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이 선도부를 하겠다는데..

중학생맘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2-03-03 13:25:47

선도부를 하겠다는데.. 아침일찍 가서 등교생들 대상으로 복장불량아이들 단속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알겠어요.

선도부 이미지가 좋지 않은가요?

어떤 학부모가 그러셔서.. 좀 쎈 아이들이 한다고 해서요..

82cook에 중학교 샘이나 엄마들이 말씀좀 해주셔요..

 

IP : 59.31.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3 1:30 PM (222.237.xxx.201)

    부모나 선생님들 눈에야 좋겠죠..다만 애들한테는 시선이 좀 안좋아요.
    그리고 좀 봤을때 쎄다싶은 애들이 하긴 해야할껄요.

  • 2. 원글
    '12.3.3 1:33 PM (59.31.xxx.163)

    으이그.. 저희집 아들아인 절대 쎄게 보이지 않아요.. 참하게 생긴 모범생인데요.. 어쩌나.
    전 선도부이야길 하길래 좋다하지 않았어요.. 월요일에 가서 다시 이야길 해봐야겠네요..
    학생회 회의도 분명히 있을것인데 여러가지로 준비해야할 일이 많은 아이라서요.

  • 3. ...
    '12.3.3 1:46 PM (121.138.xxx.181)

    저희 아들 중3때 선도부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모범적인 아이들이 선도부하는게 원칙이라면서
    1,2학년 때 스트라이크(학교에서 행실을 잘못하면 주는 표) 1번도 받지 않은 학생만 부르셨는데
    한반에 5명이었고, 그중 4명이 선도부 했네요.

    학교마다 선도부에 대한 시선이 다르니 아이가 원한다면 시켜주시는 것도 좋아요

  • 4. 전 어쨌거나 저쨌거나
    '12.3.3 2:39 PM (14.52.xxx.59)

    아이가 같은 동료들을 적발해낸다는게 맘에 안 들어서 절대 못하게 했어요
    엄마들 보기엔 모범생이고 선생님들 보기엔 기특한지 몰라도
    친구들 입장에선 별로 좋을것 같지 않더라구요
    전 직업중에서도 판검사 변호사처럼 누구 벌주고 편들고,,뭐 이런게 싫어요

  • 5. 반대
    '12.3.3 4:41 PM (1.249.xxx.91)

    저도 예전에 우리 아이가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셨다고 의논하길래 반대했어요.
    윗님과 같은 이유로요. 또 완장차면 혹 괜히 뻐기는 마음이 들까봐요.
    임원하고는 다른 거 같아요. 아이들도 그렇게 느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64 김소형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시나요? 4 살아~살아~.. 2012/03/04 2,002
78363 정봉주 보고 싶다...쫄지마 1 2012/03/04 682
78362 오늘 케이팝 최고는 7 재난수준 2012/03/04 3,875
78361 27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6 ㅠㅠ 2012/03/04 2,487
78360 반값 등록금 원년 서울시립대 12학번 입학식 6 참맛 2012/03/04 1,734
78359 저도 한겨레 기자 할래요 저도 2012/03/04 690
78358 꼬맹이 식당에서의 문제.. 이럴 땐 어찌할까요? 2 ... 2012/03/04 1,156
78357 자궁경부등 부인암 병원과 의사선생님 알려주세요 2 서울 2012/03/04 1,348
78356 동태찌게 비린내 어떻게 하나요? 9 알렉 2012/03/04 6,000
78355 나경원 기소 청탁사건 포기하지마라~ 오호~ 2012/03/04 1,032
78354 대학생 딸아이가 학원에서.... 19 속상해요 2012/03/04 14,163
78353 요즘 민주당 지지도가 올라간다고 했다..역시나 1 요즘 2012/03/04 840
78352 요즘...진중권을.. 3 진중권을 2012/03/04 948
78351 나피디 어디갔어 어디갔어~ 4 포하하 2012/03/04 2,332
78350 박선영의원이 국회자리 얻으려고 탈북자 생쇼~ 5 꽃살 2012/03/04 1,243
78349 지금 20여년전에 다녔던 대학교 앞에서 혼자 소주한잔 합니다 10 시크릿매직 2012/03/04 3,211
78348 제주도에서 보름이나 한달 살아보기..... 13 발사마귀 2012/03/04 14,212
78347 에궁 일박이일 6 ㅁㅁ 2012/03/04 2,547
78346 오늘 k-pop star 왜이런거죠?! 51 kpop 2012/03/04 11,880
78345 빅엿 판사, 유시민에게 빅엿 먹다. 5 2012/03/04 2,061
78344 소설 화차 읽으신분 계시나요? 22 마들렌 2012/03/04 4,976
78343 운동할때 헤드폰 선택 1 운동 2012/03/04 1,322
78342 탈모경험기 4 와우~~ 2012/03/04 2,301
78341 프리랜서의 범위.. 2 위장 2012/03/04 924
78340 rolex 시계 가격이 (스위스 현지) 9 궁금 2012/03/04 9,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