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만한게 학교고..교사고..남탓하기 바쁜건 아닌지..

8282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2-03-03 21:20:26

뉴스보고 있는데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주5일제 시행 첫날인 오늘,학교에서 준비한 토요프로그램이 아직 어설프다고 나오는데..

요지가..

<애들 학원 가는 시간과 겹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하기 때문에 유명무실한거 아니냐..>..는 것을 지적하는데요

 

 

헐...

맨날 학교랑 교사만 봉인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당최 개인적으로 다니는 학원시간을 학교에서 맞춰줘야 할 필요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런걸 바라는 사람의 사고방식도 의문이구요.

뭐,학교폭력때도 다 교사탓이라고 그러고..

애들 명문대 못가도 교사탓,학교탓..

애들끼리 치고박고 싸워도 교사탓이고..

그러면서 학교수업은 학원보다 못한 수업이라고 완전 무시하고

학생인권만 생각하고 교사인권은 온데간데 없구..

 

또 다른 예로,동생이 병설유치원 교산데..

애들 뛰어놀다가 다칠때 교사탓하는건 예사고..

심지어는,여름에 애기들 모기 물려와도 원망하는 부모들도 꼭 한명씩은 있다고 하더라구요

국물녀 사건이 생각납니다.

모든게 다 남탓...

IP : 121.172.xxx.8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82
    '12.3.3 9:27 PM (121.172.xxx.83)

    la님/
    언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교사가 학생들에게 관심가지고 가르쳐 주는 것은 의무여도..
    개인 사정 맞춰주는 건 의무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개인 학원따위나 맞춰주는게 교사는 아니죠
    학교의 교사가 보육사나 개인교사가 절대 아닙니다.

  • 2. 8282
    '12.3.3 9:29 PM (121.172.xxx.83)

    그리고 그런 애환이 있는 직장은 교사밖에 없을것 같네요
    뭔 사건만 터지면 다 교사탓이라고 하니..
    세상에..모기 물려왔다고 교사탓하는 그런 직장 또 있을거라고는 못 믿겠네요

    그리고 교사나 공무원이 날로 먹는직업이란 생각을 가지신 어머니들이 많으신데..
    근거없는 추측일뿐이죠..^^;

  • 3. ,,
    '12.3.3 9:30 PM (112.149.xxx.82)

    교사가 학생들에게 맞춰주고 관심 가지는 건 당연하죠.
    그게 교사의 의무입니다.
    그 정도 애환 없는 직장 없어요.
    정년 보장에 연금에 강도 낮은 일에 그 정도 어려움 없으면 날로 먹는 직장이죠222

    어느 직장이든 공급자 위주의 직장은 없어요.
    수요자 위주의 직장이어야 발전하는 거구요.
    수요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를 보고도 느끼는 점이 없으세요?
    교육의 수요자는 학생입니다.

  • 4. ㅇㅇ
    '12.3.3 9:31 PM (222.237.xxx.201)

    공교육이 썩 잘된건 아니지만 하기 나름아닌가요?

    공부잘하는애들중에 학원안다니고 수업시간에 잘듣고
    집에가서 복습하는걸로 전교 상위권에서 노는애들도 꽤 있어요.

  • 5. 8282
    '12.3.3 9:33 PM (121.172.xxx.83)

    la님/ 글러먹었어요?????ㅡㅡ;;
    글러먹었다..막되먹은 댓글을 보니..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네요

    한말씀만 드릴게요.
    단체를 상대로 하는 국가의 행정은 개인의 사정에 맞춰주지 않습니다.
    다수의 이익이 우선입니다.

    애 학교 어떻게 보내세요?
    그냥 좋아하시는 학원으로 보내세요
    요즘은 님이 그렇게 무시하시는 학교 안나가도 대학가는데 지장없으니까요

  • 6. ㄷㄷ
    '12.3.3 9:34 PM (222.112.xxx.184)

    그나저나 진짜 모기 물려왔다고 교사 탓하는 부모가 있어요? 헐....

