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만 동안이면 뭐해요

/// 조회수 : 10,704
작성일 : 2012-03-03 16:29:46
머리카락은 남보다 빨리 허얘져서 염색해야지
눈은 침침해서 안경으로도 해결이 안되지..
허리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프지...

흐유.........

몸속과 몸전체가 젊어야하는것 같아요.
앞으로 5,6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참,,,,,,,
IP : 1.251.xxx.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 4:35 PM (223.33.xxx.68)

    근데 우리가 그렇게 오래살아요?과연 장수할거라고 장담할수있을까요?고령화라는데 왜케 주변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건지..ㅠㅠ

  • 2. 동안이
    '12.3.3 4:36 PM (211.246.xxx.94)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노안보다 훨 빨리 망가져요 차라리 노안이 나이가들면서 더 나은 경우가 많아요

  • 3. 원글
    '12.3.3 4:41 PM (1.251.xxx.58)

    동안이래도 쪼금 더 덜들어보인다는거지...별 차이도 없어요.
    커피는 한 20년 가까이 매일 5-6잔씩 먹다가
    어느날 끊었어요.....

    저는 수도승처럼 산답니다.
    술도 안하지 커피도 안하지 간식도 안하지....취미생활도 없지....
    책을 좀 좋아하구욬ㅋㅋ(이건 진짜 자랑이다)

  • 4. 123
    '12.3.3 4:51 PM (218.53.xxx.80)

    몇살이신데 하얀머리가....

  • 5. 원래
    '12.3.3 5:08 PM (14.52.xxx.59)

    동안이 흰머리가 많아요
    멜라닌 색소가 피부로 안가고 머리로 가면 흰머리거든요
    일찍 머리 센 사람치고 얼굴에 기미 많은 사람 드물어요

  • 6. 000
    '12.3.3 5:10 PM (92.75.xxx.24)

    자기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동안인가요;;

    동안이래도 다 기혼녀 포스 나고. 오세정 같이 이쁜 20대 후반 30초반 아가씨 포스나기 쉽지 않음.

    우리가 동안에 열광하는 건 어쩌면 아가씨 같이 보이고 싶은 거 아닌가..
    제가 30중반이다보니 그래요. 결혼했지만 아가씨 포스가 좋슴다.^^;

  • 7. 000
    '12.3.3 5:11 PM (92.75.xxx.24)

    요즘 왠만하면 실제나이보다 5살 정도 어려보이는 게 보통임. 자기 나이로 보면 그게 관리 못한(??) 거더라구요.

  • 8. .....
    '12.3.3 5:20 PM (119.192.xxx.98)

    근데, 동안들이라고 하면 거의다 미인이 없는것 같은데요.
    피부 두껍고 촌스럽고 고딩필이면 동안이라고들 많이 해서...
    그 동안이라는 말이 칭찬이 아닌것 같아요..

  • 9. 맞아요
    '12.3.3 5:30 PM (14.52.xxx.59)

    저도 진짜 동안소리 듣는데요,미인 아니에요
    고3삘 나요 ㅎㅎ
    후드티 입고앉아있으면 둥그런 등빨하고 팔뚝이 정말 제가 봐도 ㅎㄷㄷ

  • 10. ㅋㅋㅋ
    '12.3.3 5:38 PM (220.78.xxx.127)

    저도 어려보인다는 소리 듣는데요 윗분 말이 맞아요 고3삘 ㅋㅋㅋㅋㅋㅋ

  • 11. ㅋㅋ
    '12.3.3 5:45 PM (92.75.xxx.24)

    우리의 포커스는 이쁜 동안이냐지 촌스럽고 안 이쁜 동안을 말하는 게 아님. ㅋㅋ 쉽게 말해 송은이 이선희과 미안..ㅋ

  • 12. **
    '12.3.3 6:08 PM (110.3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왠만하면 실제나이보다 5살 정도 어려보이는 게 보통임. 22222

  • 13. 저도
    '12.3.3 7:59 PM (122.35.xxx.107)

    제가 쓴 글인지 알았네요^^

  • 14. ㅎㅎ
    '12.3.3 8:04 PM (58.124.xxx.5)

    얼굴까지...노안인거보다는 낫습니다..^^ 운동하세요^^
    전 어제 첨뵙는 60대쯤되보이는분이 학생이랬어요..전 40대인데..ㅎㅎㅎ

  • 15. 근데
    '12.3.3 11:25 PM (14.52.xxx.59)

    이쁜 동안이 어디있어요??
    이쁘면 미인이라고 하지 동안이라고 안해요
    그냥 내세울게 어려보이는거 하나면 동안이라고 하는겁니다

  • 16. 헉..
    '12.3.4 12:09 AM (116.37.xxx.39)

    저도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ㅠㅠ
    흰머리때문에 이제 동안도 물건너갔고..
    단아하게 늙는 것이 목표임..

