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 남자 담임이 됐네요.
한 학년에 한 분인데 딱 그 분이 됐어요.
어떻든 상관이 없지만 애가 반장이라도 될라치면 좀 상관이 있게 되므로..
아이랑은 남자샘이 더 잘 맞는 듯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한데..
괜히 마음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저처럼 남자 담임 잘 걸리는 분들 계시려나?
이번에도 또 남자 담임이 됐네요.
한 학년에 한 분인데 딱 그 분이 됐어요.
어떻든 상관이 없지만 애가 반장이라도 될라치면 좀 상관이 있게 되므로..
아이랑은 남자샘이 더 잘 맞는 듯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한데..
괜히 마음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저처럼 남자 담임 잘 걸리는 분들 계시려나?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담임선생님이 대부분이었군요.
원글님이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보면 유난히 남자 담임선생님을 자주 만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6학년 우리딸 친구 하나는 몇 년째 남자선생님반이 됐어요.
8개 학급 중 남자 선생님은 한두분 뿐인데...
반면에 우리딸은 6년간 모두 여자 선생님.
참, 5학년 우리 아들은 그나마 이번이 두 번째 남자선생님이 됐네요.
2학년 때 담임이셨던 남자선생님이 워낙 좋으신 분이었어서
전 남자 선생님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이에요.
이번 선생님도 좋으신 분 같아 다행이구요.
초등 6년 내내 여자담임이더니 중3부터 내리 4년 남자담임이네요
남자담임 좀 불편해서 학교 안갑니다 ㅎㅎ
초등때 고학년..남자담임 딱 한번 되었는데 괜찮았어요.
좋은기억으로 중등들어갔다가 만난 남자쌤.
남자쌤이 진상이되면 여자쌤 진상과는 비교안됩니다.
일년동안 겪고나서 토나오게 싫었어요.
수업중에 술냄새 폴폴 풍기는거.증거만 있었다면 교육청 바로 직행하고 싶었던 심정.
로리타좋아하는 남자의 특성도 보이고. 더 적고 싶지도 않네요 생각하기가 싫어서.
중등에 아직도 뭘 바라는 남자쌤이 있다는것도 놀랍고.
기나긴 일년 보냈네요.
전 남자샘이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여자샘보다 반애들한테 더 관심없고 재미도 없고...
6학년쯤 되는 고학년이면 몰라도 여자 담임 선생님이 대부분 더 꼼꼼하고 좋더라구요
젊은 남자 담임쌤이 하필 1학년에 걸려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