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제 안얼어죽을까요??

세라천사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2-03-03 16:41:23

 

 

똥개강아지를 아빠가 12월달에 데리고오셨는데요^^

 

너무 귀엽고 애기이구 젖도 못뗀 아이라서 집안에서 키웠었어요.

 

지금 너무 정이 많이들어서 아직도 집안에서 키우는데요^^;; 지금 4개월정도 되서 꽤 많이컸어요.

 

아직 똥오줌을 못가려서 ㅠ.ㅠ 집안에다 난리를 쳐놔요

 

한달전부터 낮에는내놓고 밤에는 데리고 잤거든요 ( 제가 대학생인데.. 바득바득 우겨서요 ㅠ.ㅠ 엄마미안! )

 

제눈에는 너무이쁘고 제딸같아서 지금도 밤에는 꼭꼭 데리고오는데..

 

 

아빠가 불같이 화내세요 ㅠ.ㅠ (어제밤에도 강아지똥을 아빠가 밟으셔서요........ㅠ_ㅠ)

 

이제 슬슬 밖에서 키워야하는데..

 

얼어죽지않을까요? 작년 3월에는 눈도오고 그래서 걱정이 많이되요......

 

 

IP : 211.35.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 4:42 PM (211.253.xxx.235)

    강아지집에 안쓰는 이불같은 거 넣어주시면 되죠.
    걔도 지 추운데 이불있는 집 냅두고 마당 한복판에서 덜덜 떨면서 자기야 하겠어요.

  • 2. 세라천사
    '12.3.3 4:44 PM (211.35.xxx.18)

    강아지 집에 이불을 넣어줬는데요. 강아지가 집안이 자기집인줄알고.......자꾸 낑낑거려서 대문앞에다가 방석을 하나 놔줬더니
    집 마당에있는 온갖 물품들을 거기다가 가지고와요..ㅡㅡ;;

    엄마가 얘는 안에있어도 문제 밖에있어도 문제라며 오늘은 그 방석도 원래 개집에다가 넣어놨어요 ㅠ.ㅠ
    강아지가 그래도 자기집은 끝까지 안가네요 ㅠㅠ

  • 3. 세라천사
    '12.3.3 4:44 PM (211.35.xxx.18)

    흑흑 그런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밖에 정말 못내놓겠는데..........ㅠㅠㅠ

  • 4. ....
    '12.3.3 4:45 PM (14.47.xxx.204)

    4개월짜리를 벌써 밖에 내놓으시게요?

  • 5. 세라천사
    '12.3.3 4:46 PM (211.35.xxx.18)

    4개월이 아니라..한 5-6개월된거같아요
    강아지가 쫌 많이 커요..;;그리구 자꾸 식구들을 물어싸서 ㅠㅠ

    팔을 피면 반정도 되는 크기에요

  • 6. ㅇㅇ
    '12.3.3 4:51 PM (125.146.xxx.16)

    배변훈련을 시키셔야 하는데;;;;
    무는 것도 훈련시키셔야 하구요

  • 7. ㅇㅇ
    '12.3.3 4:52 PM (125.146.xxx.16)

    그릭 ㅗ무는건 이가 나서 간지러워 그런거라
    장난감 개껌 필요하고
    어쨌든 훈련이 답

  • 8. 록산느
    '12.3.3 6:15 PM (125.136.xxx.83)

    집안에서 있다가 밖으로 나가게되니 아무래도 강아지가 좀 힘들것같아요.
    차츰 적응하는 수 밖에 ㅜ
    안에서 키울 수 있음 좋겠지만 가족들 반대가 심하면 적응을 시켜야할텐데 그 때까지 가슴아파도
    참아야한다는것이 아흑..ㅜㅜ

  • 9. ///////
    '12.3.3 6:16 PM (1.176.xxx.92)

    사개월이면 아직 강아지인데 좀 힘들 것 같아요
    아직도 밖에는 춥잖아요 밤에도 많이 춥던데...

  • 10. ....
    '12.3.3 6:16 PM (121.184.xxx.173)

    무는 건 이가 간지러워서 그런거예요. 질좋은 개껌주시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어뜯기 놀이하세요.
    그리고 집이 낯설어서 안들어갈테니까 집안에 개냄새가 배어있는 수건 같은거 놓아주시고
    먹을걸 집안에다 넣어주세요. 이런걸 자꾸 반복하면 집안에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집안에 안들어갈거예요. 자기 냄새가 배어있는 수건 같은거 넣어주세요.

  • 11. ㄷㅈ
    '12.3.4 12:46 PM (175.117.xxx.207)

    페트병에 뜨건 물 넣어 수건으로 둘둘 말아 운동화 끈 같은걸루 안풀어지게 단단히 묶어 개집 안에 넣어 주셈.
    그리고 개껌 필수입니당.
    그리고 개집은 좀 흉하겠지만 입구만 빼고 비닐로 꼭 둘려 쳐 주세요. 그래야 안추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35 "CP들, 김제동 등 출연자제 회의석상에서 요구&quo.. 4 베리떼 2012/04/09 1,280
94234 유통기한 지난 정관장 홍삼액이 냉장고에 있는데요. 3 먹어도 될까.. 2012/04/09 26,353
94233 부산지역 교수 54명, "논문 표절한 문대성 사퇴하라&.. 3 부산민심 2012/04/09 1,275
94232 실시간 네비 추천해주세요 오다리엄마 2012/04/09 841
94231 과외... 23 슬퍼.. 2012/04/09 4,688
94230 제가 의심이 많은 건지 봐주세요. 7 의심녀 2012/04/09 1,971
94229 삼성물산, 소음문제 제기한 입주자 고소 1 샬랄라 2012/04/09 1,262
94228 일본식 요리 니꾸자가? 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2 ㅇㅇ 2012/04/09 995
94227 급질>> 안방화장실에서 갑자기 시궁창냄새가 나요 ㅠㅠ.. 7 장실이 2012/04/09 4,161
94226 이명박근혜... 1 기막혀 2012/04/09 728
94225 성남 중원구 떡볶이집도 60% 공약~ 1 참맛 2012/04/09 1,226
94224 투표함을 철제로 다시 바꾸자는 글들이 많았네요,, 3 투표 2012/04/09 983
94223 성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어요 11 외모 2012/04/09 4,372
94222 총선기간 방송3사 보도 완전 한심!! 호빗 2012/04/09 897
94221 검은색옷 빛바램 방지를 위한 세탁법 알려주세요? 1 맑음 2012/04/09 1,606
94220 테레비 뉴스서 며칠째 김용민 막말만 씹어대네요! 1 참맛 2012/04/09 1,232
94219 봉주 11회 유튜브 링크 2 혹시못들으신.. 2012/04/09 735
94218 김용민의 20대 희망포기론 4 .. 2012/04/09 1,099
94217 오늘 집보러가는데 유의 해야할것이 무엇일까요 4 ' 2012/04/09 1,702
94216 투표 시작 36시간 전입니다 ㅋㅋㅋㅋ (내용 없어요) 4 만세~ 2012/04/09 672
94215 성형안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옆 글을 보니.. 4 ㅎㅎ 2012/04/09 2,236
94214 직장 보육시설 vs. 베이비시터 1 선택 2012/04/09 856
94213 대구 백화점 어디가 좋아요? 3 궁금 2012/04/09 1,264
94212 총선결과 예상 - 55%가 분기점? 참맛 2012/04/09 677
94211 살인마 오원춘, “경찰, 때리지 않아 고맙다” 6 ... 2012/04/09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