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이 왠지 끌리는데(한우고기 구워먹을 생각에 ㅎㅎㅎ), 문경새재와 연결되는 코스로는 너무 멀것 같구요. 아닌가요?? 지리가 꽝이라서..
이 친구가 왠만한 한국 감독, 영화도 저보다 더 꿰고 있고 재작년에 혼자 한국 방문했을때는 북한산까지 혼자 등산할 정도로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고 이해도가 높아서 정말 인상깊은 우리 명소를 보여주고 싶거든요. 2-3일정도 연결되는 지방(단 남해 일케 너무 먼데 말구요..중부 지방에서)에서 정말 갈만한 곳들좀 소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등산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