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구름비...시를 읊으시는 농부아저씨의 울음섞인 목소리를 들으면서
저도 같이 울어버렸네요..
더 마음 아픈건,,
제작진이 저렇게 경찰들에게 욕까지 얻어먹으면서 소중한 방송을 만들었는데,,
여전히 조회수는 낮을것이고, 사람들 관심은 영상을 주의깊게 본 단 몇몇 뿐이겠죠.
들리는 소리에 곧 구름비가 발파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제 너무 늦은듯 합니다.
여튼, 그곳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불살랐던 강정마을 사람들..
문정현 신부님이하 많은 사제분들 수녀님들...그리고 국내외 환경운동단체들..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아 그리고,,뉴스타파 제작진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타파 6회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KHfv0L-vIHE#at=32
방송내용]
1. 지금, 강정은...
2. 실종된 민주주의
3. 일상화된 국가 폭력
4. 파괴된 공동체
5. 강정 평화의 길
6. 에필로그
살아만 있어다오, 구럼비야..내 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