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때메 아빠랑도 이혼하셨고요..
저랑도 사이는 안좋은데
당장 밖에 나가 살면 힘들고 필요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참고 살았는데..
점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따로 나가 살아야 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랑 생각이 거의 다 반대고
제가 하는 건 거의 모두 반대하고 나서시거든요(공부, 연애, 취업,취미 등등)
독립한다니까 그것까지도 반대하세요.
아무리 노력해봐도 달라지는 기미가 없고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이런 관계에서는 최대한 떨어져서 서로 영향 안받고 사는 게 맞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