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중반이고,,, 동생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20대초반에 꼭 맞아야되는데
돈이없다 싼데 없냐 하면서 찾고,,, 언니도 꼭 맞으라고 하는데
다른 여성분들도 다 맞으셧는지 필수적인지 혹 부작용은 없는지
꼭 맞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20대중반이고,,, 동생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20대초반에 꼭 맞아야되는데
돈이없다 싼데 없냐 하면서 찾고,,, 언니도 꼭 맞으라고 하는데
다른 여성분들도 다 맞으셧는지 필수적인지 혹 부작용은 없는지
꼭 맞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글쎄요. 꼭 맞아야 된다 이런건 없는것 같아요. 주사 맞아도 검진은 필수거든요.
100% 안심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의사도 그렇게 얘기해요.
전 주사 맞고서 뭐랄까 그때문은 아니겠지만 감기에 더 잘걸리는 느낌을 받아요. 전 나이들어서 맞았는데, 괜히 맞았나..싶기도 하구요.
얼마전 산부인과 선생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도움이 되실까 잠깐 올려요.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라고 하는 HPV는 100여가지의 종류가 있대요.
그중엔 아주 무서운 바이러스가 몇개 있는데
그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다고 다 자궁경부암에 걸리는건 아니래요.
하지만 자궁경부암 환자 대부분이 그 바이러스 중 16,18번인가 하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네요.
그런데 그 가다실이 여러 바이러스 중 그 16.18번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물론 그 외의 바이러스때문에 검진은 항상 해야하지만 제일 독종(?) 바이러스를 막아준다고해서
맞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려서 맞으면 더 좋겠지만 의사선생님 말씀은 12세 이상 45세까지의 여성이 맞으면
55세까진가 (요건 좀 가물거리네요) 중요 바이러스를 막아준다고 들었어요.
참고로 전 호주에 사는데 저희 딸애는 중학생이 되면서 나라에서 모든 여학생들은 접종을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