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 빌어서 적어봅니다.. 신자로서 넘 부끄러워서 ..
영세받은지는 7년가까이 되었지만 교무금을 성당에 내본지는 1년치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뭐 그동안 성당활동이라고는 주일미사정도만 가고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한건 아이 영성체
받는것을 계기로 자모회활동이 시작이었네요
물론 지금은 성경공부, 레지오, 지역반모임, 독서. 자모회간식봉사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젖어들어 그야말로 제가 하고싶어 하고있는거라고 볼수 있겠네요
헌데 교무금을 책정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왜이렇게 사무실로 발길이 안떨어지는 걸까요
매주 레지오회비, 성당봉헌금, 자모회비는 꼬박 내면서 왜 교무금은 안내지는걸까요?
강제성이 없어서일까요?
제가 궁금한건 (넘창피하긴 하지만) 만약 제 주위에 어른이 상을 당하기라도 하면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치르고 하게되면 제 교적이 조회가 될텐데 만약 교적조회가되면
교무금관련도 나올까요?
그렇담 교무금납부관련 불이익이 올수 있을까요?
정말 적고보니 완전 날라리 신자가 따로 없네요
자매님들...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좀 해주세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