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키우시는 분..

힘들어요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2-03-03 22:30:06
연년생 아이 키우시는분,,,
힘들지 않으세요 
전  
큰아이는 빠른 여아
둘째는 생일이 아주 늦은 남아..
거의 두살차이인데 
연년생이 된 경우이죠 ...
요번에 영어학원을 둘다 보냈는데..
이게 이게  숙제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둘다 봐주려니 
정말 늙은 엄마 더 늙어버리겠어요 ...ㅠㅠ
둘때가 3학년이라서 
이제 국수사과를 다 봐줘야하는데...
(그전에는 둘째는 수학만 봐줬거든요 )
어떻게 감당이 안돼네요...
차라리 좀 3-4살 차이가 나면 
좀 나을것 같은데..
한꺼번에 해치우려니..
숨이 찹니다...
노하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IP : 118.223.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비슷하네요
    '12.3.3 11:14 PM (222.116.xxx.180)

    저도 누나와 거의 2살 차이...학교공부, 학원 숙제 다 자기들이 알아서 하게 합니다. 모르는 것은 누나에게 묻기도 하고 누나는 동생에게 묻기도 해서 초등시절을 보냈습니다.
    전 가끔 했나 안했나 검사... 제가 년년생이었기에 미리 각오를 하고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게끔 했습니다.
    차라리 쌍둥이가 낫지.. 년년생 공부 같이 못봐줍니다.

  • 2. ...
    '12.3.3 11:47 PM (183.98.xxx.10)

    년년생은 아니지만 만24개월 차이나는 자매를 키워요.
    영어는 올해부터 둘이 요일이라도 달라지니 숙제갖고 동동거리는 건 분산될 거 같구요 둘째가 아직 이학년이라 사회과학은 해당없으니 그나마 낫습니다. 울집은 애아빠가 많이 분담해줘서 다행이에요...

  • 3. ..........
    '12.3.4 12:46 PM (61.98.xxx.189)

    아,,나는 정말,,,13개월 연년생을 키웠는데요,,,,기저귀도 천기저귀,,채우고,,,,우유먹이고,,정말,,잠을,,두시간이상,연속으로 자지를 못하고 그래도 지금 생각함,그때가 제일 행복 햇어요,,다 크고 나니,,,,그런데,,,82 보면서,,다들 애하나로도 넘 힘들다고 하니,,,,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7 잘못 송금한 4만5천원...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6 으랏찻차 2012/03/04 3,167
77386 저희 딸이 혹시 ADHD 일지 아니면 정서상의 문제가 있을지 상.. 6 걱정근심 2012/03/04 3,007
77385 후라바놀 드셔본 분 있나요? 2 부비동염 2012/03/03 3,482
77384 40이나 먹은 이혼녀가 20대 남자에 미쳐서,..... 13 무서워 2012/03/03 15,467
77383 적금 추천 부탁드려요 ^^ 저두요 2012/03/03 442
77382 그것이알고싶다 보시나요?? 15 * 2012/03/03 8,557
77381 상설 아울렛 목격자님~ 2 쯧.. 2012/03/03 2,138
77380 의왕 청계마을 아시는분? 9 ... 2012/03/03 1,987
77379 오늘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섭네요 2 오늘도 2012/03/03 3,170
77378 갓난아기보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87 2012/03/03 11,638
77377 해품달에서 아버지가 사실을 알고있었나요 6 ... 2012/03/03 2,933
77376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6 좋기도 하고.. 2012/03/03 1,662
77375 오늘밤 꽂혀 버릴거 같어 우꼬살자 2012/03/03 734
77374 경찰들도 하나같이 이상해졌어요.;; 6 slr링크 2012/03/03 1,356
77373 버버리 리폼해보신분? 1 어떨까요 2012/03/03 1,854
77372 양명이 역모에 가담하게되고 4 스포일지도 .. 2012/03/03 1,712
77371 노트에다 가계부 쓰시는분들.. 아직 계신가요? 16 스맛폰중독애.. 2012/03/03 2,428
77370 게시물 맞춤법 틀린것중 어이없던 몇가지.. 39 국어사랑 2012/03/03 3,410
77369 요즘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를 많이 하는데.. 6 드라마 2012/03/03 1,776
77368 이 밤에 과자 두 봉을 마시다시피 했네요 ㅠㅠㅠㅠ 16 흑흑 2012/03/03 2,902
77367 유치원 보조교사일을 시작했는데, 아이들 놀이거리 뭐가 있을까요?.. 3 스칼렛 2012/03/03 1,999
77366 허브솔트 질문 (수정) 6 스테이크홀더.. 2012/03/03 2,326
77365 혹시 도장부스럼이라고 아시나요? 3 .... 2012/03/03 3,915
77364 우리집 남자의 평. 3 훗~ 2012/03/03 1,047
77363 ↓↓↓ 아래 글 피해가세요. 핑크가 낚시하고 있어요.(냉무) 2 /// 2012/03/03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