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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듣다 목이 매캐해졌네요

첨이네요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2-03-04 21:23:10
저는 원래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거의 안울어요
특히 뭔가 감동적인 장면에선
음악이나 뭔가 '울어라울어라'하는 분위기가 거슬러서 감동이 싹 사라지거든요

제가 울거나 하는 장면은 남들 전혀 안우는 뭔가 쌩뚱맞은 장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번 나꼼수 듣다가 처음으로 희한한 기분을 가져ㅛ어요

박검사님 얘기를 하면서 김총수가 감정이 고조되는데
갑자기 목구멍속이 싸 해지고 매워지네요
슬프거나 눈물이 나거나 뭔가 폭발하는것같은 그런게 아니고
뭔가 먹먹해지는 것 같았어요

일요일에 챙겨보는 웹툰 보다 갑자기 그 생각이 니서 글을 써봐요
첨엔 그림체가 좀 더러?워서 별로였는데
이번주 나꼼수보면서 이 웹툰이 생각났었거든요

인기있는 웹툰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봐요
제목은 '김철수씨 이야기'예요
http://m.cartoon.media.daum.net/mobile/list/chulsu#1
IP : 180.231.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살
    '12.3.4 9:35 PM (122.36.xxx.42)

    그때 김판사(나경원 의원 남편)는 유학중이었고

    청탁전화란거 받은 김검사는 그 사건을 기소하지도 않았고(다른 검사로 바뀜)

    실제 기소했던 검사는 청탁전화 받은적 없고

    청탁했다는 사건은

    나경원이 친일토지반환에 관여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 받았는데.......

    침소봉대가 너무 심하다

    허위사실 유포한 여자나 털라고 해라 이여자도 통합민주당 종자 같은데

  • 2. 모바일이라 오타수정하려했더니
    '12.3.4 9:59 PM (180.231.xxx.147)

    웬 뜬금없는 댓글이
    제가 뉴스도 잘 안보고 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때 사건은 나의원이 자위대행사 참석한것때문에 친일파라고 글썼다 기소당한걸로 알고 있었어요
    댓글보고 기사들 또 찾아보니 기소시점 이전에 통화한거라 유학중 아니였다고 다들 나오네요
    솔직히 저도 쉬는날 못쉬는 직업이었어서 투표도 제대로 해 본 적 없고
    그나마 부모님이 찍으란대로 여당사람들만 찍던 사람입니다(이번 서울시장은 아니였지만요)
    그동안 닫았던 귀와 눈을 열고 나름 한쪽으로만 보지말고 픽션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저 댓글은 꼭 저희엄마가 올리신 것 같네요
    엄마가 모르는 다른관점을 좀 말씀드리려고 하면 저보고 빨갱이라면서 조용히하라고만 하시는 엄마요(엄마를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정치얘기나오면 다른분이 되셔서 제발 밖에서만 그러지 않으시만을 바랍니다)

  • 3. 박복도 하셔라 ㅠㅠ
    '12.3.4 10:01 PM (115.143.xxx.11)

    첫댓글이 알바라니 ㅠㅠ

  • 4. 꽃살
    '12.3.4 10:27 PM (122.36.xxx.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이겁니다

    날짜와 시간을 보세요

    "인터넷에 `친일파 나경원, 이완용 땅 찾아주기 등 친일 앞장'"

  • 5. 원글에게
    '12.3.4 10:48 PM (122.36.xxx.42)

    아~~원글님 잘 안 보셨으면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시고
    감성팔이는 하지 마세요

  • 6. 이글에
    '12.3.5 12:04 AM (175.117.xxx.237)

    나꼼수가 무서운지 알바가 둘이나 달라붙었군요 알바들 쭈~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 7. ㅋㅋㅋ알바시퀴 바퀴벌래
    '12.3.5 1:12 AM (125.176.xxx.131)

    ㅋㅋㅋ 버젓이 자위대 행사가고,
    본인도 청탁하고,
    남편도 청탁 전화하고,
    주유소 카드깡해서 혈세 빼돌리고,
    1억짜리 고액피부샵을 (본인은 550만원에 다녔다고 주장) 다녔다고 말하는데..

    이런 걸로는 왜 말안하나 몰라...?

  • 8. 한국에 있었다던데요?
    '12.3.5 1:26 AM (221.139.xxx.8)

    미국가기전이라는군요.
    이미 한국에 있었고 전화했던것도 확인된 사실이래요.
    다만, 말장난이긴한데 기소청탁은 안했다는데 뭐하러 친하지도않은 8년차 연수원후배한테 전화는 했을까요?

  • 9. 원글 보라길래봤는데요
    '12.3.5 2:53 AM (180.231.xxx.147)

    제가 원글애 뭐라고썼는지
    눈으로보고 머리로이해하고 생각한후에 손으로댓글쓰셨을텐데
    셋중 한군데 장애있으신가봐요

    제가 원글에 쓴 건
    요즘시끄럽고 뭔가 정확히 밝혀지지않은,
    만에하나 그게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쓰레기라고 해주고싶은 공직자에 대한 일 아니였구요

    뭔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써야하는 글은
    첫 댓글님이 쓰셨죠
    누가 제 원글이나 댓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패소할 일 없을것 같은데요

    부모님을 통해서 한쪽으로만 세상을 보던 제가 새로운 의견을 듣고 느낀 충격을 다른분께 말해보고 싶어서였어요
    저같은분 계시면 괜찮은 웹툰하나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저 원래 경우있는 사람이지만
    댓글님이 원래 경우없으셨으니 똑같이 대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또 어디서 지고들어온경우는 아직 없네요

  • 10. 아그리고 감성팔이라니
    '12.3.5 2:57 AM (180.231.xxx.147)

    댓글님은 어디서 알바짓을
    (저런댓글은 알바짓이라 불려마땅하겠죠)
    저도 댓글 완전 잘 달 자신있는데 저도 알바 좀 소개시켜주세요
    저 남들 다 울때 잘 못우는 특이감성이라
    제 감성 못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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