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 어릴때부터 일찍 자는 습관이 들어서요.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나봐요.
부러워라....ㅠ.ㅠ
아이가 엄마 깨우는 집은 아마 저희집만????
저희아이는 어릴때부터 일찍 자는 습관이 들어서요.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나봐요.
부러워라....ㅠ.ㅠ
아이가 엄마 깨우는 집은 아마 저희집만????
배고프니 아침달라고 6시-6시반에 깨워요 ㅠㅠ
주말에 늦잠잘때는 아이가 깨워요... 그만 자라고...ㅡㅡ;;
애들어릴때 큰애가 제몸을 흔들며 "엄마 제발일어나세요 "하며 깨웠......^^; 아창피 ===3
6시면 일어나서 텔레비젼 보고 있어요. 그러면서 둘째는 물 달라 우유달라 화장실간다.. 안일어날수가 없어요. 주말에 모처럼 늦잠자고 싶어도 애들 새벽같이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난리.. 시리얼 주고 다시 잤어요.
저희도 주말엔 아이들이 깨워요.
평일엔 학교가기 직전까지 자려고 난리들인데
공휴일이나 주말만 되면 새벽부터 잠 안온다고 오늘은 쉬는날이라 좋다고 뛰어다니고
배고프다고 옆에서 계속 중얼중얼 거려요.
저도 아이랑 같이 일어나거나 아이가 깨웁니다.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2012년의 목표는 아이보다 일찍 일어나서 애 밥차려주는거네요;;;;
애는 중3 오늘 아침 깨웁디다. 그리고 하는 말.... 엄마~~~ 밥~~~~!
큰애가 여섯시면 일어나서 밥달라고하더니
초5 올라가니까 아침잠이 많아져서 제가 깨우게 되네요
울집 가족은 각자 그냥 알아서 알람소리에 깹니다.
근데 아무도 늦잠은 안자요. 피곤해도 알람소리 한번에 번쩍 눈이 떠지는 체질들
20개월 딸이 깨웁니다
사실 혼자 일어나서 집안을 들쑤셔놓고 조용히 놀고 있어요
아니 뭔 애가 잠이 없는지 새벽 6시에 일어나냐구요
저 올빼미 족이라 6시는 한밤중이구만!!
고2인 아들래미도 지금껏 저 깨워요.
밥달라고..
알람입니다..
전 죄책감도 안들어요. 아침잠 없는 이가 먼저 일어나는게 당연~ㅋㅋ
그나마 어렸을땐 6시기상이었는데 사춘기 되니까 좀더 늦게 일어나요.
얼마나 다행인지...~
중3 저희딸
오늘아침 다 준비하고 가면서 다녀올께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학교가서 전화했네요...
이제 그만 일어나야지,,,,ㅋㅋㅋ
우리집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요
혼자 놀다가 심심해지면
배고프다고 깨워요
방학때는 그래도 제가 먼저 일어납니다..
그런데 개학하면 꼭 7시 40분에 일어나야 되요 ㅠㅠ딸은 10분정도 먼저 일어나 엄마 이제 아침좀;;ㅜㅜ
이럽니다...전 음냐 음냐 5분만??응??오늘은 지각하면 안되겠니 부터 ㅡㅡ;;
아들마져 먼저 일어나면 전 벌떡!!!!!!
딸이 10번에 5~6번은 저보다 먼저 일어나요 ㅠㅠ(딸래미 12살 ㅋㅋㅋ)
저희 아이들은 초5,초3인데요, 오늘 늦잠 잤더니 지들끼리 밥 찾아먹고 학교갔더라구요..--;;
어렸을때는 밥달라고 깨우더니 이젠 좀 컸다고 깨우지도 않네요..핑게를 대자면 제가 저혈압때문에 아침이 좀 힘들거든요..
늘상 먼저 일어나서 잠 많은 엄마를 깨웁니다. ^^:
일어날때까지 옆에서 뒹굴거리고 제가 뒤척거리면 후다닥 와서 일어나는줄 알고 까만 눈동자로 빤히 쳐다보고
그래도 안일어나면 뽀뽀도 하고 볼도 비비고 몸도 올라타고 ㅋ
그러다 하도 안일어나니까(넘 귀여워서 어찌하나 보려고) 나중에는 성내면서 손을 잡아 끄네요 ^^
제친구 언니네 아들이요!
언니가 잠이 쫌 많아요
아들이 5살에 유치원다니기 시작했는데 맨날 언니가 더 늦게 일어나서 허겁지겁...
하루는 5살짜리 아들이 유치원가기전에 짜증을 살짝 내더래요
아침에 한시간 정도 책보다가 유치원가고 싶은데 엄마가 늦게 아침을 주니까 책을 다 못보고 간다고..
언니는 아무말 못하고 "미안해.."했데요
이제 초딩된다는데 기대가 커요^^
4살 아들이 꺠웁니다.ㅋㅋㅋ
엄마 일어나~~~ 아침~ 환해~ 일어나!!!!!!!!!
저희딸 18개월..
매일아침 7시되면 저 머리끄댕이 잡고 '인나! 인나!' 합니다 ㅠㅠ
저는 아침잠이 많고, 아이는 새나라의 어린이에요.
아기때부터 그래서 아침에 몇시간 놀다가 배고프거나 심심하면 절 깨워요.
언젠가는 유치원에 좀 많이 늦어서
선생님이 왜 늦었냐고 물었대요.
"제가 엄마를 깨워야 하는데 놀다가 깜빡하고 늦게 깨워서요"
자기가 아주 큰 잘못했다는 표정으로 그러더래요.
저 창피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러고도 지금도 여전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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