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흰쌀밥 왜이렇게 맛있나요?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2-03-04 10:13:45

 여태껏 현미만 먹었는데

백미 한포대를 사서 섞기 전에 그냥 백미로만 지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두부 송송 넣고 자박하게 끓인 우거지 된장찌개에 밥 두공기를 그냥 뚝딱~~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그래서 밥도 잘 못먹고 먹으면서도 소화안될까봐 걱정하고 저녁은 매일 굶고 계피 달여마시고...그랬는데

 

현재 두시간 지났는데.... 소화불량 증세 전혀 없네요..

 

앞으로 계속 백미로만 먹을까 싶은데...영양학적으로는 안좋겠지만 반찬으로 영양으로 보충하면 괜찮을까요?

 

막 당뇨오고 그러진 않겠죠?

IP : 175.193.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하트
    '12.3.4 10:19 AM (221.162.xxx.250)

    영양제 따로 사서 먹으세요.

    전 라이프포스 먹고 있어요. :D

  • 2. ..
    '12.3.4 10:24 AM (113.10.xxx.28)

    삼겹살 구울땐 흰쌀밥이 먹고 싶다니까요. 평소엔 검은콩과 선물들어온 보리쌀잡곡을 섞어먹지만요.

  • 3.
    '12.3.4 10:27 AM (175.112.xxx.103)

    전 된장찌개(개가 게인가??;;;)먹을때 흰쌀밥 먹고싶어요..ㅎ

  • 4. 쌀밥
    '12.3.4 10:30 AM (124.199.xxx.233)

    저는 자주 소화불량쪽이나 위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잡곡밥 먹지말고 흰밥만 먹으라고 처방받아와요.흰밥만 먹으면 훨씬 배속이 편해요.ㅜㅜ

  • 5. ...
    '12.3.4 10:50 AM (110.13.xxx.156)

    저는 현미밥이 소화가 안되서 흰밥먹어요
    현미밥만 먹으면 약먹을 정도로
    힘들어요 병원에서도 현미가 누구에게나 좋은건 아니라네요

  • 6.
    '12.3.4 11:09 AM (211.246.xxx.178)

    남들은 다이어트할때 백프로 현미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그렇다는데
    전 먹고 조금 지나면 배가 고파요
    전 백미던 현미던 안따지고 잘먹는다는,,ㅋ

  • 7. 된다!!
    '12.3.4 11:11 AM (58.238.xxx.71)

    저도 위 안좋아서 백미만 먹어요 섞어먹어도 살짝쿵만 먹고요... 그리고 백미 나쁜게 아니래요..많이 먹고 다른 당류 간식류도 먹고 하니 나쁜거지 하도 티비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니.. 전에 대안스님인가 그분이 가을에는 절대적으로 백미를 먹으라 하셨어요. 그리고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는데요.. 한꺼번에 2가지 이상 잡곡 섞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기억이 안나구요. 그리고 그 잡곡도 주기적으로 종류를 바꿔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 8. .....
    '12.3.4 11:45 AM (180.230.xxx.22)

    저도 백미가 정말 맛있는데 변비나 영양소 문제도 있어서
    현미 5분도로 정미해서 먹어요

  • 9. 동감
    '12.3.4 1:31 PM (211.207.xxx.168)

    김이 나면서 자르르 윤기 흐르는 흰쌀밥 반찬도 필요 없어요.
    가족들 위해서 잡곡 먹지만 전 흰쌀밥만 먹고싶어요.
    그래서 기분 안좋은 일 있으면 제가 먹으려고 흰쌀밥 합니다.ㅎㅎ

  • 10. dd
    '12.3.4 8:22 PM (222.237.xxx.202)

    저랑은 완전 반대시네요..전 쌀밥먹다가 현미밥먹으니
    쌀밥 못먹겠어용 먹으면 가래끼고 덥수룩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0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아이 18 편식타파 2012/03/08 3,050
80519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양옆구리 2012/03/08 1,918
80518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영어 2012/03/08 6,835
80517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탈서울 2012/03/08 2,048
80516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세우실 2012/03/08 853
80515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흠흠~ 2012/03/08 1,198
80514 선거철 문자가 너무 많이 오네요 ㅠ.ㅠ 2012/03/08 656
80513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치즈가 시면.. ㅇㅇ 2012/03/08 724
80512 불이나서 집이 폭삭 무너지는꿈 4 꿈풀이 2012/03/08 4,446
80511 남자자취생인데요, 간단히 해먹을 요리 비법좀요ㅠㅠ 13 자취생 2012/03/08 1,944
80510 딸아이 이제 초3인데요.. 학원 어떤거보내세요.. 공유 해보아요.. 11 초3엄마 2012/03/08 1,813
80509 최근 많이 읽은글 더보려면,,, ㅠㅠ 2012/03/08 677
80508 시어버린 깍두기 구제하기.. 7 맛있는김치 2012/03/08 3,374
80507 점빼고 뒤늦게 습윤밴드 붙여도 될까요 2 .. 2012/03/08 4,286
80506 미국대학 여름방학 언제쯤 시작인가요.?? 유학생들 한국 들어오는.. 4 ........ 2012/03/08 7,449
80505 여자분들이 여자 대통령을 많이 응원한다고 하던데요 14 택시 아저씨.. 2012/03/08 1,415
80504 중학교 1학년 문제집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중딩엄마 2012/03/08 1,157
80503 아가이름 작명소 맡길때 미리 몇개 지어가도 될지... 5 아가 2012/03/08 1,547
80502 7살딸의 용돈기입장 5 만원과 천원.. 2012/03/08 1,516
80501 노무현의 대양해군 스위치를 눌렀다.. 16 해군기지 2012/03/08 1,868
80500 아이 없는 사람들은 경조사나 명절때... 15 2012/03/08 2,956
80499 연수기 관리하시는분이 우리 아줌마한테 반말해요... 2 -.- 2012/03/08 1,977
80498 재혼 후 영주권 신청 중... (변호사님 도움 절실) 이민 2012/03/08 1,214
80497 고급스러운 브로치 파는 곳 아세요? 6 82맘 2012/03/08 3,273
80496 분당) 과잉진료안하는 소아치과.. 어른치과 추천좀요 7 7살 2012/03/08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