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인 제가 왜 이렇게 이곳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요^^;;

시크릿매직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2-03-02 23:07:20

농담아니고 진담입니다...

 

이유없이 좋아지고 잇어요^^

IP : 112.154.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3.2 11:13 PM (59.15.xxx.229)

    좋은 주말 되세요~

  • 2. ^^
    '12.3.2 11:14 PM (114.207.xxx.186)

    중독 조심하시구요.

  • 3.
    '12.3.2 11:18 PM (222.117.xxx.39)

    여성 호르몬이 높은 분인 모양이네요. ㅎ

  • 4. ㅇㅇㅇ
    '12.3.2 11:18 PM (121.130.xxx.78)

    님 요즘 글 자주 쓰시는 거 봅니다.
    근데 너무 좋아하진 마세요.
    좋아하다보면 실망도 몇 배로 클 수 있으니까요.

    그냥 그때 그때 마음 맞는 사람끼리 수다 떠는 그런 곳이죠.
    그리고 고정닉은 좀 힘드실 수 있어요.
    눈에 띄니까요.

  • 5. 시크릿매직
    '12.3.2 11:20 PM (112.154.xxx.39)

    상관없어요^^

    20여년을 만난 마눌과도 마음이 안맞으면 이혼하는 세상인데
    이곳이 안맞다면
    저두 갈거에요^^

  • 6. ..
    '12.3.2 11:20 PM (59.19.xxx.231)

    jk님 닮아가진 마세요

  • 7. 시크릿매직
    '12.3.2 11:28 PM (112.154.xxx.39)

    제가 여기서 배운게 있어요......

    그게 ...

    전 아내를 내려 놓는 법이에요....

    만약.. 아니엇다면..
    계속 전 아내를 .................


    이곳을 사랑한다면 사랑한 만큼만 활동하겠습니다.....

    아니면.....

    아시죠^^

    이혼입니다~~~~~~

  • 8.
    '12.3.2 11:31 PM (110.14.xxx.59)

    전생이 있었다면 여자분이었을것 같아요^^
    울 서방님처럼요
    요리좋아하고 드라마도 좋아하고 ㅋㅋ

  • 9. 시크릿매직
    '12.3.2 11:40 PM (112.154.xxx.39)

    저는 코미디,개그,쇼,걸그룹 좋아합니다...
    요리도 물론 좋아하구요........
    아! 드라마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미드 좋아하고 일드도 보는데 이상하게 중드는 안봐지더라구요.....

    수다 수다 수다...........

    현실 사회에선 많이 젊잖은 편인데 이상하게 수다를 덜고 잇네요......

  • 10.
    '12.3.2 11:44 PM (222.103.xxx.25)

    여기서 활동하시는 남자분도
    더러 계시는걸로 알아요
    계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되시길...^^

  • 11. there_is
    '12.3.2 11:51 PM (125.209.xxx.245)

    전 크리미널 마인드 보고, 남편은 해품달 봅니다.
    저 자게 죽순이고 남편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열어보면 미즈넷 수다방 뜹니다.
    여기까지 알게 할 순 없어서 몰래 살짝살짝 합니다. ㅋㅋ

  • 12. ㅇㅇㅇ
    '12.3.3 12:00 AM (121.130.xxx.78)

    사실 남자나 여자나 다 내면에 여성성과 남성성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나이 40 넘어가면 남자는 여성성이 여자는 남성성이 이전보다 커지며 중성화 되간다고도 하죠.

    근데 여자와 대화가 통하고 다정다감한 남자들이 사실은 더 자신감 있는 남자다운 남자 같아요.
    자기 내면의 여성성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고
    드러내보이는 것도 어색해하지 않는 사람들이죠.
    오히려 마초같은 남자들이 남자로서 자신감이 떨어져 더 여자 무시하고 그런 경우가 많죠.

    아메리칸 뷰티 란 영화에서 군인출신 옆집 남자가 그런 경우였죠.
    유난히 게이를 혐오하고 남자다움을 강조하던 마초였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게이였죠.
    게이임을 숨기기 위해, 그리고 아들이 자신을 닮아 게이가 될까 두려워
    남자중의 남자인양 가면을 쓰고 살다가 한순간 무너지는...

