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되면..저렴한 옷 입으면 좀 그래 보일까요

.....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2-03-04 13:27:04

이나이쯤 되면 티셔츠도 브랜드에서 좋은거 사 입어야 될까요

저렴이 입으면 후즐근해 보일까요

 

IP : 220.78.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3.4 1:33 PM (211.246.xxx.173)

    안에이너는 유니클로나 기본 자라 이언데서도 마니사입어요
    대신 자켓이나 핏좋은바지 가방 신발 악세서리 스카프 시계 등에 신경마니쓰구요
    아무리 좋은옷입었어도 위에것들 신경쓰지않으면 전체적으로 좋은느낌이 안들어서요

    티하나 비싼거입고 나머지는 대충입느니
    저는 다른곳에 더 신경쓸듯
    그럼 저렴이를입어도 확실히 좋아보이거든요

  • 2. ..
    '12.3.4 1:36 PM (147.46.xxx.144)

    전 30대 후반인데요

    자리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격식 따지지 않는 편안한 장소라면 몸에 입는 옷은 SPA 브랜드에서 입어도 충분한 것 같아요. 대신 헤어스타일은 세련되게 잘 하셔야 하고, 신발이나 가방, 스카프 등 중에서 한두가지 정도는 세련되고 좋은 것으로 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좀 살려주셔야 해요.

    정장입어야 하는 곳은 무조건 좋은 옷 입으셔야지, 싼 정장은 소재와 부품에서 표시가 확 나서 안되구요. 나이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 3. fly
    '12.3.4 1:50 PM (115.143.xxx.59)

    자리에 따라 다른다는게 맞아요..
    그리고 코디를 세련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더더욱 좋은거 입는게 낫긴 나아요,

  • 4. 몸매에 따라
    '12.3.4 1:54 PM (121.147.xxx.151)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저렴한 옷도 비싸게 느껴지고
    고가의 옷도 형편없는 시장 물건처럼 느껴지는 건
    다 몸매때문임

  • 5. 저도
    '12.3.4 1:55 PM (14.52.xxx.59)

    저렴 버전 입어요,무인양품 유니클로 제일평화 기타등등
    근데 제 형편이 저렴한거 입어야 가계가 지탱하는데 어쩌겠어요
    남 보기 그래서 무리하게 비싼거 입는것보다 저렴한거 입을수밖에 없으면 그냥 입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땜에 빚낼수는 없잖아요

  • 6.
    '12.3.4 2:13 PM (211.246.xxx.178)

    몸매에 따라 다르기도하지만
    기본바탕이 있어서 저렴이를 입어도
    부티나는 사람이 있어요

  • 7. ...
    '12.3.4 4:22 PM (114.207.xxx.76)

    몸매, 자세, 코디가 좋으면 저렴이 입어도 괜찮던데요.
    곧 마흔인데, 만 원 이만 원짜리 입습니다. 옛날 옷 고쳐서도 입고요.

    천계영 작가님의 만화 함 읽어보셔요. ㅎㅎ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resscode

  • 8. Fg
    '12.3.4 4:28 PM (110.8.xxx.163)

    첫째는 날씨한 몸매 솔직히 뚱뚱하면 아무리 비싼옷도 소용없고 , 둘째는 색상과 디자인의조화, 셋째 싸지만 비싼것 같은 옷을 고르는 안목 이러면 굳이 비싼옷 안입어도 옷잘입는다는 소리 들어요

  • 9. 자신감
    '12.3.4 4:37 PM (76.95.xxx.220)

    싼 옷 입어도 될까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 좋은 브랜드 옷을 사 입으셔요.
    모든 것은 자신감에서 출발합니다.
    좋은 브랜드 옷이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몇벌만 잘 골라서 즐겨입으면 싼 옷보다 경제적입니다.
    인터넷이나 아울렛 이용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고요.

  • 10. 벌써마흔
    '12.3.4 6:49 PM (1.246.xxx.117)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에 있는데 우선은 몸매관리좀 들어가시고^^ 기본적인 건 좀 좋은걸루 모던한걸루 갖추시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두 삼십대중반 넘어가면서는 티셔츠도 암거나 못사겠더라구요...프린트도 보게되고...에휴~ 젊을땐 싼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괜찮더니 나이들수록 옷입는거 조금은 신경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62 고등 자녀 스마트폰 관리요 7 새가슴 2012/03/23 1,316
86661 사마귀유치원에 쌍칼 아저씨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32 저는요 2012/03/23 3,347
86660 더 킹 하츠? 6 좀 심하던데.. 2012/03/23 1,377
86659 4 대강 찬성 의원명단(펌) 1 구럼비 2012/03/23 486
86658 잘몰라서요... 7세아들 2012/03/23 405
86657 스텐그릇 쓰시는분? 7 ... 2012/03/23 2,114
86656 “靑 하명에 재벌총수 사찰… 비자금·편법증여 주대상” 1 세우실 2012/03/23 460
86655 차 안타고 세워놓기만 하면 며칠만에 배터리 방전되나요? 23 2012/03/23 41,115
86654 이정희 여론조작이요? 25 답답 2012/03/23 1,777
86653 이 가방...어떤가요? 루키버드 가방과 루키즘 가방이 다른가요?.. 3 이가방 2012/03/23 5,135
86652 헌터 레인부츠 자주 신길까요?? 9 일단 사봤어.. 2012/03/23 5,279
86651 마트우유 괜찮나요? 4 2012/03/23 1,099
86650 진짜 죄송한데요 3 제발 2012/03/23 780
86649 첫사랑도 없는 사람은 건축학개론 잼없나요? 6 보신분들 질.. 2012/03/23 2,453
86648 초3아이 머리기름 4 타리 2012/03/23 1,433
86647 유치원 1학기분 교재,급식비 돌려줄까요 ? 4 2012/03/23 640
86646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2/03/23 938
86645 작년에 난리였던 파워블로거 벌금 이번에 다시 물리려나봐요.. 3 기사에 2012/03/23 2,074
86644 [속보] 이정희 사퇴. 17 ... 2012/03/23 1,722
86643 이정희 대표 사퇴했대요.; 36 .... 2012/03/23 2,747
86642 가래떡 공임비가 너무 비싸요 17 현미 2012/03/23 9,167
86641 성실하신 분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가 없어졌는데 6 zzz 2012/03/23 1,268
86640 이정희지지자분들은 5 ㅎㅎㅎㅎ 2012/03/23 706
86639 피아노 선생님이나 전공하신 분 계세요? 5 ㅁㅁ 2012/03/23 1,166
86638 도꾜빵야맛난거같아요 3 도꾜빵야 2012/03/23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