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엔 충치하나 없다고 했었지만 작년부터 치아에 탈이 났어요
여름부터 엄청 아팠는데 마침 가족여름휴가가 잡혀서 진통제 먹고 버텼어요
내려오니까 좀 낫더군요,그쪽으로 씹지를 않아서 그런지,,잇몸이 더 안좋은것같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그 치아는 약간 흔들릴뿐 더이상 아프지는 않은데
윗니 안쪽 사랑니바로옆 어금니가 추측으론 갔어요
흔들리기도 흔들리지만 가끔 뼈깊은곳까지 시리고 고통스러운 느낌은 정말 대박이네요
둘째 어린이집보내고 나면 젤 먼저 치과로 달려갈텐데 그동안은 제가 생각해도 곰인듯 싶습니다
애 봐줄 사람도 없고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치과는 며칠 가야해서 ..이렇게 되었네요
그런데 맨 안쪽이고 늘 음식물이 끼여서 불편한 위치라서,,제가 과잉치인지 치아갯수도
남들보다 좀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불필요하면 발치해버릴려고 하는데,,,중간도 아니고 안쪽이니,,,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많이 무식한 질문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