참 딱하네요.
    혐오란 말은 후원받은거를 혐오한다는 뜻이 아니라
    여기서 저 분이 이런저런 감정적인 걸 풀어놓는걸 싫어하고 비난하는거에 대해 칭한겁니다.
    그 정도 표현도 못합니까?
    댁 무서워서요? 난 딱히 댁을 염두에 두고 한 말도 아닌데 뭐가 찔리나보죠?
    내 댓글에 첨부터 날세우고 또 다시 꼬집어서 물고 늘어지고 있는게 누군가요 지금?
    게다가 웃고 갑니다라니?
    재밌는 사람이네요.

  • 28. Singsub
    '12.3.5 2:52 PM (59.86.xxx.207)

    격분하지 마시고 잘 보세요.
    글의 논지조차 흐려질 정도로 격양되신건가요?
    글의 내용은 충분히 상대를 배려하면서 써내려 가고 있네요
    다만 본인의 생각으론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과격하다고 붙여진 내용 뒤에도 분명 죄송하다는 붙임을 잊지 않으시네요.
    저도 이 내용에 어느정도 동감을 하기에 동정표를 던진 것이구요.

    뭔 얘길 하고 싶은건데요?

    "자신의 성격이나 삶의 방식이 다르다고 혐오스런 듯이 그러는 것도
    성숙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에요?아니면

    "꼭 도움도 안 준 사람들이 뭐라고 하죠."
    이거에요?

    "여기서 저 분이 이런저런 감정적인 걸 풀어놓는걸 싫어하고 비난하는거에 대해 칭한겁니다"
    이건 또 뭔소린지 참..
    본인도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니 남에게 피력하기 힘든거겠죠?
    구차하게 댓글 잘라다 찍는것도 오랜만이네요.

  • 29. Singsub
    '12.3.5 2:55 PM (59.86.xxx.207)

    누군가는 감정적으로 호소해도 되고 누구는 하면 안되고?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어디있어요.

  • 30. 저도
    '12.3.5 3:05 PM (211.215.xxx.64) - 삭제된댓글

    33님 생각과 비슷한데...왠지 본인 필요한것만 취하는 느낌.
    젓가슴 어쩌고 하는글도 (그분의 절박한 상황을 모르고 본다면,아니 솔직히 안다해도)
    그냥 한량이 쓴글 처럼 느껴져요.아픈 아이를 둔 아버지가 아닌... 그리고 수시로 게시판에 들어와 글쓰고,읽고 하는것이 가능한지.
    여기서 멜론,산들바람등은 처음엔 호감이었죠. 그 분들을 조금이라도 안좋게 얘기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난해주고 했던..그냥 갑자기 생각나네요.
    좀 자제하시지 않으시면 왠지 구설수에 오를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 글을 보고 저를 비난하는 글이 또 달리겠군요.

  • 31. 시크릿매직
    '12.3.5 3:19 PM (112.154.xxx.39)

    저 지금 무직입니다.....

    봄비와서 마음이 씽숭생숭하더군요.... 어제...

    그래서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1시간 30분만에 모교에 10여년만에 가봣다고 햇습니다...

    가서 추억에 잠겨서 소주 한잔에 막걸리 한잔 먹고 왓다고 글 올리면 한량인가요?


    이제까지 30년을 장사햇어요....

    지금은 쉬고 싶어 쉬는게 아니라 일자리 못구해서 안타깝지만 쉬고 잇는겁니다...


    비오는 봄날 저녁에 모교 찾아가서 소주에 막걸리 한잔 먹으면 한량이 되는건가요?

    그것도 남들 다 쉬는 일요일에............

  • 32. Singsub//
    '12.3.5 3:21 PM (112.153.xxx.36)

    아주 작정하고 시비걸고 계신데 말이죠
    더 이상 상대할 가치를 못느끼구요
    첨부터 자기자신이 열받아놓고 그걸 남에게 덮어씌우기 전문인가 보네요.
    격앙? 격분? ==============>반사합니다.

    그리고 말이죠

    "혐오란 말은 후원받은거를 혐오한다는 뜻이 아니라
    여기서 저 분이 이런저런 감정적인 걸 풀어놓는걸 싫어하고 비난하는거에 대해 칭한겁니다."

    여기서 혐오를 하는 주체는 시크릿매직 이분이 여기서 글 쓴거보고 왠지 거부감 들어서 비난한 분 얘기하는거죠.
    (혐오의 대상은 물론 시크릿매직님이 여기서 글 쓴 내용 또는 시크릿매직님의 글 올리는 행위나 태도 전부를 일컫는거죠)
    그래도 못알아들면 할 수 없고 내가 왜 댁을 이해시켜야 하는지 모르겠음.

    아 그리고 구차하게 댓글 잘라다 찍는것도 오랜만이네요->이러셨는데 종종 그러시나 보죠? 잘못걸렸네요 제가.

  • 33. Singsub
    '12.3.5 3:23 PM (59.86.xxx.207)

    112.153.xxx.36님
    죽자고 달려든 제가 원흉이네요
    죄송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원글 내용의 주인공 글들도 읽어보고 여러가지 정황상 저로선 이해할 수 없었고
    도의적인 동정 또한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이것이 내 인간 본질이 못된것인가 그릇된 것인가 하는 착각도 들었어요.82의 대세는 응원이잖아요.
    원글님처럼 용기있게 자게에 올릴 수는 없었지만, 내 나름의 가치관은 틀리지 않았다고 타협하고 있던 차에
    저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것 같은 글이 있어서 댓글 동참했는데요.
    원글을 비난하다보니 마치 저를 비난 하는 것 같아 날이 선 행동을 했네요.
    "병 주고 약 주고"냐 랄 수도 있겠지만
    못된 송아지마냥 날뛴 녀석 정도로만 가벼이 여겨 주시기 바래요
    다시 한번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푸세요.(싸우고자 한 행동은 아니었어요)

  • 34. 시크릿매직
    '12.3.5 3:27 PM (112.154.xxx.39)

    언팩트를 올리고 거기에 동조 하는 듯한 글은 아니라고봅니다...


