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키우시는 분..

힘들어요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2-03-03 22:30:06
연년생 아이 키우시는분,,,
힘들지 않으세요 
전  
큰아이는 빠른 여아
둘째는 생일이 아주 늦은 남아..
거의 두살차이인데 
연년생이 된 경우이죠 ...
요번에 영어학원을 둘다 보냈는데..
이게 이게  숙제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둘다 봐주려니 
정말 늙은 엄마 더 늙어버리겠어요 ...ㅠㅠ
둘때가 3학년이라서 
이제 국수사과를 다 봐줘야하는데...
(그전에는 둘째는 수학만 봐줬거든요 )
어떻게 감당이 안돼네요...
차라리 좀 3-4살 차이가 나면 
좀 나을것 같은데..
한꺼번에 해치우려니..
숨이 찹니다...
노하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IP : 118.223.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비슷하네요
    '12.3.3 11:14 PM (222.116.xxx.180)

    저도 누나와 거의 2살 차이...학교공부, 학원 숙제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하게 합니다. 모르는 것은 누나에게 묻기도 하고 누나는 동생에게 묻기도 해서 초등시절을 보냈습니다.
    전 가끔 했나 안했나 검사... 제가 년년생이었기에 미리 각오를 하고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게끔 했습니다.
    차라리 쌍둥이가 낫지.. 년년생 공부 같이 못봐줍니다.

  • 2. ...
    '12.3.3 11:47 PM (183.98.xxx.10)

    년년생은 아니지만 만24개월 차이나는 자매를 키워요.
    영어는 올해부터 둘이 요일이라도 달라지니 숙제갖고 동동거리는 건 분산될 거 같구요 둘째가 아직 이학년이라 사회과학은 해당없으니 그나마 낫습니다. 울집은 애아빠가 많이 분담해줘서 다행이에요...

  • 3. ..........
    '12.3.4 12:46 PM (61.98.xxx.189)

    아,,나는 정말,,,13개월 연년생을 키웠는데요,,,,기저귀도 천기저귀,,채우고,,,,우유먹이고,,정말,,잠을,,두시간이상,연속으로 자지를 못하고 그래도 지금 생각함,그때가 제일 행복 햇어요,,다 크고 나니,,,,그런데,,,82 보면서,,다들 애하나로도 넘 힘들다고 하니,,,,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75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594
78974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105
78973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4 빵터져 2012/03/05 40,665
78972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2,902
78971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653
78970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708
78969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409
78968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1,852
78967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2,844
78966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087
78965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577
78964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436
78963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1,005
78962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905
78961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108
78960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454
78959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583
78958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2,921
78957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1 베리떼 2012/03/05 3,054
78956 한의사님 계시면 도움구합니다 2 후우 2012/03/05 681
78955 바로체어 일명 서울대 의자 .. 2012/03/05 3,438
78954 수영장에서.. 3 중년아짐 2012/03/05 927
78953 자전거 처음타는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께 질문요~(19금일.. 5 왠지... 2012/03/05 7,910
78952 구스다운 물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넣나요? 1 .. 2012/03/05 4,563
78951 TV 인치 고민중이예요.. 2 홍이 2012/03/0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