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과 쇼펜하우어.

ㅡ.ㅡ;;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2-03-03 15:18:21

진중권에 대한   문화 평론가  김휘영씨의  기고문입니다. 공감가고 재미있어요.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2833

 

 

IP : 116.127.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 3:18 PM (116.127.xxx.24)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2833

    내용을 퍼오려고 했는데....컴맹인지라.........

  • 2. 지나
    '12.3.3 3:24 PM (211.196.xxx.54)

    "상대방은 전문가이지만 청중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므로 (말도 안되는 이의제기를 하면) 청중들의 눈으로 볼 때 상대방이 패배한 것이 된다. 더군다나 나의 이의 제기가 상대방의 주장을 우스꽝스럽게 만들 수 있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청중들은 금새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고, 청중들을 쉽게 우리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p73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진중권씨 제대로 디스네요.

  • 3. 맞아요.. ^^
    '12.3.3 3:52 PM (116.127.xxx.24)

    쇼펜하우어 선생의 지도편달 아래 세치혀 놀려 혹세무민하며 그간 명성 얻고 고액연봉 (2억이 넘는다죠?)
    받으며 잘 살아왔지만.......우리가 쇼펜하우어 선생이 살던 그 시대의 대중이 아니라는거..!!
    이제 진 중권의 시대는 끝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총으로 일어선 자, 총으로 망하고
    독설로 일어건 자, 독설로 망하리라!

  • 4. 가로수님..
    '12.3.3 4:21 PM (116.127.xxx.24)

    전 차라리 그들의 영혼이 더 순결(?? ㅡ,.ㅡ;;) 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겉옷을 보수로 입었나 진보로 입었나의 차이일 뿐..
    진씨는 오히려 더 독입니다. 그들은 차라리 순수하게?? 수꼴로 살고있지만 진보의 옷을 입고 진씨가 하는 짓은.....네..촛불때도 그렇고 가끔 진보매체가 어버버할때 속시원한 ??말을 할때도 있지요. 하지만 그마저도 그 인간이 든 보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 그 인간 언팔했어요.
    진중권 바이~

  • 5. 쥐가카가 잘.한.일
    '12.3.3 4:27 PM (121.153.xxx.220)

    가면 쓰고있던 수구들의 커밍아웃과.... 진중권의 실체 폭로!!

  • 6. 김휘영...
    '12.3.3 4:48 PM (183.98.xxx.250)

    링크된 긴글을 제법 공감하며 읽었습니다만 ㅜ.ㅜ 지만원, 변희재...진중권의 독선을 이젠 그만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적 수준이 낮은 대중? 이라는 표현 참~~거슬립니다...

  • 7. 음....
    '12.3.3 5:06 PM (116.127.xxx.24)

    그 부분은 쇼펜하우어의 발언이랍니다. 그것을 기정사실화한 기반위에 진중권이 서있다는 겁니다. 니들은 지적 수준 낮은 대중이니...내 밥이야..,,이런 논리.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지적수준이 낮은 대중이 될수 있다는 뜻이고요. 아무리 박사라해도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니면 문외한이 되기 십상이니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95 글루텐 프리 밀가루 사는 법(곳)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나모 2012/03/08 2,439
82594 컴퓨터 글씨가 흐린데요 3 .. 2012/03/08 1,000
82593 고1 입학생 엄마입니다 5 도와주삼 2012/03/08 2,434
82592 해품달...김수현 그리운 분들은 이 동영상 좀 보시어요..ㅎㅎ 2012/03/08 1,437
82591 혹시 예전에 아끼는 가방을 친구가 남친에게 줬다는 글 기억나세요.. 2 ... 2012/03/08 2,158
82590 마가렛 대처는 어떤 총리였나요? 20 철의 여인 2012/03/08 3,161
82589 [질문] 악성채무자인 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살면 융자신청에 문제.. 절절 2012/03/08 944
82588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면 암내가 당연하게 나는 건가요? 6 ?? 2012/03/08 3,597
82587 [댓글절실] 25년된 나홀로동 아파트...수돗물과 엘리베이터 괜.. 13 답변부탁드립.. 2012/03/08 3,521
82586 홍대 인근 인도 요리점 웃사브 어떤가요? 4 ... 2012/03/08 1,389
82585 초등학생들 피아노학원은 왜 꼭 보내나요 ? 17 잘몰라서 2012/03/08 9,409
82584 북송반대시위 언제하는지 알고계신분~~~ 4 파란자전거 2012/03/08 1,096
82583 신발봐주세요. 워커부츠 3 신발 2012/03/08 1,410
82582 서세원, 목사로 제2의 인생 "아이들도 좋아해".. 5 호박덩쿨 2012/03/08 2,357
82581 고대녀 김지윤의 화려한 공약들 1 ㅠㅠ 2012/03/08 1,269
82580 동요 좋아하세요? 동요 추천드릴께요. 2012/03/08 1,002
82579 공천은 언제 끝나나요? ... 2012/03/08 865
82578 너무 불안해서요(임신 8개월째 ) 4 모스키노 2012/03/08 2,084
82577 김태촌 수행원, 간호사 폭행 7 ... 2012/03/08 2,844
82576 한국 소아과들은 어떤가요. 미국사는데 아주 속이 터져 죽겠어요... 18 속이터진다 2012/03/08 5,347
82575 폴더쓰는데 민망해서 스마트폰 신청했어요 ㅡ.ㅡ 20 고민녀 2012/03/08 3,794
82574 아아아아!!!!!!!!!! 직장상사 한테 돌을 던지고 싶어요!!.. 1 멘탈붕괴 2012/03/08 1,338
82573 Maroon5 음반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 9 노래 2012/03/08 1,789
82572 과식, 탐식 안하는 방법.. 8 2012/03/08 5,152
82571 글내립니다. 2 고민 2012/03/08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