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뛰어다니는소리 옆집서 들릴까요?

아놔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2-03-04 01:32:10
얼마전부터 서너살정도되는 아이가 후다다닥
뛰어다니는소리가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야밤에 아래위로 두세층씩을 다녀봤었어요
근데 미치겠는게 애들소리는 나는데
후다닥뛰는 그런소린 잘안들려서 대체 어느집인지 알수가없었는데
오늘 이시간까지 후다닥거리길래
놀이터로가서 불켜진 집을 봤더니 바로 옆집인거예요
그래서 현관에 귀를대봤더니 강아지가 뛰는소리가

들렸어요 요즘 계속 절 미치게하던 그 템포로 말이죠
바닥에 발톱긁히는 소리까지 나면서..
그동안 설마 옆집은 어린애도 없고 아니겠지 싶어
패스했었거든요 개가 뛰는
IP : 210.206.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4 1:35 AM (210.206.xxx.243)

    스마트폰 수정이안되네요
    강아지가 아니라 개로 수정합니다
    옆집개 강아지 아니거든요

  • 2. 원글
    '12.3.4 1:38 AM (210.206.xxx.243)

    그동안 대체 어떤집인지 어떻게 그렇게 안드러나나 싶어서 너무 미스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충격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ㅠ

  • 3. 원글
    '12.3.4 1:49 AM (210.206.xxx.243)

    저혼자 원맨쇼하는거같긴하지만, 검색해보니 애완견이 네발로 뛰는소리가 층간소음이 된 사례가 있네요 내일 옆집과 얘기해봐야겠습니다어딘지 알게된것만으로도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네요 근데 옆집과 개짖는소리, 현관문 부서져라닫는소리 등으로 인해 벌써 두번 얘기한터라(달라진건 없지만ㅠ) 얘기하나마나일까봐 임이좀 빠지긴 합니다

  • 4. ...
    '12.3.4 3:14 AM (180.66.xxx.128)

    개발소리 그거 정말 미쳐요ㅜㅜ
    개들은 밤낮도 없어서 밤에 후다닥후다닥하고 뛰면 진짜 돌아버려요. 저희는 윗집 개가 그랬거든요.
    안들어본사람은 몰라요. 천장에 쥐떼들이 사는줄알았다니까요.ㅡㅡ
    문시끄럽게 닫는옆집도 있었구요.
    다행히도 얼마전 옆집 윗집 이사해서 요즘은 조용하네요.
    관리사무소에라도 얘기해서 꼭 조치를 취하세요.
    신경예민해지고 피말라요.ㅡㅡ

  • 5. ..
    '12.3.4 8:54 AM (14.55.xxx.168)

    옆집 바닥이 마루인가봐요
    장판 바닥이면 강아지 뛰어도 그렇게 안울려요
    아래윗집도 아니고 옆집 강아지 뛰는 소리가 문을 마주한 원글님네 집에 들린다고 한들 코방귀도 안뀔것 같은데요. 옆집 아랫집은 어떤지 한번 물어보셔요

  • 6. 원글
    '12.3.4 11:18 AM (210.206.xxx.171)

    마주한게 아니라 복도식이라 바로 옆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44 아 미치겠네요. 결혼식 하객복장요. 3 고민 2012/05/08 2,427
106343 락앤락 보냉병 써보신 분들.. 6 ... 2012/05/08 3,810
106342 귀에서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2/05/08 2,667
106341 아까 딸아이가 고자놀림 받았다는 분 2 황씨? 2012/05/08 962
106340 공격적 태도 고치기 2 어쩜좋아 2012/05/08 1,441
106339 마인이나 타임등 가격이 정말 그런가요 4 한섬옷 2012/05/08 3,071
106338 "타자"발은을 어떻게 하나요? 탓자, 타짜, .. 1 타인 2012/05/08 1,047
106337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했단 글보구요..다른질문... 1 cass 2012/05/08 2,789
106336 비대위 그 자슥은 ... 7 2012/05/08 998
106335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4 또질문입니다.. 2012/05/08 1,599
106334 오늘 어버이날 육아도움미 아주머니께 선물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고민 2012/05/08 1,297
106333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698
106332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08
106331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437
106330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371
106329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2,963
106328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617
106327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07
106326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294
106325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588
106324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3,021
106323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47
106322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726
106321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074
106320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