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행위금지

안경 조회수 : 9,732
작성일 : 2012-03-03 12:11:50

남편이랑 등산을 갔는데 산 초입 조금 지나고나서

푯말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글쎄 거기에 성행위금지라고 써있는거예요

깜짝놀라서 남편한테 말했죠

사람이 이렇게 많이 다니느데 어디서 성행윌한다고

저렇게 써놓았지?

울 남편왈 좀 잘봐

...

...

...

상행위금지쟎아

IP : 121.189.xxx.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짝
    '12.3.3 12:16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놀랬다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2. 나무
    '12.3.3 12:19 PM (220.85.xxx.38)

    등산객들 불륜 어쩌고 해서
    산에서도 하나보지? 했다가...

    우하하하...

  • 3. Singsub
    '12.3.3 12:20 PM (59.86.xxx.207)

    ㅎㅎㅎㅎㅎ

  • 4. 아놔~
    '12.3.3 12:22 PM (112.158.xxx.184)

    님 때문에 미친듯이 웃었네요
    ㅋㅋㅋ

  • 5.
    '12.3.3 12:33 PM (175.112.xxx.103)

    음 말세야 말세..진짜 그런가보군..이럼서 읽고 있었다능.....ㅋㅋㅋㅋㅋ

  • 6. ..
    '12.3.3 12:33 PM (114.200.xxx.136)

    깜짝 놀랬어요. 정말인줄 알고 읽다가 ... 저도 요새 그런 증상이 있어서 심각하답니다. 삼십만원을 삼만원으로 멋내기를 맛내기로(아까 아래에서 읽은 글) ㅋㅋㅋ

  • 7. 안경
    '12.3.3 12:35 PM (121.189.xxx.95)

    근데 요즈음 가끔 글자를 이상하게 봐요
    혼자 웃지요 ㅎㅎㅎ

  • 8. ㅎㅎㅎ
    '12.3.3 12:46 PM (121.157.xxx.135)

    저도 요즘 그래요
    님은 글자만 이상하게 보지요
    저는 말도 헛나와서 헛소리해요
    어쩌다 만난 사람도 어디서 많이 본사람이네 하면서 지나칩니다

  • 9. 저도 안면도 해수욕장에서
    '12.3.3 12:53 PM (182.209.xxx.241)

    저 푯말 보고... 아무리 다 벗고 있다고 설마 이런데서 하는 사람 있을거라고 저런 걸 붙여놨나?
    물어 봤다가 우리 남편 뿜고 난리 났었네요...
    맨날 야한 생각만 하니까 그런거 아니냐고...ㅠㅠㅠ

  • 10. ㅋㅋㅋㅋㅋ
    '12.3.3 1:40 PM (211.41.xxx.106)

    님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얼마나 많이 하면 푯말까지 써붙여야 할 정돈가 했네요.
    남편에게 읽어주니, 제 남편은 중간에 개들 보라고 하는 소리야... 그러네요.ㅋㅋㅋㅋ

  • 11. ..
    '12.3.3 2:26 PM (125.152.xxx.187)

    개들...???ㅎㅎㅎㅎ

    개들이 한글을 읽을 수 없을텐데...ㅋㅋㅋ

    저도 가끔 원글님처럼 글자가 이상하게 보일때가 많아요.

    왜 그런건지....나이 먹으면 뇌가 노화돼서 그런건지....^^;;;

  • 12. 그게요
    '12.3.3 2:58 PM (180.67.xxx.23)

    사람이 나이가 드니 보고싶은 글자만 보이더라는.ㅎㅎㅎㅎㅎㅎ 뭐
    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ㅋ

  • 13. ㅋㅋㅋㅋㅋ
    '12.3.3 4:06 PM (1.176.xxx.92)

    재밌어요..ㅎㅎ 저는 집 앞에
    청동예술마당이 있길래
    술마당?술 먹는 곳인가 보네 했더니
    예술마당이었네요ㅋㅋㅋ

  • 14. 학원
    '12.3.3 11:54 PM (218.144.xxx.125)

    몇일전 '맛내기 비법...'편... 님 만나서 학원다니세요....ㅋㅋ

  • 15. 예전에
    '12.3.4 1:20 AM (121.136.xxx.113)

    1호선 수원쪽 거의 종점 전철안에 앉아서 출발을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나가면서 성폭행이다.....하고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너무 놀래서. 혼자 속으로 어떻게 해..심한가봐 하고 걱정 있었는데.....




