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ㅇㅇ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12-03-04 23:42:54
뻔하고 뻔한..사고쳐서 임신 -_-;;
거기선 뭐 알바자리도 구하고 돈아껴쓴다고 애기옷도 직접만들지만
칭찬해주고싶긴 커녕 뭐하는짓인가 싶네요..저게 과연 몇년이나 갈련지
피임할능력이 없으면 하질말던가..정 해주고싶다면 다른데를 쓰던가..(너무 자극적인가 ^^:)

요즘애들한테는 어쩡쩡한 성교육보다는 차라리
피임하는법을 알려주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쩝
IP : 222.237.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4 11:45 PM (61.102.xxx.154)

    요즘 티비에서 리틀맘이니 사고쳐서 아이낳은 젊은 부부들
    유독 많이 나오는데
    저게 티비에서 저렇게 나올만한 일인가 싶네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라던
    김어준씨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 2. ㅇㅇ
    '12.3.4 11:55 PM (222.237.xxx.202)

    전 티비에 나오는건 좋다고 생각해요.다만 프로그램 측에서는
    노력할께요!힘낼꺼에요..행복하게 살께요 이런것만 강조하는게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_-;;;
    자막을 좀 부정적으로 바꿧으면 좋겠어요..

  • 3. ㅇㅇ
    '12.3.5 12:05 AM (222.237.xxx.202)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96년 부부 검색하니깐
    은근 기특하다는말도많고 심지어는 부럽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_-;
    쩝..뭐 안그런사람이 태반이겠지만

  • 4. 은현이
    '12.3.5 8:54 AM (124.54.xxx.12)

    90년생 딸 하고 같이 봤어요.
    벌인일에 대해 책임질려는 마음은 기특하고 안쓰러웠지만 그걸 좋은마음으로
    지켜 보지는 못하겠더군요.
    태어날 아기가 과연 행복할까요?
    그 부부의 앞날은 또 어떨지.....
    그걸 지켜보는 양쪽 가족 들의 무거운 심정을 생각 하면 답답해 지더군요.
    딸은 그러더라구요.
    자기 같으면 저런 선택 못했을꺼라구요.
    두 부부의 용기는 대단하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나 아직 어린 부부의 삶을 위해서나
    입양을 생각 했을꺼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다른이들이 보기엔 무모해 보이는 선택을 한 어린 부부 에게
    험난한 일들이 부디 적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19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웃긴 나라냐 하면요... (펌) 5 2012/03/09 1,489
81118 타조차이 라테, 바닐라 라테 만드는 법? 2 sksmss.. 2012/03/09 1,525
81117 강정마을 다 죽게 생겼습니다.. 12 .. 2012/03/09 2,130
81116 구찌키즈 마우스백이 어떤건가요? 3 . 2012/03/09 1,256
81115 박ㅈㅓㅇ 어학원 중1 보내기 어떤가요? 학원고민 2012/03/09 583
81114 한표 줍쇼~아기이름 투표예요^^ 20 어려워 2012/03/09 2,271
81113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있으세요? 8 비밀 2012/03/09 2,442
81112 반품기한이 코스트코 2012/03/09 681
81111 방과후 미술과 일반 미술 학원 차이 있나요? 1 미술학원 2012/03/09 1,870
81110 암수술하신분 방문시 4 도움 2012/03/09 940
81109 순대먹었는데.. 하품이 나고 잠이 쏟아지네요. 5 ee 2012/03/09 1,943
81108 일본산 광어 3 노트 2012/03/09 2,389
81107 일본해산물들의 방사선이 문제면 다른 나라의 해산물들은 안전한가.. 10 정말궁금 2012/03/09 3,709
81106 이 과자 이름 아시는분~~~ 9 Jb 2012/03/09 2,167
81105 화이트 데이때 받고 싶은 선물 ... 3 향기롭다 2012/03/09 1,002
81104 꽈배기 가디건..잘 늘어나나요???? 1 한나이모 2012/03/09 806
81103 커피집에서 있었던 일. 56 ... 2012/03/09 11,878
81102 헤드헌터를 통해 취업을 하게 되면 일반 채용 지원과 어떤점이 다.. 4 헤드헌터를 .. 2012/03/09 12,629
81101 부모님이 임차한 땅에 하우스가 있는데 제가 그 하우스를 임차할수.. 3 봐주셔요 2012/03/09 1,302
81100 결혼기념일의 기억들. 3 .... 2012/03/09 1,448
81099 도서관에 과학터치 강의 들으러 갔어요 오늘 2012/03/09 804
81098 글로벌 칼에 대한 질문이요. 3 주방 2012/03/09 1,563
81097 전주 사시는분 3 놀러 가요^.. 2012/03/09 1,479
81096 씨쥐뷔 골드클래스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1 파리 2012/03/09 944
81095 세탁후 확 줄어들어버린 두툼한 쟈가드천 커텐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아이쿠 흑흑.. 2012/03/09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