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서 다이어트 하려니 힘도 들고 의지가 안생기네요.
혼자 다이어트 하는 것이 힘들어
한방이나 비만 클리닉 생각해보고 있는데..
그런 곳에 가는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나이가 먹어서 다이어트 하려니 힘도 들고 의지가 안생기네요.
혼자 다이어트 하는 것이 힘들어
한방이나 비만 클리닉 생각해보고 있는데..
그런 곳에 가는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저는 안해봤고 우리여동생이결혼전에 했었어요.침도맞고 운동도 거기서 하는걸로 하고 약도 먹고.먹는건 거의 안먹고..ㅎㅎ 그래서 쫙 뺐는데 6개월 지나니깐 원래대로 돌아오다 못해 더 찐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볼땐 음식을 너무 안먹었어요. 거기서 해주는 식단대로다 하긴하는데 뭐 그정도 안먹으면 누구나 살이 빠지겠다 싶던데요.
저는 말리고 싶어요.
우리여동생도 한번 하고 안하더라구요. 도로 찌니깐.
돈 들어가니까 거기서 시키는 대로 안 먹고 하니 살 빠지는 거죠.
아는 사람이 트레이너인데 방법 없대요. 그냥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 만드는 수밖에요.
여자들은 근육이라면 보디빌더 생각하고 안 한다고 하는데
사실 약 먹고 하지 않으면 그런 근육 생기지도 않는데요.
몸에 일정 부분 근육이 있어야 요요현상 안 생긴답니다.
다이어트 클리닉에 내실 돈 있으시면
차라리 그 돈으로 헬스클럽 좋은 곳 가셔서
개인 트레이너 붙이시고
'살 빼려고 한다'라고 하면 독하게 시켜 줍니다. 근육운동까지 다요.
전 지금 좀 많이 나가지만 그때 근육 만들어놓은 게 있어서
다른 여자들보다 근육량이 많아서
먹는 것만큼 살이 찌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 살때문에 너무 슬픈 인생이예요. ㅠㅠ
살 빼는데 돈 엄청 들이고 살찌우는데 조금의 돈만 들이는 뫼비우스의 끈 같은 인생이라고 할까요?
ㅠㅠ ㅠㅠ ㅠㅠ
한방 다이어트 클리닉, 양약 다이어트 클리닉 여러곳에 갔다 왔습니다.
한약만 한재에 90만원짜리 하는 약도 몇회 먹었구요. 중간급은 수도 없이 먹었습니다.
카복시, 메조테레피... 이건 말하지도 마시구요. 1회에 40만원짜리 봉침도 2번 맞았어요.
경락 마사지, 매일매일가는 기공 마사지, 인치바이인치, 엔더몰로지, 저주파 ... 했구요.
경락마사지는 수도 없이 했습니다. 3시간 경락마사지 받아보신적 있어요? 얼굴빼고 바디만 ...ㅠㅠ
레몬 데톡스, 덴마크다이어트, 마녀스프, 현미&채소만 먹기, 효소마이어트 (효소랑 포카리스웨트만 먹는거) 이것들도 했어요.
헬스, PT, 요가, 등산 ... 정말 열심히 했구요. 하루에 6시간 이상씩 운동하고 걸어다녔어요.
결론, 다이어트 클리닉 가지마세요.
돈 많으면 가세요.
정말 헛짓, 돈지랄입니다. 정말 그 돈이면 그랜저를 뽑고도 남았을꺼예요.
저 작년에 꽤 많이 감량했어요. 한의원, 병원 이런곳 안갔구요.
다이어트를 오래하니 저한테 맞는 방법이 보였어요.
지금 운동을 못하는 환경이라 좀 찌기는 했지만 ..
운동 정말 열심히 했구요. 라인 정리할 때 돈의 힘을 빌리기는 했지만. ..
식이조절하세요.
전 식이조절 안하면서 감량해서 지금 많이 먹지만 먹는거에 비해서 많이 찌지는 않았어요.
다다음주부터 다시 운동할 수 있을것 같은데
우리 식이조절하면서 운동해요.
이제 날도 따뜻해졌잖아요.
아... 다이어트로 책 한권 써야겠다.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412 | buck the odds가 무슨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2 | 영잘원 | 2012/03/08 | 1,157 |
80411 | 꼼꼼한 가카 자국사랑 도가 넘어섰네요. 3 | 밝은태양 | 2012/03/08 | 845 |
80410 | 베이비시터로 취직할려고해요 6 | ... | 2012/03/08 | 1,977 |
80409 | 과학고에 자녀 보내신 경험 공유부탁드립니다. 5 | 성현맘 | 2012/03/08 | 2,665 |
80408 | 분당 혼주 메이크업이나 헤어 어디서들 하시나여?? 2 | 아이루77 | 2012/03/08 | 1,683 |
80407 | 3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3/08 | 446 |
80406 | 환기 여쭤봅니다~ 6 | ㅇㅇ | 2012/03/08 | 1,093 |
80405 | 베스트글 세제 가지고 갔을거란 도우미 글 읽고.. 13 | 도우미 | 2012/03/08 | 3,250 |
80404 | 시어머님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빈약한가요??ㅠ_ㅠ 9 | 쾌걸쑤야 | 2012/03/08 | 1,562 |
80403 | 극소심 엄마와 뭐든 저요저요 딸 7 | 힘들어요.... | 2012/03/08 | 1,395 |
80402 | 서울에 아파트있으신분... | 하우스푸어예.. | 2012/03/08 | 1,327 |
80401 | 나이 차가 좀 나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동생들.. 4 | 즐겁긴해요 | 2012/03/08 | 1,217 |
80400 | 태도가 변하는 아이의 친구 5 | 별게다걱정 | 2012/03/08 | 1,377 |
80399 | 여름에 겨울옷을 살수있을까요? 3 | 원정쇼핑 | 2012/03/08 | 2,133 |
80398 | 초등 1학년, 영어 학원 보내야할까요ㅠㅠ 7 | ... | 2012/03/08 | 3,449 |
80397 | 제 피부상태를 이제 알았어요.. 1 | 어지러워 | 2012/03/08 | 1,284 |
80396 | 랑방이란 브랜드 처음 봤는데.. 16 | 우아해지고파.. | 2012/03/08 | 6,282 |
80395 | 초4 어디에 중점을 둬야할까요? 3 | 공부 | 2012/03/08 | 1,418 |
80394 | 쥐알바들 필독 3 | .. | 2012/03/08 | 639 |
80393 | 3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08 | 600 |
80392 | 몸이 단단한 초2 키크려면 근육이 부드러워 져야 한다는데, 방법.. | 엄마 | 2012/03/08 | 1,247 |
80391 | 애들 아침밥 간식 거리 공유해봐요 15 | 아이들 밥 | 2012/03/08 | 5,554 |
80390 | 질리안 마이클스 운동하시는 분?? 2 | --- | 2012/03/08 | 2,022 |
80389 | 생선~ 어디서 어떤 생선 사드세요? 2 | ^^ | 2012/03/08 | 1,029 |
80388 | 한번 아닌 사람은 계속 아닌건가요? 3 | 확률 | 2012/03/08 | 1,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