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돌보미 직업 어떤가요?

토끼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12-03-04 09:08:21
지금 50을 바라보는 나이 입니다. 전문직 임에도 불구 하고. 나이 많은 사람 꺼려 하고, 기동력도 젊은 사람에 비해서 떨어진다 생각 하는추세라서,( 본인은 안그렇다 생각 하지만 ) 아이들 공부도 가르쳐 주면서, 몇군데 뛰면 월 300 소득이 가능 하다구 들었어요. 전 년봉 3000 이 안되구, 이소득에 계속 가정 가계는 유지 힘들고 ( 싱글맘임 ) 해서 , 아이들 공부 가르쳐 주고, 픽업 해주고 같단히 간식 챙겨주고, 하면 강남 같은 경우는 월 300 정도 수입 된다 들었는데요. 가능 한가요?? 자격증 ( 예를 들면 보육 교사) 등등 자격증 소지 행야 하나요? 이 부분에 문외한이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 이라서요. 그런 직업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제가 아주 터무니 없는 소리인지?? 아님 적은 ( 월200 안되는) 소득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터무니 없는 소린지요?
IP : 218.145.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4 9:22 AM (222.121.xxx.183)

    시간당 만원 쳤을 때 300만원이면 300시간이잖아요..
    그러면 한 달 꼬박 30일 일한다고 해도 하루에 10시간은 하셔야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아침에는 영유아 있는 집에가셔서 베이비시터 하시고 오후에 학생 있는 집에가서 과외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300만원이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도전해보세요..

  • 2. ㅎㅎ
    '12.3.4 9:49 AM (61.109.xxx.16)

    아이돌보미 는.. 단기간 이용하거나 시간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이 계속 이어져 들어오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울아기봐주는 이모님 통해서 몇몇분을 알게되었는데, 아이돌보니 같은 알바일보다는 한 집에서 고정적으로 오래 보는 것을 선호하세요.. 게다가..대전은 하루종일 봐주는 베이비시터가 100만원 초반대인데.... 강남이라도 200이 넘을 것 같지는 않아요..

  • 3.
    '12.3.4 10:08 AM (211.202.xxx.71)

    강남에서 입주 도우미도 200안되요. 100대 후반.

  • 4. 요리초보인생초보
    '12.3.4 10:33 AM (121.161.xxx.102)

    아이 돌보미 현황 모르지만 답글답니다. 지금 직장 끝까지 버티심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돌보미는 프리랜서일텐데 들쭉날쭉하겠지요. 많이 벌 때도 있고 미흡할 때도 있고. 직장은 그렇지 않잖아요? 살아보니까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던데 아닌가요?
    직장에서 명퇴한 후에 대안으로 알아보시는 것은 추천이지만 미리 사직서 쓰시고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매달 일하시면서 퇴직금 몇 만원이라도 더 붙이세요. 아이 돌보미는 퇴직금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뭔가 투잡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건강 잃으면 돈도 잃게 되니까요.
    이건 쓸까말까했는데 자존심 상하신다면 죄송하고요, 전남편에게 육아비를 부담하게 하는 건 어떨까요? 님을 도우라는 목적이 아닌 애를 낳아놓은 데 대한 권리 요구차원입니다.

  • 5. 원글
    '12.3.4 10:52 AM (218.145.xxx.42)

    전남편이 아이 양육비로 30 줍니다. 것도 그전에 제돈을 많이 손해를 끼쳐서 받고 싶지 않지만.
    만약 아이에 대한 권리 행사를 할 정도로 책임감 있으면 당연히 이혼은 안했지요.
    전 남편 생각하면 분해서 .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댓글은 감사 합니다. 어쨋든 아이 돌보미도 쉽지는 않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83 오늘 코트입음 별론가요 4 ........ 2012/03/31 1,068
88582 똑똑하신 82님들.. 포토샵 답변 좀 부탁드려요.. 4 포토샵 문외.. 2012/03/31 655
88581 도와주세요-아버지가 임파선암이래요 4 2012/03/31 3,002
88580 파혼 이후의 삶 34 ..... 2012/03/31 18,044
88579 강아지 설사 ㅠㅠ 도와주세요 8 샤텔 2012/03/31 4,947
88578 질문요?네덜란드에 대해서 경상도 2012/03/31 439
88577 나의 시어머니 현숙 2012/03/31 866
88576 '호남 출신' 더해지면… 이 잡듯 뒤졌다 7 세우실 2012/03/31 1,025
88575 영작부탁해요 4 노노노 2012/03/31 445
88574 82수사대님들 이름좀 알려주세요. 5 라나 2012/03/31 680
88573 카톡 메세지에 투표하자라고 적읍시다 4 차차 2012/03/31 564
88572 4.11 투표율 70% 넘으면 벌어질 일^^ 12 불티나 2012/03/31 1,872
88571 방금 앙마기자 책이 도착했습니다 80 나거티브 2012/03/31 10,070
88570 컴퓨터도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5 ... 2012/03/31 1,549
88569 82님들은 엄청알뜰하신거 같아요 전 480수입에에 120만원저축.. 6 qkqh 2012/03/31 1,962
88568 저도 살림 팁 하나요.. 4 막내엄마 2012/03/31 2,279
88567 당신은 왜 이런 사진밖에 없습니까? 11 불티나 2012/03/31 2,565
88566 컨벡스오븐 있으면 미니오븐사는거 어떨까요 2 무리 2012/03/31 1,318
88565 미스트 어떻게 사용하나요? 1 질문 2012/03/31 613
88564 사이즈 가늠이 안돼요. 2 1.5L주전.. 2012/03/31 441
88563 여주, 파주, 발안 프리미엄 아울렛중에 2 음. 2012/03/31 2,191
88562 레이디 가가 4월27 한국공연 앞두고 찬성,반대 논란이 뜨겁네요.. 25 호박덩쿨 2012/03/31 2,257
88561 뻘쭘한 이 상황.... 2 .. 2012/03/31 943
88560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래여...도움 부탁드립니다. 11 방우리네 2012/03/31 2,466
88559 먹다 남은 와인 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아름맘 2012/03/31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