  • 7. 8282
    '12.3.3 9:36 PM (121.172.xxx.83)

    ,,,,님/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다수를 상대로 하는 것에는 다수의 이익이 우선입니다.
    교육의 수요자가 학생이고,
    보다 많은 학생의 수준,
    가장 못한 환경의 학생의 수준의 평균을 고려하여 시행되는것이죠

    가령 다른 예로
    고속도로가 나는 곳에 내가 절대로 팔수없는 땅이 있다.
    무조건 고속도로 나는데 넘겨줘야 합니다
    개인의 사익보다는 공익이 우선이기 때문이죠

    교육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글의 요지는
    일개 개인사정까지 맞춰주길 원하는 의식이 잘못되었다..는게 주제입니다^^

  • 8. ....
    '12.3.3 9:36 PM (220.77.xxx.34)

    121님 동감요.
    지 자식이 시험 보다가 부정행위 하다 들켜도 선생님탓 하는 부모들도 있어요.
    징그러운 사람들.

  • 9. 진짜 있음.
    '12.3.3 9:38 PM (210.221.xxx.101)

    우리 옆 학교에서 자기애가 시험시간에 졸았는데 빨리 안깨워서 점수 잘 안나왔다고 교문에서 시위하고 별짓 다하더라구요..

  • 10. 8282
    '12.3.3 9:42 PM (121.172.xxx.83)

    참..그리고
    학교 교육은 대학입시를 주목표로 하지만
    대학입시가 전부가 아닙니다.

    인성교육부터 사회생활까지 가르치는것이 교사이구요
    '학문'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누구님이 그렇게 극찬하시는 학원과 같이 오직 성적,입시만을 목표로하는
    학문과는 거리가 먼 학원과는 틀린곳이죠

    그리고 교육과 학생을 수요와 공급으로 따지는 것 자체가
    비유가 잘못되었습니다
    수요와 공급은 학원이죠^^

    교육의 질은 충분하구요
    수업의 질은 충분합니다
    사회의식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교사가 없다는 뜻은 아니구요

  • 11. 8282
    '12.3.3 9:44 PM (121.172.xxx.83)

    이런글은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려고 하고
    믿고 싶은것만 보죠.

    제 글 어디에서 제가 교사라는 생각을 하셨나요?
    저는 자영업하는 학부모입니다ㅡㅡ;;

  • 12. La님
    '12.3.3 9:46 PM (115.136.xxx.216)

    학원선생인가부다
    그것도 교사한테 엄청 자격지심있는...

  • 13. 8282
    '12.3.3 9:47 PM (121.172.xxx.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학원 선생소리까지 나오시네요
    교사한테 자격지심있는 학원선생???

    님같은 분들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죠
    논리도 근거도 없이
    추측과 그 추측인지 망상인지 모를 것을 진리라고 믿고 밀어부치는
    우격다짐뿐이라는거요

  • 14. ..
    '12.3.3 9:48 PM (59.29.xxx.180)

    원글님이 대체 어디에서 본인이 교사라고 했을까요.
    전 본적이 없는데.
    대체 왜 여기는 어느쪽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하면 그쪽 관련이라고들 생각하는지....

  • 15. 8282
    '12.3.3 9:48 PM (121.172.xxx.83)

    아참..거기다가 매너도 없죠..ㅋㅋ

  • 16. 8282
    '12.3.3 9:51 PM (121.172.xxx.83)

    아~네님/
    다른 말은 긴말 필요없을것 같구요
    보고싶은것만 보려한다..는 말은 바로
    무턱대고 제가 교사라고 단정짓고 비아냥거리시는 님의 댓글에 대한
    제 답입니다.

  • 17. ..
    '12.3.3 9:52 PM (182.213.xxx.199)

    이래서 어떤 게시판이든 교사 관련 글 올라오는거 정말 반갑지 않아요
    무슨 주제건 결론은 교사 욕

  • 18. 8282
    '12.3.3 9:53 PM (121.172.xxx.83)

    제 댓글매너 지적해 주신 분 때매 또 댓글 씁니다.

    제 댓글에 불쾌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상대가 그리 나오니 저도 모르게 격양되어 같이 비아냥거린 늬앙스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 19. 8282
    '12.3.3 9:55 PM (121.172.xxx.83)

    후.......
    끝ip넘버 137님..
    제가 교사가 아닌데 교사라고 근거없이 단정짓고 똑바로 하라느니 어쩌니..하는게
    비아냥이 아니면 뭐가 비아냥일까요?

    아니라면 글이 죄다 오타나셨나요?

  • 20. 8282
    '12.3.3 9:56 PM (121.172.xxx.83)

    그리고 la님 학원강사 오해한건 죄송합니다^^

  • 21. ㅇㅇ
    '12.3.3 9:57 PM (222.112.xxx.184)

    원글 많은 부분 공감해요.
    부모들이 자신들이 아이들 관리하지 못하는걸 자꾸 남한테 사회에 떠넘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갈수록.

