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과 연결된 밭에서
분명히 냉이 모양이라 냉이라 생각하고 캐 온 나물이
씀바귀처럼 쓴 맛이 나서 큰 일이네요.
애써 다듬어 삶아서 양념 맛나게 한 후에
먹어 보니 이건 씀바귀도 악성 씀바귀 맛이 나는데
땅바닥에 딱 붙어 누워 있는 모양이나 잎의 모양이
냉이였거든요.
이럴수도 있나요?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겠는데...
*못 먹는 나물만 아니면 억지로라도 먹어 볼려구요 ㅎ.
어제 산과 연결된 밭에서
분명히 냉이 모양이라 냉이라 생각하고 캐 온 나물이
씀바귀처럼 쓴 맛이 나서 큰 일이네요.
애써 다듬어 삶아서 양념 맛나게 한 후에
먹어 보니 이건 씀바귀도 악성 씀바귀 맛이 나는데
땅바닥에 딱 붙어 누워 있는 모양이나 잎의 모양이
냉이였거든요.
이럴수도 있나요?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겠는데...
*못 먹는 나물만 아니면 억지로라도 먹어 볼려구요 ㅎ.
두끼를 먹기는 먹었는데
현재까지 별 일은 없는 거 보니
독나물은 아닌 거 같은디 ㅋ.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황생이 냉이를 캐온신건가요?
저도 참냉이랑 헷갈리던데요..
드셔도 상관은 없던데요.. 황생이냉이가 맞다면요^^
아~ 그거!
어떤 것인 줄은 알겠어요.
저도 이름을 모르지만 먹어요. 쓴냉이 사촌이라고 부르면서요.
쓴맛이 싫을 때는 달고 새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무쳐서 먹어요.
혹시님
아 그런 냉이도 있군요.
사진을 검색해서 봐도 분명히 냉이였는데...
ㅇㅇㅇ님
안그래도 초고추장에 몇개를 찍어 먹어 봤더니
쓴 맛이 덜 나던데
독나물만 아니면 그냥 약이려니 하고 먹어야겠네요.
두 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