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클리닉

열심히오늘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2-03-02 23:07:49

나이가 먹어서 다이어트 하려니 힘도 들고 의지가 안생기네요.

혼자 다이어트 하는 것이 힘들어

한방이나 비만 클리닉 생각해보고 있는데..

그런 곳에 가는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IP : 222.108.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2.3.2 11:13 PM (1.177.xxx.54)

    저는 안해봤고 우리여동생이결혼전에 했었어요.침도맞고 운동도 거기서 하는걸로 하고 약도 먹고.먹는건 거의 안먹고..ㅎㅎ 그래서 쫙 뺐는데 6개월 지나니깐 원래대로 돌아오다 못해 더 찐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볼땐 음식을 너무 안먹었어요. 거기서 해주는 식단대로다 하긴하는데 뭐 그정도 안먹으면 누구나 살이 빠지겠다 싶던데요.
    저는 말리고 싶어요.
    우리여동생도 한번 하고 안하더라구요. 도로 찌니깐.

  • 2. 민트커피
    '12.3.3 12:04 AM (211.178.xxx.130)

    돈 들어가니까 거기서 시키는 대로 안 먹고 하니 살 빠지는 거죠.

    아는 사람이 트레이너인데 방법 없대요. 그냥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 만드는 수밖에요.

    여자들은 근육이라면 보디빌더 생각하고 안 한다고 하는데
    사실 약 먹고 하지 않으면 그런 근육 생기지도 않는데요.

    몸에 일정 부분 근육이 있어야 요요현상 안 생긴답니다.

    다이어트 클리닉에 내실 돈 있으시면
    차라리 그 돈으로 헬스클럽 좋은 곳 가셔서
    개인 트레이너 붙이시고
    '살 빼려고 한다'라고 하면 독하게 시켜 줍니다. 근육운동까지 다요.

    전 지금 좀 많이 나가지만 그때 근육 만들어놓은 게 있어서
    다른 여자들보다 근육량이 많아서
    먹는 것만큼 살이 찌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 3. ...
    '12.3.3 1:31 AM (58.232.xxx.93)

    저 살때문에 너무 슬픈 인생이예요. ㅠㅠ
    살 빼는데 돈 엄청 들이고 살찌우는데 조금의 돈만 들이는 뫼비우스의 끈 같은 인생이라고 할까요?
    ㅠㅠ ㅠㅠ ㅠㅠ

    한방 다이어트 클리닉, 양약 다이어트 클리닉 여러곳에 갔다 왔습니다.
    한약만 한재에 90만원짜리 하는 약도 몇회 먹었구요. 중간급은 수도 없이 먹었습니다.

    카복시, 메조테레피... 이건 말하지도 마시구요. 1회에 40만원짜리 봉침도 2번 맞았어요.

    경락 마사지, 매일매일가는 기공 마사지, 인치바이인치, 엔더몰로지, 저주파 ... 했구요.
    경락마사지는 수도 없이 했습니다. 3시간 경락마사지 받아보신적 있어요? 얼굴빼고 바디만 ...ㅠㅠ

    레몬 데톡스, 덴마크다이어트, 마녀스프, 현미&채소만 먹기, 효소마이어트 (효소랑 포카리스웨트만 먹는거) 이것들도 했어요.

    헬스, PT, 요가, 등산 ... 정말 열심히 했구요. 하루에 6시간 이상씩 운동하고 걸어다녔어요.


    결론, 다이어트 클리닉 가지마세요.
    돈 많으면 가세요.
    정말 헛짓, 돈지랄입니다. 정말 그 돈이면 그랜저를 뽑고도 남았을꺼예요.
    저 작년에 꽤 많이 감량했어요. 한의원, 병원 이런곳 안갔구요.

    다이어트를 오래하니 저한테 맞는 방법이 보였어요.
    지금 운동을 못하는 환경이라 좀 찌기는 했지만 ..
    운동 정말 열심히 했구요. 라인 정리할 때 돈의 힘을 빌리기는 했지만. ..

    식이조절하세요.
    전 식이조절 안하면서 감량해서 지금 많이 먹지만 먹는거에 비해서 많이 찌지는 않았어요.

    다다음주부터 다시 운동할 수 있을것 같은데
    우리 식이조절하면서 운동해요.
    이제 날도 따뜻해졌잖아요.

    아... 다이어트로 책 한권 써야겠다.

  • 4. 보험몰
    '17.2.3 4:5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69 멸치 젓국 이 먼가여 ? 2 유리 2012/03/06 2,451
79668 안양시 석수동(역)으로 이사하고 싶은데요.. 3 콩콩 2012/03/06 1,986
79667 레이저 시술 해보신 분들.. 1 바느질하는 .. 2012/03/06 1,241
79666 단 3줄의 시가 가슴을 적시네요 4 시가 날아와.. 2012/03/06 2,259
79665 매생이 씻어서 냉동보관해야하나요?? 4 보관방법 2012/03/06 4,310
79664 화분 싸게 파는 곳 어디일까요? 7 화분 2012/03/06 5,137
79663 컴 사양 좀 봐주세요. 7 컴퓨터 2012/03/06 1,024
79662 김재철은 분위기 파악이라는 건 전혀 못하나요?? 6 심하네요 2012/03/06 2,037
79661 아이돌들이 진짜 열받는게 3 키키키 2012/03/06 2,131
79660 '한미FTA 폐기파'‥다 모여라!! 4 prowel.. 2012/03/06 1,505
79659 일본인 마을에 대한 과민반응 우려스럽습니다. 55 람다 2012/03/06 3,579
79658 새누리 ‘공천탈락’ 김현철 “아버지가 격분하고 계신다” 8 세우실 2012/03/06 2,148
79657 삼베가 많이 생겼는데 무얼 만들까요? 11 삼베부자 2012/03/06 2,237
79656 고1 영어 과외 일주일 한번도 해줄까요? 2 일산맘 2012/03/06 2,127
79655 시중에 동요시디 중에 계이름 들어간 테잎이나 시디 있나요 .. 2012/03/06 983
79654 경상도에 일본 마을 만든데요 5 키키키 2012/03/06 2,632
79653 일리 에스프레소잔 있으신분 좀 봐주세요 4 as 2012/03/06 1,629
79652 jyj 재중인가.. 파일 들으니.. 38 2012/03/06 7,303
79651 교과서 들고 다니라는 선생님..어떤 생각에서 일까요?? 9 ... 2012/03/06 2,209
79650 아이 혼자두고 야간대를 3일 다녀야 합니다 11 걱정맘 2012/03/06 2,184
79649 후쿠시마 사람들이 집단으로 한국으로 와서 살겟다네요 9 2012/03/06 2,680
79648 부모노릇 정말 제일 어려운일..... 2 못난엄마 2012/03/06 1,571
79647 갈비탕을 끓였는데요 소스 좀 알려주세요 2 소스 2012/03/06 10,839
79646 '청와대쪼인트 사장' 김재철 씨, 한번 해보자는 건가?? 아마미마인 2012/03/06 853
79645 김주하씨는 앵커인가요? 기자인가요? 9 엠빙신 2012/03/06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