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 나~ 이월상품 보는 아줌마다..

deep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2-03-04 20:32:42

오늘 일산 주엽에 위치한 그랜드백화점 아동코너에서 있었던 일이

지금까지도 화가 풀리지 않아 몇자 푸념 좀 할께요

 

7살 아들 유치원에서 편하게 입힐 츄리닝 바지를 보러 그랜드 아동코너를

둘러보다 그 곰돌이 캐릭터 포앤? 매장 가판에 나와 있는 옷가지를  보고

있었죠...  맘에 드는 바지도 있어 찾아보니 맞는 사이즈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을 나와 지나가는데...

 

내 귓가에 스치는 비야냥 되는 듯한 그 소리

" 이월상품에서 왜 사이즈는 찾고 그래!!!!"

 

그때는 그냥 지나쳤지만 집에 와서는 왠지 속이 부글부글

 

그래... 나 본상품 코너에 들어가지 보지도 않았고 이월상품 가판대에서 옷 좀 골라봤따......

당신께 사이즈 찾아봐달라구 귀찮게 하지도 않았고 내가 골라 봤고 사이즈 없어나왔다.

꼭 그렇게 이야기해야겠나?... 대부분은 '이뤌상품이라 사이즈가 없습니다.. " 라고 응대하지 않나?

 

참 짜증나고 기분나쁘다.. 그 포앤>  포  직원아줌씨...

 

 

 

 

 

 

 

IP : 110.8.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oom
    '12.3.4 8:35 PM (211.207.xxx.204)

    헐 뭐 그런 거지같은 경우가 다있나요?
    것도 백화점에서..
    저같으면 그냥 안넘어갈래요
    백화점에 정식으로 항의하시고 꼭 사과 받으세요

  • 2.
    '12.3.4 8:40 PM (112.149.xxx.61)

    이월 상품이라고 사이즈도 안맞추고 사입나요?
    황당한 직원 다있네요
    아무리 매대 이월상품이라도 찾는 사이즈 있으면
    다들 열심히 찾아주던데
    뭐 그런 거지 발싸개 같은 인간이..

  • 3.
    '12.3.4 8:46 PM (222.105.xxx.77)

    그냥 두고 오셨어요..
    고객센타에 내일이라도 전화하세요..
    뭐 그딴 여자가 다 있어...
    제가 다 열받네요~

  • 4. ...
    '12.3.4 8:55 PM (110.14.xxx.164)

    그랜드가 좀 그래요 백화점이라기보다 마트 분위기라서 일하는 분들도 좀 자유롭달까..
    그 분도 아마 들으라고 한 소린 아닐테니 잊으세요
    롯데나 현대 경우 속으론 흉볼지라도 겉으론 그렇게 못하더군요

  • 5. 참내..
    '12.3.4 8:59 PM (59.26.xxx.154) - 삭제된댓글

    그럼 이월상품은 왜 내놓는대요??
    아이들 하루 다르게 쑥쑥 크는데 솔직히 제 돈 다 주고 백화점에서 애들옷사기 돈 아깝지 않나요?
    저도 이월상품 주로 사는데 기분 나쁘셨겠어요~

  • 6. 나도 화나..
    '12.3.4 9:35 PM (180.226.xxx.162)

    꼭.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강하게 클레임 거세요..

    꼭 사과 전화도 받으시구요..

    그런 직원은 혼나봐야하는데... 말이예요..

  • 7. 안습이네
    '12.3.4 10:26 PM (188.99.xxx.92)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강하게 클레임 거세요..

    22222222

    지는 거기서 판매하고 있으면서 누굴 무시하는지;;

  • 8. 폴리
    '12.3.5 12:59 AM (211.246.xxx.202)

    당연히 클레임 거셔야죠
    뭐 그런 직원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43 영종도 조개구이 원래 맛 없나요? 1 영종도 2012/04/10 2,302
93142 대한민국 건국이래... 1 별달별 2012/04/10 475
93141 12년된 세탁기가 자꾸 에러 나오는데요.. 4 .. 2012/04/10 2,579
93140 민생·복지 공약 12대 요구안에 대한 정당 답변 공개 - 참여연.. 4 바람의이야기.. 2012/04/10 377
93139 <<< D-1 >>> 선거송 들.. 2 .. 2012/04/10 407
93138 동네 통장 통장 2012/04/10 745
93137 김형태가 검색어 3위네요... 9 ... 2012/04/10 1,765
93136 밑반찬 아닌데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반찬 2 .. 2012/04/10 2,479
93135 지금 cbs 김현정뉴스쇼 김용민 이노근 토론 중!!! 5 참맛 2012/04/10 1,344
93134 @우물 정수기가 고장나고 보니..물맛이란 것도 있긴 있나봐요 3 ** 2012/04/10 948
93133 4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10 572
93132 딥키스,망사스타킹,미니스커트 3 학창시절 2012/04/10 1,204
93131 호신용품 추천해주세요~ 5 .. 2012/04/10 1,124
93130 지들 잇속으로 표 찍어라 하는 겁니다. 10 이기적투표 2012/04/10 1,269
93129 일주일새 대전서 2·30대女 납치 3건…초동수사 또 '허점' 1 참맛 2012/04/10 886
93128 그릇좀 골라주세요.(젠 아쿠아레드 &젠 에슬리) 1 머리아포 2012/04/10 796
93127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0 허망 2012/04/10 3,146
93126 문제의 핵심은 신혼집, 강남에 최소 30평대 몇억대 아파트를 원.. 8 결혼시 2012/04/10 4,782
93125 효동이네입니다 4 dbwlsd.. 2012/04/10 1,479
93124 직원을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2 투야38 2012/04/10 1,859
93123 투표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 -쌍둥이의 대화- 1 참맛 2012/04/10 705
93122 고양이의 신기한 점 9 화장실가야해.. 2012/04/10 1,913
93121 투표시 주의사항 8 참맛 2012/04/10 1,971
93120 아기가 잠을 못자서 너무힘이 드네요..새벽네시에 울고있어요ㅠ 15 ㅠㅜ 2012/04/10 2,342
93119 -주기자 제1장- 주옥같은 명대사모음 3 참맛 2012/04/1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