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괜찮고요.
국립 지방대 나왔다는군요.
동*화재 근무한다는데 직장은 어떤가요?
장래성이 있긴하나요?
제 딸은 초등학교 교사지요.
외모는 괜찮고요.
국립 지방대 나왔다는군요.
동*화재 근무한다는데 직장은 어떤가요?
장래성이 있긴하나요?
제 딸은 초등학교 교사지요.
무직도 아니고 서로 좋아하면 시키는 게 순리일 거에요.
전문직보다야 못하겠지만 회사라는 게 다 그만그만하죠... 삼성도 너무 빡세서 시달린다하는데요, 뭘...
물론 학벌이 좀 걸릴 수 있지만 남친의 성품과 성실성이 빼어나다면
아마 무난히 직장생활할 거에요...
저라면 상대 부모님 인품이나 형제들이 어떤지도 알아보고나서 결혼생각은 하라고 하겠어요..
보험쪽이 급여같은건 괜찮아요.
샐러리맨 장래야 다 거기서 거기구요....
남자 = 외모, 학벌, 직장
여자 = 직장
이거만 보고 뭐라 평가(?)할 수는 없구요.
장래성은 단순히 학벌과 직장만이 아닌 그 사람의 능력, 성실함, 인간관계 등등 종합적으로 판단가능한데요.
친정오빠가 동*화재 다니고
올케가 여고 교사인데요
요즘 기업체들 크게 장래성 있고 그런건 없어요
무탈하게 오래 다니는게 최고죠
지금 아들 둘 다 대학 다니는데 학자금 지원되고
둘이 벌고 알뜰하게 살고 재테크 잘해서
양쪽 집안에서 한푼도 안 보태줬는데도 아파트에 두채에 시골에 땅도 사뒀어요
딸이 서울교대 아닌 지방 교대 나왔다면
지방 국립대나 크게 차이 없지 않나요?
현재 연봉 : 동부화재 > 초등교사
안정성 : 동부화재 < 초등교사
이건 제가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아실 거구요.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야 행복하게 잘 살더라구요.
원글님 전문직 사위 보고 싶으신가요?
음... 제 주변의 집안까지 대단한 전문직 남자들은...
굳이 여자 직업이 뭔지 따지지 않더라구요.
직장 다니겠다면, "너 버는 건 용돈으로 써~" 이러면서 도우미 아줌마 붙여주거나....
살림 하고 싶다면, 그냥 고상하게 집에서 문화 센터나 다니면서 살게 하더군요.
집안까지 괜찮은 전문직 남자들은, 여자 직업은 안따져도, 집안좋은 여자랑 결혼하던데요 ㅎㅎ
아엠에프 이후론, 지방국립대보다 지방교대가 좋죠^^ 여교사들보니, 남교사나, 공무원들 좋아하긴하대요.
집안까지 대단한 전문직 남자들은 여자직업 안따져도 되죠.
기본적으로 괜찮은 집안에서 괜찮은 대학나온 여자들이랑 연결되니까요.
보험회사 설계사는 아니거죠?
미모도 별 차이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통하는거죠. 이쁜여자랑 질리도록 만나더니, 결혼은 집안좋고, 학벌좋은 수수한 여자랑 하더라구요.
절대로 혼자 살겠지만..뭐 ㅎㅎ
돈은 기본으로 벌어야해 집안일도 여자몫 육아도 여자몫 거기다 며느리 노릇까지
도대체 이거야 원...
좀 더 두고 보라 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보험회사직원 안좋아해서.... 당한게 좀 있어서... 다 사기꾼 같다는..;;;;
직업적 안정성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은데요...;;;
초등교사이고 그냥 저냥 살만한 사람들... 전문직이랑 연결되는 경우도 많구요..
지방이라면 더더욱...
제가 교사였는데요...지금은 아니고요.
전문직만나기 힘들었습니다.
단 외모가 빼어나면 가능했고요.
요즘이야..선생이..의사 변호사랑 잘 하는지 몰라요.
근데 뭐...좀 힘들었습니다.약사정도면 당연 의사변호사랑 많이 되던데..
따님 외모보고 결정하세요.
선생이 선시장에 인기는 좀 있는데요..외모 평범 선생이니 대기업정도..의사 약사는 그렇게 선호하지 않던데요..
교대는 지방교대를 나오든, 서울교대를 나오든 상관없는 것 아닌가요?
크게 점수차도 안나거나와 임용고시 합격하면 그 지역에서 교대 구분없이 교사 생활 가능하잖아요
지방에 교사가 전문직이랑 연결된다는 얘기 첨들었네요
여기 지방인데 선생님들 대기업 직원들이랑 결혼하던데요 전문직은
글쎄,,, 여자분 집이 빵빵하고 교사면 전문직이랑 연결되겠죠
제일 중요한거
딸이 사랑해서 사귀는데 엄마가 원하는 직업 아니면 헤어지라 할건가요?
그냥 두고 보세요. 직업이 어쩐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
이것저것 말이많아서 저도 덧붙이자면 주변에 보니 교사끼리 결혼한 케이스가 가장 좋더라구요. 초등은 초등끼리...
시간활용도 잘 되고 연금도 그렇고... 암튼 그렇고요.
좀더 전문직을 원하시면 집안이 괜챦아야 합니다. 교사여서가 아니라 여자쪽 집이 잘 살고 부모 직업이 괜챦은 경우 전문직이랑 연결이 잘 되더라구요.
동부화재 본점서 근무했었는데...보험회사 직장남은 싫더라구요.
저라면 남자친구 부모님 사이나 가정 분위기가 어떤지 따져 볼거 같아요.
남자친구 엄마가 행복한지.... 아들은 아빠를 닮으니...
행복한 집안에서 사랑 받고 사랑 베풀지 알고 자란 아이가 제 딸의 남자친구이고 남편이였으면 좋겠어요.
따님이 능력이 있으시니.... ^^
서로의 가치관은 어떠한지...
대화는 통하는지...
요즘 관심있는건 무엇인지..
경제 관념은 어떠한지..
등등등....
제가 이런거 생각해보지 않고 결혼을 한지라.. ㅠ,ㅠ;;;
더 두고 보라고 하세요..
내딸이 선생인데..동부화재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저라면 싫어요.솔직히 까놓고..
남자 저 직장에 부모가 직업좋고 재산많으면 몰라도 중산층 이하라면 더더욱 반대,...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험회사는 별로 안좋아합니다..저는..
동부화재 근무한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동부화재 무슨부서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직책 직급 잘 알아보세요.
엇.. 물론 그런사람이야 많겠지만... 지방국립대 나오고 동부화재 다니는 분 아는데(30대초반), 어느 지점에서 일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분이라면 나름 괜찮은 분....
그런데..지금 둘의 관계가 어머니가 반대하신다면 헤어질정도로 가벼운 사이인가요?
그게 좀 궁금..
보통 교사들도 우아한 삶은 아닌것같다는..
그래도 평생직장 개념으로 휴직도 많이되고 물론 장점이 많은 직업이긴합니다만,
특히 연금...너무 좋죠.
저도 모두 괜찮았는데 보험회사 다니는게 맘에 안들어서 헤어진 남자가 있었기에...
우선 따님의 맘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보고 결정하셨음 하네요
저도 저위의 흠님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과년한 딸을 둔 사람이라...
사랑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줄줄아는 평범한 진리....
보험 설계 그런 거 아니구요.
손해사정인,보상팀 뭐 이런일 하죠.
제 글이 베스트에 걸려서 좀 놀라워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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