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거기선 뭐 알바자리도 구하고 돈아껴쓴다고 애기옷도 직접만들지만
칭찬해주고싶긴 커녕 뭐하는짓인가 싶네요..저게 과연 몇년이나 갈련지
피임할능력이 없으면 하질말던가..정 해주고싶다면 다른데를 쓰던가..(너무 자극적인가 ^^:)
요즘애들한테는 어쩡쩡한 성교육보다는 차라리
피임하는법을 알려주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쩝
1. ..
'12.3.4 11:45 PM (61.102.xxx.154)요즘 티비에서 리틀맘이니 사고쳐서 아이낳은 젊은 부부들
유독 많이 나오는데
저게 티비에서 저렇게 나올만한 일인가 싶네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라던
김어준씨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2. ㅇㅇ
'12.3.4 11:55 PM (222.237.xxx.202)전 티비에 나오는건 좋다고 생각해요.다만 프로그램 측에서는
노력할께요!힘낼꺼에요..행복하게 살께요 이런것만 강조하는게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_-;;;
자막을 좀 부정적으로 바꿧으면 좋겠어요..3. ㅇㅇ
'12.3.5 12:05 AM (222.237.xxx.202)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96년 부부 검색하니깐
은근 기특하다는말도많고 심지어는 부럽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_-;
쩝..뭐 안그런사람이 태반이겠지만4. 은현이
'12.3.5 8:54 AM (124.54.xxx.12)90년생 딸 하고 같이 봤어요.
벌인일에 대해 책임질려는 마음은 기특하고 안쓰러웠지만 그걸 좋은마음으로
지켜 보지는 못하겠더군요.
태어날 아기가 과연 행복할까요?
그 부부의 앞날은 또 어떨지.....
그걸 지켜보는 양쪽 가족 들의 무거운 심정을 생각 하면 답답해 지더군요.
딸은 그러더라구요.
자기 같으면 저런 선택 못했을꺼라구요.
두 부부의 용기는 대단하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나 아직 어린 부부의 삶을 위해서나
입양을 생각 했을꺼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다른이들이 보기엔 무모해 보이는 선택을 한 어린 부부 에게
험난한 일들이 부디 적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315 | 혹시 메리메이드 청소서비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옷 | 2012/03/06 | 1,733 |
78314 | 김태극씨 목소리 왜이리 좋죠? 15 | 아흑 | 2012/03/06 | 2,222 |
78313 |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나서 쓰러지는거 1 | ... | 2012/03/06 | 1,223 |
78312 | 치킨도 수면제 8 | ㅇㅇ | 2012/03/06 | 1,417 |
78311 | ..어의없는 노조 6 | 정말 큰일이.. | 2012/03/06 | 572 |
78310 | jyj 사건보면서 궁금한거요... 35 | rndrma.. | 2012/03/06 | 3,501 |
78309 |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오랫동안 냉담자예요~ 3 | 안식 | 2012/03/06 | 1,389 |
78308 | 코스트코 장화 5 | zzz | 2012/03/06 | 2,114 |
78307 | 백화점 입점에 대해서... 4 | 아이엄마.... | 2012/03/06 | 1,019 |
78306 |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ㅎㅎ 4 | rr | 2012/03/06 | 1,158 |
78305 | jyj논란이 났길래..사생이 대체 뭔가 하고 3 | 사생 | 2012/03/06 | 1,706 |
78304 | [원전]원전 직원이 업체와 공모 폐기부품 원전 납품 도와 | 참맛 | 2012/03/06 | 516 |
78303 | 강남역에 1300k 없나요?? | 흠 | 2012/03/06 | 937 |
78302 | '빛과그림자' 한희 CP 등 7명 보직 사퇴 | 세우실 | 2012/03/06 | 912 |
78301 | 방배동 서래초등학교 어떤가요? 5 | 궁금 | 2012/03/06 | 6,648 |
78300 | 아 라면 땡긴다 7 | 라면어때요 | 2012/03/06 | 916 |
78299 | 용인 고로케 사러 가보려구요. 19 | 고뤠????.. | 2012/03/06 | 3,439 |
78298 | 최일구 앵커의 눈물 10 | 사랑이여 | 2012/03/06 | 2,687 |
78297 | 6살 아들램 이사선물로 외할머니가 가져온 화장지를 보고..하는말.. 4 | 이사.. | 2012/03/06 | 2,222 |
78296 | MBC 파업 하는 넘들 무슨 논리인가요? 2 | 핑클 | 2012/03/06 | 1,383 |
78295 | [원전]"부산 총 12기 핵발전소, 안 돼" .. 5 | 참맛 | 2012/03/06 | 671 |
78294 |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4 | 가족여행 | 2012/03/06 | 6,067 |
78293 | 나경원 남편 "박은정에게 전화했지만 청탁 안해 12 | 밝은태양 | 2012/03/06 | 2,275 |
78292 | 노트북 버릴때 개인정보는.. 9 | 컴 | 2012/03/06 | 5,851 |
78291 | 합가한후 더 행복해졌서요 15 | 합가 | 2012/03/06 | 4,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