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만 키운지 2달쯤 됐는데요.
주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많이 활동을 하는데
문득 밤에 미친듯이 챗바퀴만 몇시간을 타는것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마트 같은데 가 보면 어떤애들은 먹이 먹고있고
어떤애는 자고 있고
옆에서 둘이 앞다리 들어올리며 싸우는건지 장난한는건지 그러고 있는 모습 보면
두 마리 놀게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햄스터.. 외로움을 안탄다는 말은 들었지만 키워보시니 어떤가요.
한 마리만 키운지 2달쯤 됐는데요.
주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많이 활동을 하는데
문득 밤에 미친듯이 챗바퀴만 몇시간을 타는것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마트 같은데 가 보면 어떤애들은 먹이 먹고있고
어떤애는 자고 있고
옆에서 둘이 앞다리 들어올리며 싸우는건지 장난한는건지 그러고 있는 모습 보면
두 마리 놀게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햄스터.. 외로움을 안탄다는 말은 들었지만 키워보시니 어떤가요.
독립적 성향이 강해요
한 우리에 한마리만 놔두는게 좋은거 같긴 한데요..
이성 성별로 두마리 놔둬도 꽤 괜찮아요
단점은 암컷이 자꾸 임신은 한다는거;;
그치만 애네들 성향이 둘이 있으면 포개져서 잔달까요
암튼 그렇더라고요
그러나
동성 성별로 두마리 놔두면..약한놈한테 못할 짓이라..꼭 한마리씩 두세요
특히 숫컷은 절대 두마리 두면 안되요
두마리 키우면 새끼들 늘어나는건 순식간입니다 절대로 네버~ 한마리만 키우세요
암수는 번식력 짱이고 같은종이면 물어뜯고싸우다가 서로 죽이기도 해요
위에서 말씀하신 그런 이유들로
저희는 햄스터 두 마리에 햄스터 케이지도 두 개입니다.
두마리이지만 각각 혼자 공간이 있는거죠.
처음에는 같이 넣어놨는데 숫놈 두 녀석이 막 싸워서 분리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외로움도 안 탄다고,
햄스터 머리가 정말 새머리라 외로움 안탄다던데,
제가 길러보니 정말 안 타던데요.
자기 먹이 주는 주인도 기억 못하는 것이
뭔 외로움을 타겠니 했습니다요, ^^;
햄스터 혼자 키우는 분들이 걱정하시는게 외롭지 않을까...라는데
햄스터는 원래 무리지어 다니는 동물이 아니라네요. 사람들 눈으로 봐서 외로워 보이고 심심해 보이는것
뿐이라네요. 혼자서도 쳇바퀴 돌리고 갉아먹고 잘하던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얘네는 무조건 1가구1마리에요.
영역동물이라 영역 침범당하면
밥이고 뭐고 피볼때까지 싸워요.
예전에 나란히 케이지두고 키운적 있는데
그 와중에도 싸워요ㅡㅡ;
단순한 애들이라 밥잘주고 집 잘치워주고
장난감들 잘챙겨주면 얘네는 파라다이스에요ㅋ
각각 채집통 특대에 넣어서 키우는데요 골든은 핸들링 잘되니까 데리고 있으면 좋아해요 애들이 수건으로 싸서 감싸면 잠도 얼마나 잘자는지 자다 깨면 토닥토닥해서 다시자고 벌러덩 누런이내놓고 애들 배위에서 자는거보면 웃기지도않답니다 재밌네요 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