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을 악의적으로 뒷담화하는 사람. 왜 그럴까요
내흉을 보고 다닌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마음을 주고 아주 친하게 지낸건아니지만
참 마음이 그렇네요
평소에도 남이야기를 과도하게
많이하기에 의도적으로 피했는데
계속 연락오고 친해질려고 했거든요
제가 적당히 만나고 피했어야 했는지..
저에 대한 뒷담화가
거의 막장수준의 음해성 이야기들이라
화나기도 하고 그 정도의 바닥인 사람이었나
참 혼란스럽습니다
저랑 만난적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데
왜 그런 말들을 하고 다니는지
벌써 1학년 엄마들 중 몇몇이
이 엄마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는 말도 들리고
저도 그 피해자들(?)중의 한명인거
같습니다
정말 이런 엄마 왜이러는걸까요
있지도 않은 소설까지 써가며 뒷담화 하는
사람은 듣도 보도 못해서 참 당황스러워요
뒷담화나 말전해서 사단이 나는 경우는
봤어도 이렇게 황당한 스캔들은 첨입니다
말하자면 제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자해공갈단 수준으로
뒷목잡고 어쩌고 해서 보험금을 뜯어낸
여자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전 교통사고 난 적도 없고
났다해도 그 엄마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할 정도의 사이도 아닌데두요
심지어 그 엄마랑 친했던 엄마는
완전 콩가루 집안이라고
소문내고 다녀서 난리난적도 있다고 하네요
전 둘째엄마라 많이 못어울려서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참...그 엄마 우리동네 살지도 않고
위장전입해서 매일 아이를 차로 실어나르고
우리동네에서 학원 다보내요
그 엄마 나이도 속인것 같다고 하고
집도 어딘지도 모르고,,,,
처음에 사귈때는 그렇게 잘해줄수가
없을정도로 밥사고 선물공략에
그러다가 자기맘에 안들면 있지도 않은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학년말이 되니 그 엄마의 마각이 여기저기서
드러나네요. 참....
아. 정말 인생공부 사람공부는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1. 그건 고쳐지지 않는 거에요
'12.3.4 8:33 PM (119.18.xxx.141)타고나는 거에요 ,, (제목만 보고 )
2. 그냥
'12.3.4 8:34 PM (14.52.xxx.59)두세요,어차피 그런 엄마는 2-3년 안에 도태됩니다
저 한동네에서 19년째 사는데요,저런 여자들 간혹 한명씩 나와요
근데 귀신같이 야밤에 이삿짐 싸서 나갑니다
제가 벌써 4명째 봤어요3. ...
'12.3.4 8:34 PM (114.207.xxx.186)심한말 같지만 정말 그런류의 사람은 입을 어떻게 해놓고싶어요.
머리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싸우신다 이혼소리까지 하셔서 슬프다
그런소리 한적있는데 10년도 훌쩍지나 동창회갔더니 저는 이미 이혼에다 막장가정의 슬픈딸이더라구요.
그 아이는 10년 내내 제곁에 있었는데 말이죠.4. daaa
'12.3.4 8:35 PM (122.32.xxx.174)입으로 짓는 업보를 구업이라 했는데, 그 죄를 어찌할런지.... 습관적으로 남을 헐뜯는 사람이 있더만요
심지어 없는 사실을 지어내거나, 아니면 본래 사안에 살을 뻥튀귀처럼 부풀려서 엄청난 일을 저지른것처럼 나쁜 소문을 여러사람에게 퍼트리는 쓰레기들이 꼭 있더만요
원글님 아예 그런 질나쁜 쓰레기는 시야에서 잘라내버리셔요
아예 사생결단으로 같이 흙탕물속에 뒹굴 생각으로 싸우고 끝장내는 방법(머리끄덩이 잡고 사생결단으로 싸우는 그런 모드...-.-;;;;)도 있는데, 참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니...ㅠ5. 그냥님
'12.3.4 8:37 PM (58.148.xxx.15)문제는 그엄마는 우리동네에 살지도 않으면서 그러고 다닌다는거예요. 위장전입해서 우리학교에 다니는데 빌딩이 안팔려서 이사를 못온다고 허는데 그것도 거짓말인거 같아요
6. ...............
'12.3.4 8:39 PM (119.71.xxx.179)어렸을때 하던짓을 나이쳐먹고도 하는거죠.
7. 원글
'12.3.4 8:39 PM (58.148.xxx.15)동네엄마면 적어도 어느아파트 살고 옆집 서람도 있고 어느정도 윤곽이라도 있는데 이 사람은 집이 어딘지도 모른다는거예요
8. 근데
'12.3.4 8:42 PM (14.52.xxx.59)험담과 허언은 다르죠
있는 사실로 흉보는거야 뭐 ㅠㅠ뭐라고 할수도 없어요
어차피 우리가 말하는게 반이상은 남의 얘기니까요,
근데 없는 말 꾸미는건 정신병이에요9. 맞아요
'12.3.4 8:42 PM (58.148.xxx.15)처음에 친하게 지낸 엄마들이 4명인가였는데 이여자가 다 이간질 시켜서 5자대면까지 가고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그게 6월에 일어난 일이랍니다. 3월 새학기에 만나서....
10. ...
'12.3.4 8:43 PM (175.115.xxx.20)꼭 동네에 그런사람있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11. 정말 속상한건
'12.3.4 8:50 PM (58.148.xxx.15)저희동네엔 적어도 이 정도 수준의 사람은 없는데 완전 범죄수준이잖아요. 그런데. 우리동네도 아닌 사람이 위장전입해서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사람이 순진한 우리동네 엄마들을 이간질하고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거예요. 저희 학교가 워낙에 위장전입이 많지만 거의 바로 옆 아파트에서 오지 그 엄마처럼 어느동네에서 오는지 모르는 경우는 옶거든요
12. 공감
'12.3.4 9:19 PM (211.203.xxx.128)처음에 필요이상으로 잘하고..(과하게 잘하는 사람 싫어요)
자기가 한것만큼 안하면 그다음부턴 상대 험담하는사람..
정말 성격에 안맞고 싫어요..
그런사람은 아예 상대를 안하는것이 좋아요..
무시하고.. 투명인간으로 생각해요13. ..
'12.3.5 12:37 AM (112.152.xxx.23)마음의 병인거같아요..
기본적으로 시기질투가 심한데다 못되고..입버릇까지 겹쳐지면 최악인거죠..
남의이야기 쉽게하고..과잉친철로 다가오는사람은.. 거리두고 지내는게 최선인거같아요14. 그런경우에
'12.3.5 9:42 AM (119.67.xxx.75)주변에서 봤는데요.
늦은밤 그집 남편이 있는데 찾아가서 조근조근 따졌답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있는데서..
그야말로 식구들 앞에서 개망신을 줬다는데 그담부턴 캐갱하고 뒷담화를 안하고 다닌다네요.
쉽지않은 일인데 제 주변에서 그런일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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