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베리떼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2-03-05 12:13:02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021545281...

▲그런데 그 아역이 대박이 났다. 캐스팅 비결이 있나?

-처음 아역들을 캐스팅할 때 드라마의 메인주인공 같은 느낌을 원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속 아역이라고 하면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사랑스럽고 귀엽거나, 불길한 전조를 주는 역할을 주로 하곤 한다. 우리 드라마에서 찾는 배우는 10대면서도 어른들의 세계를 닮았고 아이들다운 순수한 면도 갖춰야 했다. 그리고 선수급 연기자야 했다. 가장 먼저 훤역의 여진구와 연우 역의 김유정을 캐스팅 했고 이후 민화공주 역의 진지희와 설 역의 서지희를 확정했다. 어린 양명 역은 유연한 연기력이 필요했다. 훤이 캐릭터에 무게를 뒀다면 양명은 에너지를 창조해내는 역할이어야 했다. 이민호 군이 나온 드라마를 봤는데 연기를 참 편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아역을 고사한다고 거절해왔다. 결국 본인에게 대본을 보냈는데 읽어보고 하겠다고 하더라.


==================================================================================

'해품달'PD, “남은 2회, 훤-연우-양명 이야기”(인터뷰②)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050603146...


▲열성팬들 사이에서 원작이 갖고 있는 달달한 로맨스가 줄었다는 반응도 있다.

-초반에 훤과 연우가 만나는 신에서 꽃잎을 흩뿌리는 등 로맨스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연우가 죽고 성인연기자가 본격 등장하면서 미스터리 멜로로 바뀌게 됐다. 팬들의 반응을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 다만 좀 더 일찍 터뜨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성인들 로맨스가 나온 게 18회였으니.

▲로맨스가 18회부터 시작됐다면 남은 2회에서 이야기를 다 다루기에 시간이 모자란 것 아닌가. 어찌 보면 작가가 연장을 염두에 두고 중간에 이야기를 끌었다는 느낌도 받았다.

-원작 속 남은 분량을 다 이야기하려면 시간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운의 어머니와 촛불 얘기 등등 원작의 이야기들을 많이 담지 못했다. 남은 2회에서는 훤과 양명, 연우 이야기로 풀어나가려고 한다. 연장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원래 '해품달' 자체가 24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인데 MBC로 오면서 20부작으로 변경됐다.


########################################################


재처리의,
자기 홍보의 수단으로,,
해품달의 흥행을 이용해서,, 그렇지만,
어쩌든,
잘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이제,
2회만 남았군요,,,  
아쉽,,, ^^;;;




IP : 180.229.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73 퀴니.버즈와 제프가 무슨 차이에요? 1 봄날 2012/03/11 867
80372 이명박이 일본국민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6 쥐때문에 고.. 2012/03/11 1,209
80371 모니터 사야하는데 .. 5 마들렌 2012/03/11 791
80370 도시가스와 지방의 보일러 비용이요. 7 알포 2012/03/11 1,579
80369 남편이랑 꼭 대형마트에만 다녀옴 틀어지네요. 47 2012/03/11 15,105
80368 중학교때 선생님 .. 2012/03/11 814
80367 트리아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 2012/03/11 3,998
80366 밑에 뉴스타파보세요!해군보고서에 강정이 해군기지로 적합하지 않대.. 3 땡큐뉴스타파.. 2012/03/11 881
80365 밥에서 걸레냄새나요 17 우웩 2012/03/11 8,834
80364 동향 아파트와 남향 아파트 14 궁금해요. 2012/03/11 10,927
80363 뉴스타파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한 유튜브 링크 5 유채꽃 2012/03/11 655
80362 cj에 구입한 라텍스 매트 괜찮을까요? 허리아파서 2012/03/11 892
80361 직장을 그만 둔 남편 산티아고로 한 달 다녀온다는데, 허락(?).. 97 두혀니 2012/03/11 18,403
80360 교육비지원 받았는데 18 흑흑 2012/03/11 3,600
80359 82쿡.. 어떨 때 보면 참 이중적이지 않나요? 26 자유녀 2012/03/11 3,840
80358 스릴러, 추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3 영화 2012/03/11 2,784
80357 톡톡 건강법으로 아프던 어깨가 좋아졌어요 2 지니 2012/03/11 1,751
80356 치아가 갈라져서 흔들거려요 1 ㅠㅠ 2012/03/11 861
80355 어머나...낸시랭이 미국국적이었네요.... 2 별달별 2012/03/11 3,570
80354 아이가 공부할때 너무 투덜대요 7 bb 2012/03/11 1,504
80353 입주 베이비 5 꿀단지 2012/03/11 1,061
80352 영화 추천해주세요 6 뭐 좋을까요.. 2012/03/11 960
80351 혹시 편의점 하시는분 계시나요?? 1 별달별 2012/03/11 760
80350 젤 이른 나이에 결혼한 연예인이 누구 있죠?? 8 ??? 2012/03/11 2,836
80349 고운결 한의원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3/11 9,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