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베리떼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2-03-05 12:13:02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021545281...

▲그런데 그 아역이 대박이 났다. 캐스팅 비결이 있나?

-처음 아역들을 캐스팅할 때 드라마의 메인주인공 같은 느낌을 원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속 아역이라고 하면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사랑스럽고 귀엽거나, 불길한 전조를 주는 역할을 주로 하곤 한다. 우리 드라마에서 찾는 배우는 10대면서도 어른들의 세계를 닮았고 아이들다운 순수한 면도 갖춰야 했다. 그리고 선수급 연기자야 했다. 가장 먼저 훤역의 여진구와 연우 역의 김유정을 캐스팅 했고 이후 민화공주 역의 진지희와 설 역의 서지희를 확정했다. 어린 양명 역은 유연한 연기력이 필요했다. 훤이 캐릭터에 무게를 뒀다면 양명은 에너지를 창조해내는 역할이어야 했다. 이민호 군이 나온 드라마를 봤는데 연기를 참 편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아역을 고사한다고 거절해왔다. 결국 본인에게 대본을 보냈는데 읽어보고 하겠다고 하더라.


==================================================================================

'해품달'PD, “남은 2회, 훤-연우-양명 이야기”(인터뷰②)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050603146...


▲열성팬들 사이에서 원작이 갖고 있는 달달한 로맨스가 줄었다는 반응도 있다.

-초반에 훤과 연우가 만나는 신에서 꽃잎을 흩뿌리는 등 로맨스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연우가 죽고 성인연기자가 본격 등장하면서 미스터리 멜로로 바뀌게 됐다. 팬들의 반응을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 다만 좀 더 일찍 터뜨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성인들 로맨스가 나온 게 18회였으니.

▲로맨스가 18회부터 시작됐다면 남은 2회에서 이야기를 다 다루기에 시간이 모자란 것 아닌가. 어찌 보면 작가가 연장을 염두에 두고 중간에 이야기를 끌었다는 느낌도 받았다.

-원작 속 남은 분량을 다 이야기하려면 시간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운의 어머니와 촛불 얘기 등등 원작의 이야기들을 많이 담지 못했다. 남은 2회에서는 훤과 양명, 연우 이야기로 풀어나가려고 한다. 연장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원래 '해품달' 자체가 24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인데 MBC로 오면서 20부작으로 변경됐다.


########################################################


재처리의,
자기 홍보의 수단으로,,
해품달의 흥행을 이용해서,, 그렇지만,
어쩌든,
잘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이제,
2회만 남았군요,,,  
아쉽,,, ^^;;;




IP : 180.229.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59 사골 많이 먹으면 치매 올 가능성 높나요? 7 먹고싶지만... 2012/03/29 2,839
87958 대구 경북 새누리당 지지율이 의외로 높게 나와 여론조사 사장도 .. 9 대학생 2012/03/29 1,353
87957 코스트코 양평점에 지금 디즈니수영복있나요?? 1 수영복 2012/03/29 624
87956 쑥을 데쳐서 질기지 않게 하려면 어찌해서 넣어둬야 하나요??(냉.. 2 .. 2012/03/29 816
87955 김용민 후보 무시녀 5 불티나 2012/03/29 2,023
87954 아이 일로 많이 속상한 날입니다. 3 엄마마음 2012/03/29 1,319
87953 싱크대 실리콘 곰팡이가 심하고 막 떨어져있어요 4 ㅇㅇ 2012/03/29 3,486
87952 남초사이트에 이 글 좀 퍼날라 주시길 부탁합니다 16 2012/03/29 2,786
87951 피아노 4학년 남자아이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2 피아노 2012/03/29 906
87950 사후세계 '영혼의 터널' 발견…과학계 흥분 8 호박덩쿨 2012/03/29 4,511
87949 <충격>식약청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적합 판정 2 닥치고정치 2012/03/29 1,291
87948 지난번 영어 공부법 썻던...(글이 길어요) 27 각자의 개성.. 2012/03/29 3,643
87947 제 눈에는~~~ 2 ~~ 2012/03/29 417
87946 옥탑방 왕세자...왜 박하는 갑자기 존대를 하죠?? 2 드라마 이야.. 2012/03/29 2,156
87945 이놈의 돈이 뭔지........ 3 돈이 웬쑤.. 2012/03/29 1,435
87944 고장난 향수는 어째야 할까요? 3 향수향수. 2012/03/29 3,339
87943 서울의 초등이나 유치원 체험학습도 딸기따는 체험 있나요? 2 딸기 2012/03/29 921
87942 로레알 로션 수분크림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로레알 2012/03/29 1,887
87941 숫자카드 5장 중에서 .. 2 수학규칙알려.. 2012/03/29 2,549
87940 저 사기 당한건 아니겠죠?? 7 어떻게 해요.. 2012/03/29 2,757
87939 나는 계속 한나라당이라 부르겠다 2 .. 2012/03/29 381
87938 부산에서지역타파하는 사람은,문재인(민주통합당)정근(무소속)이라네.. 시골여인 2012/03/29 750
87937 [딴지] 이정희 사퇴의 숨겨진 배경과 진짜 의미 4 물뚝심송 2012/03/29 1,162
87936 탈모방지 -집에서 마사지 3 현수기 2012/03/29 1,908
87935 영어 질문 3 rrr 2012/03/29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