    자기자식 잘못인데 자식을 야단치는게 아니라 오히려 다른 곳에 떠넘기거나 야단치는 사람을 야단치는거.

    이번 된장국물 사건만 해도 자기 자식이 식당에서 뛰어다니다 오히려 남한테 민폐끼친 경우인데도
    자기자식 잘못은 모르고 오히려 피해당한 사람만 "테러"니 "복수"니 어쩌고 날뛴 그 엄마만 보아도 알 수 있어요.

  • 22. 8282
    '12.3.3 9:57 PM (121.172.xxx.83)

    아...네^^
    제가 오해를..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23. 8282
    '12.3.3 9:59 PM (121.172.xxx.83)

    ㅇㅇ님/그러게요..

  • 24. 8282
    '12.3.3 10:20 PM (121.172.xxx.83)

    저도 선생인적은 없지만 윗님 말씀에 크게 동감합니다.
    게다가 박봉이죠..^^
    기십명씩 데리고 있어야 함은 물론,
    다른직장만큼이나 경쟁이 심하죠..승진때문에..
    거기다가 거의 매년 옮겨다니니 새로운 직장에 적응해야 되는것도 힘들고
    이사다니는것도 힘들구요..

  • 25. 써니
    '12.3.3 10:47 PM (211.246.xxx.69)

    제가 겪은 황당애환
    1. 시험볼때 베끼는 학생에게 눈빛을 주고 간접적으로 경고를 줘도 계속 컨닝페이퍼를 보길래 컨닝페이퍼를 압수하고 시험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엄포를 놨더니 쉬는시간에 아이가 부모한테 연락하고 남은 시험이 채 끝나기도 전에, 즉 다른 과목 시험중간에 쳐들어와서 담임이 어캐 감독을 했길래 우리애가 컨닝 페이퍼를 보냐며....그건 셤감독이 평소 선생님답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점수에 불이익을 주면 교육청에 신고한다함....
    뭔 교육청에 신고만 한다면 다돼는지 아는지...얼마나 교사의
    자질 미달이라며..오죽했음 컨닝페이퍼를 만들었겠냐며..
    지금이야 웃지만 그땐 학부모 학생 너무 밉고 진짜 자질론에 빠져 한동안 눈물바람으로 학교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26. ,,
    '12.3.3 10:50 PM (112.149.xxx.82)

    학생도 해봤고 교사도 해봤고 학원강사도 해봤고 과외도 해봤고 학부모도 해봤는데
    저에게 제일 힘든 역할은 학부모였어요.

    학교 선생님에게 휘둘리고 학원 선생님에게 휘둘리고 학생(자식)에게도 휘들리고
    이놈의 한국 교육제도, 입시 정말 징글징글 지긋지긋해요.
    미친* 널뛰듯 매번 바뀌는 입시제도, 웬갖 수상한 수시제도들..
    빨리 세월 지나서 이 치사하고 더러운 입시판 졸업하고 싶은데
    애가 아직도 고딩이네요.
    그리고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그냥 월급받는 직장인일뿐이죠.
    그 이상인 사람 별로 못봤어요.
    교육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면서
    예전의 '스승'에 대한 인식은 그대로 남아있는
    일종의 문화지체를 겪고있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물론 원글님은 교사도 아니시고 여기 자게 오시는 선생님들 대부분은 아니실테니
    아니면 흥분하실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애정남이 그랬잖아요.
    무슨 말을 들을때 아무렇지도 안다 그러면 자기 이야기 아니고
    화난다 이러면 자기 이야기인것 이라잖아요.ㅡ,,ㅡ

  • 27. ,,,
    '12.3.3 10:51 PM (110.13.xxx.156)

    근데 학교랑 유치원은 다른거 아닌가요? 동생이 유치원 교사인가 본데
    유치원은 아직 3세부터 7세까지 있는데
    놀다가 다치면 당연히 선생님 탓하죠
    교육이 중점이 아니라 보육이 중점 아닌가요
    보모가 아이보다 놀다 다치면 아이탓 하나요?