    본인인 제가 이야기 하잖아요....

    언제라도 대화 할 준비가 되어 있다구요....

    원글님이나 의문사항 있으신분들은 언제라도 쪽지주세요........

    이런글도 사람을 죽이는 간접살인이 될 수 있는겁니다....

  • 35. 이럴수가
    '12.3.5 4:21 PM (112.223.xxx.172)

    비슷비슷한 사람이
    고만고만한 사람에게
    뭐라고 훈장질 하는 거 보면 참 웃깁니다.
    원글님께 드리는 말입니다.

  • 36. ..
    '12.3.5 5:20 PM (222.236.xxx.127)

    시크릿매직님.
    간접살인이라니요?? 오버가 지나쳐 헛웃음이 나와요..

    들어보니
    이미 구구절절 자신의 이야기를 여기저기 많이 올리셨군요. 그중 한군데는 후원금도 받으시고.

    여기저기 글올려서 세상에서 둘도 없는 처량한 신세인양 하셔서
    호응이나 위로를 바라시는 거 좋은데...
    지나치니까 보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도 계셨는데
    여전히 신세타령만 하시는 거..보기 참 안좋아요.
    부인분도 싫어한다면서..

  • 37. 통닭통닭
    '12.3.5 6:45 PM (58.123.xxx.32)

    이세상에는 직접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고는 이해하기 힘든일들 투성입니다.
    그럼에도 감정이입을하고 공감을 하는 것은 우리가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치열하게 살았음에도 삶의 벼랑끝에 내몰린상황.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려고 힘내려는 사람에게는
    봄비 내리는 주말의 센치함과 넋두리도 사치라고 하시니......그냥 안타깝네요.

    미친듯 달려왔지만 인생의 허무함이 몰려온 이 시점.
    잠시 숨고르기 하면서 타인에게 위로를 얻는 것이 정말 지나친 일일까요.

    원래 82라는 곳이.
    내 피붙이에게도,
    내 배우자나 베프에게도 하지 못했던 힘든 말들을 풀어내는 곳이기도 한데
    이러한 진솔한 감정조차 거북해하시며 억압을 강요하시는 분들.

    본인이 이세상의 듣고싶은 것만 들으려하고,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괜시리 씁쓸해집니다

    시크릿매직님.
    힘내시구요. 아이도 완치될 날이, 전 부인과도 함께 웃을 수 있을 날이 곧 오기를 바랍니다

  • 38. ...
    '12.3.5 6:53 PM (115.161.xxx.217)

    시크릿 매직님의 글이 분란글이 아니라 이 글이 분란글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39 봄맞이로 책 왕창샀네여^^ 히야신스 2012/04/10 632
93538 노원갑 김용민 후보 성북역 앞 거리 연설 (돼지후) 밝은태양 2012/04/10 815
93537 선거 방송은 아프리카로.. 꼼수카페 2012/04/10 490
93536 "선거공보물서 정동영만 빠져…선관위 해명하라".. 13 만년feel.. 2012/04/10 1,519
93535 오십견? 어깨 통증에 관해 알고 싶어요. 12 절실해요 2012/04/10 1,970
93534 간절한 바램.. .. 2012/04/10 403
93533 레인부츠 사이즈 좀 확인해주세요 플랫슈즈 235신는 사람. 3 락피쉬 레인.. 2012/04/10 1,079
93532 연신내 나꼼수 출동 6 가카데이 2012/04/10 1,195
93531 3개월아기 완모중 갑자기 젖먹다 울어버리고 거부해요ㅠㅠ 12 아기 2012/04/10 7,231
93530 투표용지 도장요~ 4 궁금 2012/04/10 658
93529 우리 엄마 심리 좀 알려주세요 seduce.. 2012/04/10 635
93528 NYT뉴욕타임즈 4월9일자에 실린 한국 사찰 관련 기사 번역문 3 참맛 2012/04/10 1,210
93527 트위터 재미있네요~ jjing 2012/04/10 632
93526 내일 투표 인증샷 찍을때 V 하면 위법이랍니다. 6 전쟁이야 2012/04/10 1,588
93525 내일 아침 코스트코 양재점 몇시 오픈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코스트코 2012/04/10 878
93524 구국의 박오리발할매의 외로운 투쟁 1 참맛 2012/04/10 621
93523 내일 또 다시 한일전 2 .. 2012/04/10 686
93522 목아돼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8 만약 2012/04/10 1,698
93521 내일 투표 질문 2 ... 2012/04/10 511
93520 이웃에 외국인이 있다면 어떠세요? 16 요즘 같은 .. 2012/04/10 2,207
93519 내일 뒤집어 질수도있네요 정동영.. 16 .. 2012/04/10 2,475
93518 매실 담을 항아리 참고하시라구요~~ 15 옹기사랑 2012/04/10 3,331
93517 오늘 파마하면 6 빠마 2012/04/10 848
93516 오늘 택배 보내면 낼 선거날이라 배달 안할까요? 3 우향 2012/04/10 1,207
93515 코스트코에서 파는 치킨너겟 가격 좀 알려주세요~ 5 난2번! 2012/04/10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