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과는 다르게 아주 노란게 진하네요,다 거둬냈는데도 기름기도 많고..
식당에서 보면 곰탕 마냥 히끄무리 뽀얗던데..
지금 생각하니 아무래도 거긴 물 탄거 같기도 하구요.
원래 도가니탕이 이렇게 걸쭉하고 노랗게 우러나나요?
제가 뭘 잘 못해서 기름이 많은 건가? 모르겠어요.
곰탕과는 다르게 아주 노란게 진하네요,다 거둬냈는데도 기름기도 많고..
식당에서 보면 곰탕 마냥 히끄무리 뽀얗던데..
지금 생각하니 아무래도 거긴 물 탄거 같기도 하구요.
원래 도가니탕이 이렇게 걸쭉하고 노랗게 우러나나요?
제가 뭘 잘 못해서 기름이 많은 건가? 모르겠어요.
음... 집에서 도가니탕 끓였는데 노랗게 안되던데요.
노랗게 안됩니다. 옅은 곰탕색이예요.
도가니 자체를 기름이 많이 붙은 안좋은 것을 사신듯하네요..
사골도 그렇고 도가니도 그렇고 뼈붙은건 잘못사면 기름덩어리에요..
여기 장터에서 산 건데요.
많은 분들이 구입하시던데..?
좀 태우신건 아닌지..
아니면 국솥 뚜껑 제대로 안닫고 국물이 많이 졸아든건 아니구요?
저도 장터에서 샀었는데..호주산이죠? 노란건 기름이에요.. 그거 뚜껑좀 열어두고 식히면 노란거만 좀 둥둥 말르면서 떠요 그거 걷어내시면 뽀얗게 나와요..
신랑이 호주산인데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시댁에 추석때 국물만 드렸었는데.. 진하게 잘우러나왔다고 정말 괜찮다고 국내산인가보다라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