  • 28. 써니
    '12.3.3 10:53 PM (211.246.xxx.69)

    황당애환2.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교사에게 공공연하게 본인 종교생활한다고 바쁘다며 애를 맨날 교사 퇴근시간까지 맡김..
    아이가 이상한 종교론에 빠져(예를들면 교회다니는 애들한테 자꾸 악마를 믿지말라는 둥의 언행을 함)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니 그교회 목사님이하 핵심멤버들과함께 집으로 찾아와 본인의 종교를 이단이 아니라고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밝히라고 거기에 내가 앞장서지 않으면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함...
    그럴수없다고 하니 맨날맨날 집으로 찾아와서 현관문앞에서 아주크게 기도를 몇십분 동안 하시고들 가심..
    결국 내가 제발그러지 마시라고 울고불고 한후에야 떠나가심..

    그래도 교사를 계속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니까...ㅋ
    아..새학기 넘 설레어요ㅋ

  • 29. 8282
    '12.3.3 11:00 PM (121.172.xxx.83)

    여러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말하자면 한도끝도 없고 뭣보다 정답도 없겠죠 ^^

    저는 교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릴건 가리고 나서 태클 걸걸 태클걸어야 하진 않은가..싶은 생각으로 댓글들을 썼네요
    본문은 그냥 너무한다는 생각으로 쓰구요..

    참..병설이든..사립이든 유치원교사는 보모가 아니예요^^

  • 30. ,,
    '12.3.3 11:01 PM (112.149.xxx.82)

    고등학교내에서도 정말 존경받으실만한 선생님들 많으세요.
    하지만 제발 떠나주셨으면 싶은 선생님들도 많으시죠.
    애들이 아웃도어 점퍼입고 학교 가는 이유가
    교육이 산으로 가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더군요.
    뭔놈의 자율고는 그리 많이 만들어놓고
    기가. 한문 그런건 다 없애고 입시과목 위주로 더 가르칠수 있게 허용해주고
    대학입시는 입시과목으로만 셥보고 선발하면
    이거야말로 시작부터 불공정 게임인건데 학부모들은 이거 왜 그냥 두고보는지 모르겠어요.
    공립자율고는 뺑뺑이로 걸려들어야 갈수 있고
    사립자율고는 학비를 돈을 더 내야갈수있는데
    이런 불공정사례가 다 있냐구요.
    이런 한미fta같은 교육시스템이 어딨냐구요.
    이 교육제도도 명이나 박했으면 좋겠네욧!!!!

  • 31. ㅇㅇ
    '12.3.3 11:06 PM (110.13.xxx.156)

    유치원 교사가 보모라는게 아니라요
    그렇게 어린 2세-7세아기 들이 있으면 교사가 교육보다
    보육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아이가 다치면 화살이 당연히
    유치원 교사에게 가죠 학교 선생님이랑 비교 하시면 안된다구요

  • 32. 8282
    '12.3.3 11:20 PM (121.172.xxx.83)

    유치원교사는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보육이 목적인것은 학부모 입장이구요

    아직 어린아이들이기에
    보육의 개념이 없을수가 없고 없어서도 안 되지만
    개인 보모에게 바라는 수준까지 기대하는것..
    그리고 말도 안 되는것에까지 책임을 묻는 것은 아니란 생각으로 쓴글이예요

    한 예로
    동생의 학생중
    애가 태권도장 차에 타다가 엎어진 일이 있습니다
    무릎이 까졌죠
    이걸 교사탓으로 돌리더랍니다

    애가 화장실에 볼일 보러가는데
    교사가 따라가서 지켜보며 뛰거나 장난치면 안된다는 엄한 지도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 보는 잠깐 사이에 장난치며 친구를 밀어 미끄러져서 머리에 혹이 났습니다
    이것도 교사탓으로 돌리고 교육청에 민원 넣은 케이스도 있다더군요
    뭐..몸으로 쓰러지는 아이를 뒷통수에 눈이라도 달려서 달려가서 받쳐줬어야 했을까요?
    아님 매로 다스려야 하나요?
    이런 경우,교사는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의 최선을 다했다고 보여집니다

    모기물린 얘기는 더 할것도 없죠..

    제 개인적으로는
    부모는 단 하나뿐인 자녀도 완벽하게 커버하지 못하면서
    기십명을 관리하고 살펴야 하는 단 한명의 교사에게
    심지어 완벽하길 바라는것..즉,
    개인 보모에게 바라는 수준을 기대하는것
    그리고 개인 보모 대하듯 하는 것 자체가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 가네요
    이게 바로 남탓이란 얘기구요
    제 상식이 잘못 된걸까요?

