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간 자율학습 끝내고 늦게 오는 딸한테 뭘 해줄까요?

딸기맘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2-03-03 16:53:18

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했습니다.

생각보다 아침 일찍 등교하고 늦게 하교하네요..

아침 7시 30분까지 저녁엔 10시까지...

아침엔 입맛없다고 해서 우유에 미숫가루 타서 줄까 하고요

저녁엔 학교 급식을 먹는다고 하는데..

10시 이후에 오면 간식으로 뭘 해줄까 고민입니다.

딸은 살찔까봐 싫다고 하지만 어젯밤 치즈케익 한조각을 주니 그자리에서

다 먹어버리네요..

여하튼 뭘 해줘야 좋을까요?

또 체력을 키우려면 뭘 해먹어야 할까요?

많은 리플 경험담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 5:00 PM (121.145.xxx.84)

    저는 슈크림이라고 하나? 그 조그만 빵 안에 크림든거..살은 찌겠지만..먹었을때 부담이 없어서
    엄마가 고등학생때..빵을 많이 사주셨어요..ㅋㅋ
    근데 애들은 살찌는걸 싫어하니까..우유 뎁힌거나..브라우니같은거 진짜 조금씩만 주면 좋을거 같아요
    당분이 땡기더라구요..머리를 쓰니까..홍삼액도 추천드립니다..

  • 2. 도시락
    '12.3.3 5:07 PM (14.52.xxx.59)

    싸주세요,밥이 아니고 간식도시락이요
    전 과일 고구마 요구르트 유부초밥 커피같은거 싸줍니다
    워낙 애들이 다 싸가지고 다녀서 쉬는시간에 알아서 몇개씩 뺴먹고 집에올땐 빈도시락 가져와요
    백화점 지하가면 손가락만한 붕어빵있는데 그것도 잘 먹어서 냉동 백개씩 해놔요

  • 3. 치즈케잌 한조각^^
    '12.3.3 5:28 PM (175.205.xxx.179)

    정도로 성장기 아이들 별로 살찌지않아요.
    제 딸이 고등학교때는 일주일에 피자 두세번 먹어도 살안쪘는데 대학생되니 배가 더나온대요.
    군고구마,요플레,과일,약식,떡,유부초밥,오뎅,샌드위치....양안 많지않음 괜찮아요.
    그 나이때는 먹는게 최대의 낙이잖아요.

  • 4. 울집 고1
    '12.3.3 5:40 PM (121.148.xxx.172)

    어제 하루 학교 갔다와서 치킨한마리 다 먹네요.

    그리고 담주부터는 우유에 제티 타먹는다고 그러네요.

  • 5. ....
    '12.3.3 7:11 PM (121.254.xxx.72)

    전 야자 끝나고 와서 요거트 하나 먹는게 낙이었네요...ㅋㅋ
    100칼로리도 안되는건데 암튼 그거 하나를 엄청 아쉬워하며 아껴먹던 시절이 있었음..--;;;
    그에 반해 지금은...ㅠㅠ

  • 6. 먹고싶다....
    '12.3.3 7:53 PM (58.124.xxx.5)

    고구마..바나나..음료는 약간설탕들어간 식혜(넘 노친네같죠?;;;)암튼 칼로리낮은 간식..빵류는 별로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28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156
78427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1,573
78426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493
78425 요즘도 검정 롱부츠 많이 신나요? 4 패션꽝 2012/03/04 2,621
78424 외국인이 가보면 좋을 한국의 명소 7 한국의 명소.. 2012/03/04 1,586
78423 주택설계중인데..설계비 깎아달라고 할 수 있나요? 1 .. 2012/03/04 1,067
78422 아메리칸 아이돌 이번 시즌 보세요?? 000 2012/03/04 940
78421 한번만더 약사님 질문요... 1 코막혀죽을거.. 2012/03/04 2,224
78420 왜 살아야하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14 ㅅㅎ 2012/03/04 3,173
78419 정동영 "강남을 경선 요구"‥전략공천 사양 10 prowel.. 2012/03/04 1,636
78418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7 참맛 2012/03/04 1,833
78417 맞바꾸기하면서 번호살리기 어떻게 하까요? 1 휴대폰 2012/03/04 728
78416 내일 큰애가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날이에요.. 마음이 이상하네요.. 4 싱숭생숭 2012/03/04 1,176
78415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인 김신명숙을 알아봅시다 3 ^^ 2012/03/04 1,022
78414 외국에서는 치어리더가 그렇게 자부심있는 일인가요 6 2012/03/04 3,244
78413 이*경 부회장님 글... 에휴 2012/03/04 1,962
78412 핸드폰 소액결제되는 쇼핑몰있나요? 3 이번달만잘... 2012/03/04 2,401
78411 돈이 없어서..운전전문학원 1 .. 2012/03/04 1,227
78410 이노무 테레비는 역시 바보상자인가 보다! 참맛 2012/03/04 494
78409 트렌치코트 같은 봄옷은 언제부터 입을수 있죠? 2 ㄱㄱㄱ 2012/03/04 2,356
78408 경희궁의 아침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이사 2012/03/04 4,118
78407 개가 사람 시신 훼손 뉴스 ㅇㅁㅁㅁ 2012/03/04 1,267
78406 자산관리 어찌 하시나요 2 눈물부터 닦.. 2012/03/04 1,416
78405 그렇게 믿었던 안철수가 배신을? 44 아속았다 2012/03/04 11,030
78404 약사님계시면 답글좀 3 처방받은약 2012/03/0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