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과 결혼하는 여자들 직업은

소누 조회수 : 20,549
작성일 : 2012-03-05 11:57:57
일순위가 부잣집딸인건 부동의 원칙일거고요.
제가 아는 사람들 보면 아빠가 부자면 의사랑 결혼시키더군요.
IP : 218.233.xxx.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11:59 AM (216.40.xxx.209)

    그러게요..저 아는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도, 어느 지방 유지의 딸이랑 결혼했어요. 그 딸은 악기 하나 배워서 지방대 음대 출신이고 집이 굉장히 부자에요.

  • 2. ..
    '12.3.5 12:00 PM (175.193.xxx.110)

    우리 아주버님이 의사이신데 형님은 대학교수... 많이 부러워요... 비교되 되고..ㅠㅠ

  • 3.
    '12.3.5 12:00 PM (121.88.xxx.239)

    틀렸습니다.

    일순위가 같은 직업군 혹은 비슷한 수준의 전문직입니다. 제 주변에 전문직들 대부분 그렇게 결혼했네요.
    전 30대 초반.. 부잣집 딸과 결혼한다는 것 옛날얘기구요.
    물론 많이 있긴 하겠지만 요샌 전문직들이 여자 직업 학벌 무지 많이 보기 때문에..

    부잣집 딸들은 또 비슷한 부잣집 아들내미들하고 결혼하고요.

    그리고 웃긴게.. 부잣집 딸은 직업이 아니잖아요? ㅎㅎ

  • 4.
    '12.3.5 12:02 PM (121.88.xxx.239)

    저도 전문직이고 남편도 전문직 언니 형부 주변 친구들 다 전문직..

    다들 끼리끼리 결혼했습니다.. 전문직 아닌 사람하고 결혼한 사람이 더 드물어요.

  • 5. 제주변엔
    '12.3.5 12:03 PM (112.152.xxx.173)

    연애 결혼한 케이스도 있어요 부모님 직업 초등교사 그닥 부자는 아니고
    여자 성격이 야무지고 밝아요 대학때 소개팅 만나 결혼 골인

  • 6. ㅇㅇㅇ
    '12.3.5 12:06 PM (210.117.xxx.96)

    옛날엔 부잣집 딸과 전문직 남자였지만, 요즘은 끼리끼리 연애하거나 중매로 결혼해요. ^ ^*

  • 7.
    '12.3.5 12:07 PM (114.201.xxx.144)

    전 교사였고요..현재느 주부..
    남편은 의사였습니다.그리 부잣집 아니고요..혼수는 많이 해감..선보고..

    동생은 아주 이쁜 음대생..의사랑 연애로..

    주변에 아직도 그래도 부잣집 딸하고 많이 해요.결혼

  • 8. Singsub
    '12.3.5 12:07 PM (59.86.xxx.207)

    딱히 부자=부자 공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부모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겠지만, 정말 조건 없는 사랑도 있어요

    저희 집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유명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고 쥐꼬리만한 월급에 중소기업 다니거든요.

    사랑입니다!사랑 LOVE!

    세상은 이렇게 타락하지 않았어!

  • 9. 저는 30대 후반
    '12.3.5 12:09 PM (112.152.xxx.163)

    전문직이랑 결혼한 제 친구들은 다 무직인데요.

    몇몇은 공부한다고 석사, 박사과정도 밟지만..
    취직한적은 없어요.

  • 10. .....
    '12.3.5 12:10 PM (119.71.xxx.179)

    요즘 82에 뜬금없는 글 참 많아요..

    본인 얘기도 아니고 고민상담도 아니고..

    어쩌라는건지..

    결혼정보회사에 통계자료 물어보세요!!!!!!!!!!!!!!!!!!!!

    2222222222222222

  • 11.
    '12.3.5 12:13 PM (121.88.xxx.239)

    물론 전문직 남자들이 부잣집 딸과 결혼 많이 하겠지만 일순위가 아니란 거죠..
    그것은 옛날 얘기구요. 적어도 5~6년 전..

    요샌 전문직이라 해도 먹고 사는 게 힘들고 만만치 않아 부잣집에서도 그리 싸짊어지며 가려는 처자들이 전보다 덜하고 남자들 자신도 주변에 전문직 여자들이 40~50%에 육박하다 보니 굳이 다른데서 찾으려 하지 않네요.
    또 여러가지 면에서 의지가 되고 능력도 있는 전문직 여자를 선호하게 되고요. 왜냐면 혼자 벌어서 욕심만큼 잘먹고 잘 살 자신이 크진 않거든요. 먹고 사는 거야 다른 사람보다 잘 살겠지만
    문제는 욕심만큼! 이라는 거지요..

    잠못자면서 남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전문직이 되면 정말 뭔가 엄청나게 대단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실상은 아직도 갈길이 멀고 험하거든요.. 그래서 서로가 의지되는 결혼하고 싶어하죠.
    그리고 주변 전문직 여자들이 수가 많고, 외모도 예전처럼 나쁘지 않고 오히려 더 이쁜 경우도 많으니까요.