  • 33. 8282
    '12.3.3 11:27 PM (121.172.xxx.83)

    참..그리고 보육을 주 목적,교육을 부수로 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이죠..^^

  • 34. 업보
    '12.3.4 12:27 AM (112.148.xxx.100)

    학창시절교사 생각하면 욕 안나오는 사람있나요 요즘은 진상학부모도 많아요

  • 35. ...
    '12.3.4 12:57 AM (211.219.xxx.48)

    에효.. 이래서 그냥 교사 관련 글이 올라 오는 자체가 싫어요.
    어제도 야근하고 오늘도 이시간까지 학급운영 준비에 수업 준비에 일거리 싸들고 와서 일하는데
    힘이 쫘아악... 빠지네요. 우리반 부모들도 이렇게 생각하려나...

  • 36. .....
    '12.3.4 3:18 AM (66.87.xxx.131)

    이건 다른애긴데 저 예전에 과외 가르칠때 영어 단어 퀴즈를 학생이 하나도 못 맞추고 다 틀렸는데 학부모가 문 열고 들어오더니 과외 선생이 뭐하는사람이냐고 소리 치더라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37. 됐고
    '12.3.4 10:49 AM (119.67.xxx.56)

    지난 2월에 주5일제 대비해서 3월 토요일 학교 수업 프로그램 할 사람 신청하라던데..........
    애 담임이라는 자가 뭐라는지 아십니까?
    그거 안 좋은 프로그램이니 신청하지 말랩디다. 절대 안 된뎁니다.

    어디서 저건 발상이 나올수 있는지..........
    학교 욕 안 하고 싶어도 안 할수가 없네요.
    네 일부 극히 일부 교사들이 학교 욕 먹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9 고1 수학문제 설명 좀 해주세요 7 모평문제 2012/03/05 611
77848 야쿠르트배달 어떤가요? .. 2012/03/05 1,123
77847 나이든 아줌마들이 체격좋은 남자 쳐다볼때 ... 16 주책 2012/03/05 10,918
77846 李대통령 "학력 인플레, 사회ㆍ경제적 문제 야기&quo.. 5 세우실 2012/03/05 576
77845 북한군과 남한군이 물에 빠졌다면.. 1 남한사람 2012/03/05 402
77844 선물을 줬는데요..상대방이 아무 언급이 없네요. 23 선물매너 2012/03/05 6,005
77843 모유수유할때 보통 이런가요? 6 모유수유 2012/03/05 899
77842 홍콩은 비오면 별로인가요? 1 ㄹㄹ 2012/03/05 1,570
77841 시사인 주기자 책상 위 보셨어요? 5 지나 2012/03/05 3,822
77840 남자들은.. 살이 비치는옷 싫어하나요? 6 살이 비치는.. 2012/03/05 2,484
77839 마법의치킨가루 드셔보신분. 맛있나요? 고슴도치 2012/03/05 983
77838 캡슐커피 머신 추천 부탁드릴게요. 6 석훈맘 2012/03/05 1,687
77837 대성 헬스믹 써보신 분? 3 ㅇㅇ 2012/03/05 6,943
77836 홀시어머니와 분가 10 고등어조림 2012/03/05 4,407
77835 약국에 파는...변비 안생기는 빈혈약.. 5 누가 2012/03/05 2,051
77834 서울 2억 전세 아파트로 추천 부탁드려요~ 7 전세고민 2012/03/05 2,347
77833 스마트폰잘한 건지 아닌건지.. 봐주세요 스마트폰질문.. 2012/03/05 411
77832 성형이나 예쁜 옷 입는거나 마찬가지. 3 혼자 웅얼웅.. 2012/03/05 943
77831 무신이 스케일 크고 멋있는데 잔인한 격구씬에서 관중들 보니까 드라마 2012/03/05 664
77830 윈도우8쓰시는 분 있나요? 장단점 쫌 가르쳐주세요. 2 윈도우 2012/03/05 861
77829 정부, 4대강 유지관리비에 1368억원 국고 지원 7 참맛 2012/03/05 578
77828 왼쪽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통증 7 46세 2012/03/05 25,612
77827 고맙습니다.(펑합니다) 10 조마조마 2012/03/05 2,777
77826 친척이 공무원3급이 됐다는데요... 30 세계 2012/03/05 19,806
77825 요리는 알수록 오묘해요 1 2012/03/05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