    성북행 열차가 와서 그거 탈려고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나간 거였어요.....ㅠ.ㅠ
    청량리행보다 성북행열차가 더 출발을 빨리 하는지.....

  • 16. 예전에님!!!
    '12.3.4 1:37 AM (121.134.xxx.200)

    저 뿜었잖아요~~~
    책임지세욧!! ㅋㅋㅋㅋㅋㅋ

  • 17. 에혀~
    '12.3.4 6:10 AM (108.13.xxx.94)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안받고 갑니다.
    근데... 품었네요.ㅍㅎㅎㅎ

  • 18. 한마디
    '12.3.4 7:26 AM (203.226.xxx.218)

    ㅋㅋㅋ 저도 요즘 그래요. 새누리가 자꾸 에누리로 보여요.

  • 19. 사람
    '12.3.4 9:54 AM (116.124.xxx.81)

    국산쭈꾸미는 맛있다고 싸게 샀다고 동네아줌마들한테 얘기까지 했는데 봉지버리다 보니 태...국산이었다능
    옆집아줌마경험담듣고 한참 웃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9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 알고싶어요 34 오오 2012/03/04 10,685
78178 도와주세요 ㅠ.ㅠ 운전면허 갱신기간을 넘겼어요 22 ... 2012/03/04 17,461
78177 KBS가 왜 이러나요? 1 참맛 2012/03/04 1,067
78176 아이가 영어책을 더 좋아해요. 한글책을 잘 읽게 하려면 어떻게.. 5 영어 2012/03/04 983
78175 딸아이 문제 조언 좀 구해요,,,, 8 .... 2012/03/04 1,492
78174 잘못 송금한 4만5천원...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6 으랏찻차 2012/03/04 3,195
78173 저희 딸이 혹시 ADHD 일지 아니면 정서상의 문제가 있을지 상.. 6 걱정근심 2012/03/04 3,027
78172 후라바놀 드셔본 분 있나요? 2 부비동염 2012/03/03 3,508
78171 40이나 먹은 이혼녀가 20대 남자에 미쳐서,..... 13 무서워 2012/03/03 15,496
78170 적금 추천 부탁드려요 ^^ 저두요 2012/03/03 468
78169 그것이알고싶다 보시나요?? 15 * 2012/03/03 8,583
78168 상설 아울렛 목격자님~ 2 쯧.. 2012/03/03 2,174
78167 의왕 청계마을 아시는분? 9 ... 2012/03/03 2,018
78166 오늘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섭네요 2 오늘도 2012/03/03 3,199
78165 갓난아기보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87 2012/03/03 11,687
78164 해품달에서 아버지가 사실을 알고있었나요 6 ... 2012/03/03 2,964
78163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6 좋기도 하고.. 2012/03/03 1,706
78162 오늘밤 꽂혀 버릴거 같어 우꼬살자 2012/03/03 780
78161 경찰들도 하나같이 이상해졌어요.;; 6 slr링크 2012/03/03 1,398
78160 버버리 리폼해보신분? 1 어떨까요 2012/03/03 1,903
78159 양명이 역모에 가담하게되고 4 스포일지도 .. 2012/03/03 1,762
78158 노트에다 가계부 쓰시는분들.. 아직 계신가요? 16 스맛폰중독애.. 2012/03/03 2,476
78157 게시물 맞춤법 틀린것중 어이없던 몇가지.. 39 국어사랑 2012/03/03 3,457
78156 요즘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를 많이 하는데.. 6 드라마 2012/03/03 1,829
78155 이 밤에 과자 두 봉을 마시다시피 했네요 ㅠㅠㅠㅠ 16 흑흑 2012/03/03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