  • 12. 같은 전문직
    '12.3.5 12:16 PM (121.140.xxx.100)

    같은 전문직이 제일 많아요.
    그리고 다 알다시피 요즘 전문직에 여성들의 비율이 많이 높아졌기에 상대적으로 남자전문직이
    예전보다 적지요.
    여자 전문직도 독신를 고수하는 경우가 아니면 같은 전문직과 결혼하려고 하고...
    예전의 결혼세대와는 좀 변화가 있지요.

  • 13.
    '12.3.5 12:16 PM (121.88.xxx.239)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무직이나 부잣집딸과 결혼 많이 하던 시대는 적어도 전문직이면 잘나간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던 5~6년 전입니다. 제 말은 현재 30초반 전문직들 현재 하고 있는 결혼의 트렌드가 그렇다는 겁니다.

  • 14. ...
    '12.3.5 12:24 PM (125.186.xxx.4)

    같은 부류의 직업군과 결혼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예쁘면 학벌,직업,집안 다 필요없더군요
    여자가 워낙 예쁘니깐 듣보잡 대학나와도 의사랑 결혼해서 잘사는 경우 주변에 두케이스 있습니다

  • 15.
    '12.3.5 12:33 PM (125.186.xxx.131)

    제 친구들을 보면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끼리 결혼하는 것 같더군요. 제 남편 역시 전문직 종사자이지만...저는 학교만 나오고 바로 남편과 결혼했어요. 직장생활은 안 했구요. 결혼 당시 친정은 탄탄했었긴 한데, 그렇다고 큰 부자는 아닙니다.

  • 16. dd
    '12.3.5 12:38 PM (112.164.xxx.118)

    전문직도 워낙 많이 배출되다보니, 예전 만큼 싸고 지고 갈 정도로 대우는 덜 받는 것 같구요.
    같은 직업군 전문직끼리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중매로 하는 비율보단요..

  • 17. ..
    '12.3.5 12:47 PM (210.109.xxx.250)

    대학원생인데 예쁘고 괜챦아서 법조계와 결혼. 본인이 법조계라서 의사하고 결혼, 그냥 학원강사인데 사짜 아니면 안된다고 하더니 한의사랑 결혼, 공기업다니고 법조계와 결혼 등등이네요. 공기업인데 보면 사짜하고 결혼한 사람 거의 없거든요. 그러고보면 기리끼리 결혼하는게 맞는 듯. 또 남편 친구 와이프들을 보면 약사, 교사정도 아니면 전업이에요. 부잣집 딸은 또 별로 없고. 그냥 이런저런 케이스들이 많은 듯.
    전문직끼리 결혼하거나 연애해서 결혼하거나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는 경우, 전문직은 아니지만 자기 직업 있는 여자하고 결혼하는 경우.

  • 18. 늘 나오는
    '12.3.5 12:53 PM (123.212.xxx.170)

    얘기지만... 의사인 여자 친구들은 같은 의사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혹은 집이 부자여서... 병원차려주는 남자랑 하는경우도 보긴했어요...

    남자들은... 음.... 최소한 다양한 연령대의 100여명의 사람들은....여의사랑 결혼한 사람 몇...
    간호사랑 결혼한 경우 몇... 부자집 아가씨랑 선봐서 결혼한 사람 몇.. 교사랑 결혼한 경우 몇..약사랑도 몇..
    여기서 몇은 10명 안쪽....
    결혼후에 저는 본거라.... 대다수는 전업..
    대부분은 그냥 그런... 회사원...이나... 대학원생... 집안이 부자도 아니고... 특별히 미인도 아닌... 보통보다 별로인 경우도 왕왕.. 저 역시... 대학졸업하고 어찌어찌 만나서 무직 상태로 결혼...전업..
    남편에게나 시댁에서 대우받고 삽니다..혼수도 별거 없이 보통 으로 하는 경우도 많구요..

    지방이라 그런가요? 서울쪽도 별반 다르진 않던데.. 서울대 쯤 가면 좀 다를까...

    10년 이상 의사랑 살고 있고... 그래서 주변이 다 ....
    의사도 여럿이죠.. 남편에게 이런 얘기하면..... 끼리끼리 어울리니 그렇다고..ㅎㅎㅎ
    여기서 말하듯 그렇게 부자랑... 혼수 왕창 해가며 결혼하는 경우는 거의 못보는데요....
    우리 같은 수준도 널리고 널렸어요...

    레지던트때 본 사람들... 군의관때 본 사람들.... 지금 있는 병원의 사람들.... 부인 미인인 경우 거의 없구요.
    개인병원 원장 부인들도 미인 드물어요... 처가가 든든한것도 전혀 아니구...

