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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얼굴처럼 보이는 화장이 최고

작성일 : 2012-03-05 08:55:06

직장생활 20년을 하고 은퇴한 50살 아짐이에요.

저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서 피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쌩얼인데 놀랍다네요.(네~자랑질임)

화장을 한 건데 맨얼굴인 줄 알더라고요. 그 비결을 적어볼게요. 

*깨끗한 얼굴이 기본_____ 점과 죽은깨 잡티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회사 그만둔 즉시 3년에 걸쳐 레이저 시술로

                                       모두 제거. 얼굴은 물론이고 목, 팔까지

*미용실에서 눈썹 모양을 잡아달라고 해서 그 모양을 항상 유지

  페이스샵 아이브로우 우드펜슬 밤색 애용. 눈썹 닌공간 끝을 펜슬로 메우고 솔로 싹싹 발라 진짜 눈썹처럼 보이게 함

*입술__바디샵의 립펜슬(자주색)으로 테두리와 안을 바르고 싹싹 문질러서 진짜 입술처럼 흐리게 만듬.

            그 위에 립밤을 발라 윤기를 줌

*얼굴___이것이 핵심인 듯. 수분크림을 바르고 3~4분 뒤 약간 마르면 로션 타입 파운데이션을 볼과 이마에 얆게 펴바름

              라네즈 스킨베일 오일프리 파운데이션 애용. 정장 입을 때는 복숭아색 치크를  광대뼈 아래에 조금.         

 

이렇게 교묘하게 화장을 하는데.....그런 줄 아는지 모르는지 피부 좋다, 얼굴색 좋다고 말해요.

사실 나이든 여성들 누렇고 검은 얼굴에 눈부셔서 찡그리기까지 하고 돌아다니면 보기 안좋아요.

남 보라고 사는 거 아니다...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밝은 얼굴로 다니면 좋잖아요.

돈도 별로 안 들고 시간도 안 들어요.  

     

IP : 116.3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소리
    '12.3.5 9:05 AM (211.246.xxx.188)

    피부 레이져 몇회나 받으셨어요??
    저도 잡티제거하고 싶은데 삼년이나 걸리나요??

  • 2. 너무 많아서
    '12.3.5 9:08 AM (116.36.xxx.12)

    한꺼번에 다하면 얼굴이 괴물될 것 같아 사회생활도 해야 하니
    겨울철에 조금씩 한 거랍니다. 시술은 간단해요.

  • 3.
    '12.3.5 9:14 AM (110.12.xxx.78)

    아무리 그래도 기본 피부가 좋으신 듯 해요. ^^
    복 받으셨네용

  • 4. 레이저
    '12.3.5 11:18 AM (121.171.xxx.240)

    레이저를.. 수회 해야 하는 거군요.

    저도 얼굴에 잡티가 워낙 많은 터라
    저도 올 겨울 들어 큰 맘 먹고 레이저 3회 했어요. (IPL, 프락셀 등)
    이제 1회 남았는데... 한번 더 하고 ..
    올연말에 또 해보려구요..
    이렇게 한 3년 하면 피부가 좀 좋아지려나...

  • 5. **
    '12.3.5 12:27 PM (165.132.xxx.208)

    글 써주어서 감사해요 ^^
    생활의 팁 자주 올려주세요

  • 6. 조이
    '12.3.14 2:26 AM (203.226.xxx.133)

    레이저시술

  • 7. ..
    '13.7.23 5:48 PM (61.107.xxx.138)

    이뻐지는 팁 저장할께요..^^

  • 8. ...
    '19.1.11 1:36 AM (154.5.xxx.178) - 삭제된댓글

    화장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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