    근데..
    동안도 있고..
    이쁜 동안도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다들 너댓살은 어려보인다는데..
    그러면 또래나 친구들끼리 만나면
    다들 비슷해보여야 되는데..
    유독 젊어보이는 사람.. 있거든요..
    큰언니와 막내동생처럼 보인다고 하기도하고..
    거기다 이쁘고 마르면 더 대박.. 차이나 보이죠.. ㅎㅎ

  • 17. ㅎㅎ
    '12.3.4 1:55 AM (112.187.xxx.118)

    어릴적은 넘 동안이라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이고 어린애들이 반말하기도 해서 컴플렉스였는데 나이가 드니 자연스레 동안이란말도 어색해집니다. 또 얼굴이 어려보여도 신체는 저질체력에 나이는 못속이고요. 오히려 훨씬 늙었어요. 또 어려보이는게 싫어 목소리는 굵게 연습했더니 이제는 분위기 때문에 제 나이보다 오버해서 보기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들쑥날쑥이에요. 근데 나이들수록 나이 많게 보는것도 딱히 좋진 않더라구요. 왜 동안에 열광하는지 알겠어요.

  • 18. 윗님
    '12.3.4 10:08 AM (58.148.xxx.189)

    ㅋㅋㅋㅋ완전 공감되요
    그런 동안으로 보이고 싶진 않아요

  • 19. ..
    '12.3.4 11:04 AM (211.224.xxx.193)

    생기다 말게 생긴 그 동안말고요. 동안 있어요. 저번에 어떤 분이 표피가 두꺼운 사람들이 동안이 된다는 말이 제일 설득력있느것 같아요. 저는 그 가수 김세환 씨 보면 진짜 이분이 환갑이 넘었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본인 나이보다 적게는 40살 많게는 20살 가까이 어려보여요. 노안인 사람 40에 그런 얼굴인 사람도 있거든요.
    이치현 이 사람도 동안이고. 몸에서 노화 안되게 하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나오는 사람이 동안이라면서요? 예전에 비타민이라는 프로서 그 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는 출연자를 뽑았는데 전영록이 1등으로 뽑혔어요. 동안이잖아요. 물론 피부 늙어지긴 했더라구요. 그래도 그 나이로는 안보여요.
    선우용녀 이분도 68살이라는데 그 나이로 안보이지 않아요? 키크고 원래 얼굴이 어른스런 얼굴인데 본인 나이본단 훨씬 젊어 보이는것 같아요. tv말고 일상생활서 일반인 아줌마들에 섞여서 나오는거 봤는데 엄청나게 미인이더라구요.

  • 20. ㅈㄷ
    '12.3.4 12:48 PM (175.117.xxx.207)

    송은이, 이선희 같은 동안이라고 싫다니.ㅋㅋ
    아직 덜 늙어서 배부른 소리 하신단. 아우~

  • 21. ㅎㅎ
    '12.3.4 1:30 PM (147.46.xxx.47)

    송은이,이선희 씨 지못미지만;

    늙는것도 싫지만...
    나이에 안맞게 지극히 유아적으로 보이는것도 싫다... 아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36 김형태가 검색어 3위네요... 9 ... 2012/04/10 1,761
93135 밑반찬 아닌데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반찬 2 .. 2012/04/10 2,477
93134 지금 cbs 김현정뉴스쇼 김용민 이노근 토론 중!!! 5 참맛 2012/04/10 1,341
93133 @우물 정수기가 고장나고 보니..물맛이란 것도 있긴 있나봐요 3 ** 2012/04/10 946
93132 4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10 568
93131 딥키스,망사스타킹,미니스커트 3 학창시절 2012/04/10 1,201
93130 호신용품 추천해주세요~ 5 .. 2012/04/10 1,123
93129 지들 잇속으로 표 찍어라 하는 겁니다. 10 이기적투표 2012/04/10 1,266
93128 일주일새 대전서 2·30대女 납치 3건…초동수사 또 '허점' 1 참맛 2012/04/10 884
93127 그릇좀 골라주세요.(젠 아쿠아레드 &젠 에슬리) 1 머리아포 2012/04/10 791
93126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0 허망 2012/04/10 3,143
93125 문제의 핵심은 신혼집, 강남에 최소 30평대 몇억대 아파트를 원.. 8 결혼시 2012/04/10 4,781
93124 효동이네입니다 4 dbwlsd.. 2012/04/10 1,476
93123 직원을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2 투야38 2012/04/10 1,855
93122 투표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 -쌍둥이의 대화- 1 참맛 2012/04/10 702
93121 고양이의 신기한 점 9 화장실가야해.. 2012/04/10 1,910
93120 투표시 주의사항 8 참맛 2012/04/10 1,970
93119 아기가 잠을 못자서 너무힘이 드네요..새벽네시에 울고있어요ㅠ 15 ㅠㅜ 2012/04/10 2,342
93118 -주기자 제1장- 주옥같은 명대사모음 3 참맛 2012/04/10 2,031
93117 중국여행 갑니다.. 한국 담배 면세로 사는 법좀 알려주세요.. 1 ... 2012/04/10 1,840
93116 건반 악기 아시는 분들 조언 좀 기다릴께요. 건반 2012/04/10 559
93115 치과에 항의하러 가려는데 진상인가요? 6 쿄로로 2012/04/10 2,968
93114 '넝쿨당'보고 데굴데굴 구르도록 웃었네요. 2 너는나의노후.. 2012/04/10 1,890
93113 젊은이 해외 일자리 ? 흥 2 김종훈 뭐니.. 2012/04/10 805
93112 나꼽살 호외 1 2 투표하자 2012/04/1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