    그냥 여러 케이스가 있다는거죠...

  • 19. 제가 아는
    '12.3.5 1:29 PM (59.26.xxx.107)

    남자는 의사..부인은 판사..

  • 20. 제 나이때는
    '12.3.5 1:40 PM (14.52.xxx.59)

    부잣집 신부수업중인 여자가 열쇠마련해서 ..
    요즘은 확실히 동종업계에서 연애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그런 사람들도 다 부자 ㅋㅋ

  • 21.
    '12.3.5 2:15 PM (71.188.xxx.179)

    요즘 같은 시대에도 지방 유지 운운하는 분들이 여기 있다니 신기할 따름임다.
    지방 유지란 단어는 일제시대에나 쓰던 단어로 암.
    서울만 벗어나면 무조건 시골, 지방 유지라니.
    여긴 다양한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 22. ..
    '12.3.5 3:32 PM (115.91.xxx.62)

    요즘은 돈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그런지 진짜 같은 직종끼리 끼리끼리해요
    그래야 서로 직업적인면 이해하고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보면 공뭔은 공뭔끼리 교사는 교사끼리(전문직은 아니지만 같은 직종)
    의사는 의사끼리 법조계도 연수원에서 만나서 끼리끼리..그외에 다른 전문직들도 다 끼리끼리..

    저희 형님네 의사부부, 저희도 같은직업..공부하다가 만났어요
    시누이네도 교수부부..
    저희 시어머니 철학이 돈많은집 딸이라도 여자가 직업이 있어야하고 같은직업이면 서로 이해해주고
    직업적 스트레스도 적다는 거였거든요
    시아버지가 의사이셨는데 시어머니가 교사 그만두고 전업했던거 후회하셨어요
    그래서 같은 직업이 최고라고 여기심

    그래서 형님 결혼시킬때 선을 무지하게 보셨어요
    형님이 눈이 높아 의사이면서 예쁘고 착하고 어리고 똑똑한여자 찾으셔서요
    아빠가 지방에서 준종합병원 3개 가지고있는집딸, 장관집딸, 지방 유지딸 모두 거절하다가 결국 찾아서 잘살고계세요

    진짜 요즘엔 같은 직업군끼리 결혼 많이하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암튼 같은 전문직끼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48 부엌 형광등이 나갔는데 전선이 나간거 같아요 8 .. 2012/03/24 1,243
85747 거북이테스트 남편 답 5 .. 2012/03/24 1,719
85746 MBC 서늘한 간담회 2 자꾸 들어줘.. 2012/03/24 643
85745 경제민주화를 위한 경제개혁 토크 콘서트가 열려요 1 눈꽃 2012/03/24 384
85744 저도 남편에게 거북이 테스트 해보니 ㅎㅎ 4 거북이 2012/03/24 1,534
85743 마트에 파는 멍게 그냥 생것으로 먹어도 되나요? ... 2012/03/24 1,839
85742 진짜 너무 깜짝 놀라서 막 웃었어요... 5 거북이..... 2012/03/24 2,472
85741 글 읽다 보니... 소소한 행복(?)이 쉬운 게 아니라는 3 결혼 2012/03/24 1,263
85740 장터에서 구입한 젓갈 올해 8월이 유통기한이예요. 4 구매자 2012/03/24 1,174
85739 별나 빠졌다니... 속으로 생각 좀... 12 아~~오~~.. 2012/03/24 1,795
85738 과외선생님을 선택해야합니다 4 고민 2012/03/24 1,173
85737 인터넷 장애? 컴고장? 2 궁금 2012/03/24 735
85736 치즈퐁듀해보신분?? 7 장보러나서는.. 2012/03/24 1,100
85735 전직장상사가 새날당으로 나왔네요ㅠㅠ 14 자연과나 2012/03/24 2,175
85734 영어 못해도 해외여행 혼자 할수 있을까요??? 9 ... 2012/03/24 4,215
85733 오늘은 2 ^^ 2012/03/24 447
85732 청소.음식 오래한 사람은 손에서 표가 나나요 27 ... 2012/03/24 10,120
85731 LED TV를 판매하려는데 도움 좀 주세요~ 6 ㅣㅣ 2012/03/24 1,180
85730 요즘 휴대폰.. 봉선아사랑해.. 2012/03/24 361
85729 아이허브에서 구입할만한 여중생영양제 2 영양제 2012/03/24 1,079
85728 나꼼수 강릉공연 간단 후기^^ 9 속초아줌마 2012/03/24 2,170
85727 나는 누구일까요.. 내 속의 나는 누구일까요..? 17 문제는나야 2012/03/24 2,259
85726 오늘가입했어요~^^ 5 성아수호천사.. 2012/03/24 503
85725 장은영 박신양씨 부인 손태영 25 공통점이있네.. 2012/03/24 34,271
85724 내용 지웠어요 2 2012/03/24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