    여기서 수다 떠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화, 공감을 즐기는 사람들 같아요.
    분란 일으키려는 의도의 소수를 제외한다면요.
    남의 아픔이 내 아픔인양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그러다가도 말꼬리 잡고 투닥이기도 하지만 ^ ^

  • 13. 시크릿매직
    '12.3.3 12:06 AM (112.154.xxx.39)

    세세한건 모르겟구요.....

    전 아내가 상처 받은 만큼 이상
    저두 받앗구요...

    아픈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괴로움은 ............


    아이가 아팠던 2001년 이후 .....

    아이 보러 서울 가는 시간 외엔 하루 15시간이상 일했습니다...
    단 하루도 쉬지않구요...


    이미 지나간 과거네요^^;;

  • 14. 환영
    '12.3.3 12:07 AM (175.210.xxx.243)

    울 남편도 여기 가끔이라도 들어와서 글 좀 읽고 여자들 속마음 좀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 15. 시크릿매직
    '12.3.3 12:10 AM (112.154.xxx.39)

    투닥거린다는 표현
    굉장히 재미잇으세요^^


    살면서 장사 오래하면서 손님 외에는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말이 많아지네요

  • 16. 아...
    '12.3.3 12:20 AM (59.15.xxx.229)

    지난번 올리셨던 글 생각나네요

  • 17. 근데
    '12.3.3 4:50 AM (67.175.xxx.214)

    요리는 안하시나요? ㅎㅎ
    여기서 활동하시는 남자분들 보면 요리도 다 잘하시는듯하여.. 키톡에서도 뵐 수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06 프라다 가방 쓰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7 명품가방 2012/03/07 6,882
80105 북한의 실체 알기- 교회, 성당, 신학학원이 있다. 그러나 종교.. safi 2012/03/07 991
80104 국민플레티넘카드 서비스쿠폰 6 울쩍하다 2012/03/07 2,217
80103 팔다리에 피로된 반점(?) 들이 생기는것. 왜그럴까요? 12 멀까요? 2012/03/07 12,378
80102 초등 4학년 아이 키 크려면 이정도 하면 되겠죠? 2 2012/03/07 2,035
80101 봄향기 물씬한 시를 찾습니다 26 Sos 2012/03/07 1,727
80100 세척기 쓰시는분~ 설거지 하루종일 씽크대에 쌓아두시나요? 8 세척기 2012/03/07 2,742
80099 [김무침] 이틀만 지나도 빨갛게 변하는데 대책이 없을까요? 2 컴앞대기중 2012/03/07 1,666
80098 롯데포인트가 두달후에 소멸됩니다. 어디다 써야 하나요? 6 5만포인트 2012/03/07 1,858
80097 초등2학년 남자아이 빈폴책가방 디자인 골라주세요 3 가방 2012/03/07 1,682
80096 영어동요 내용이 느므 뜬금엄지않나요 3 동요호 2012/03/07 1,254
80095 미팅 스케줄 프로그램 없을까요? --- 2012/03/07 1,014
80094 10년 사귀던 사람과 깨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777 2012/03/07 3,687
80093 경찰, '기소청탁 논란' 김재호 판사 소환방침(2보) 4 세우실 2012/03/07 1,377
80092 회장 되었다고 좋아하는 딸 5 싫다정말 2012/03/07 2,023
80091 다리선 예뻐보이게 해주는 스타킹찾아요.. 1 날개 2012/03/07 1,613
80090 성명서 펌] 통진당은 이러고도 야권연대 진정성 운운하나 3 문제 2012/03/07 1,005
80089 '화차' 재미있을까요? 6 볼까말까 2012/03/07 2,604
80088 민주당 이거 뭡니까? 1 향기 2012/03/07 1,008
80087 다시 일을 시작할려니 너무 두려워요.. 7 마음 2012/03/07 2,119
80086 화상영어 선택.. 2 셋둘하나 2012/03/07 1,063
80085 달걀~ 하면 생각나는 추억이나 기억 있으세요? 22 ㅎㅎ 2012/03/07 2,067
80084 원룸 특수키에 대해.. 9 ... 2012/03/07 1,827
80083 흰머리염색과 멋내기 동시에 되는 염색약 좀 추천 해 주세요.(꾸.. 6 염색 2012/03/07 21,856
80082 뷰스앤뉴스/대치동 은마아파트 8억원마저 붕괴 4 .. 2012/03/07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