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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인 제가 왜 이렇게 이곳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요^^;;

시크릿매직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2-03-02 23:07:20

농담아니고 진담입니다...

 

이유없이 좋아지고 잇어요^^

IP : 112.154.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3.2 11:13 PM (59.15.xxx.229)

    좋은 주말 되세요~

  • 2. ^^
    '12.3.2 11:14 PM (114.207.xxx.186)

    중독 조심하시구요.

  • 3.
    '12.3.2 11:18 PM (222.117.xxx.39)

    여성 호르몬이 높은 분인 모양이네요. ㅎ

  • 4. ㅇㅇㅇ
    '12.3.2 11:18 PM (121.130.xxx.78)

    님 요즘 글 자주 쓰시는 거 봅니다.
    근데 너무 좋아하진 마세요.
    좋아하다보면 실망도 몇 배로 클 수 있으니까요.

    그냥 그때 그때 마음 맞는 사람끼리 수다 떠는 그런 곳이죠.
    그리고 고정닉은 좀 힘드실 수 있어요.
    눈에 띄니까요.

  • 5. 시크릿매직
    '12.3.2 11:20 PM (112.154.xxx.39)

    상관없어요^^

    20여년을 만난 마눌과도 마음이 안맞으면 이혼하는 세상인데
    이곳이 안맞다면
    저두 갈거에요^^

  • 6. ..
    '12.3.2 11:20 PM (59.19.xxx.231)

    jk님 닮아가진 마세요

  • 7. 시크릿매직
    '12.3.2 11:28 PM (112.154.xxx.39)

    제가 여기서 배운게 있어요......

    그게 ...

    전 아내를 내려 놓는 법이에요....

    만약.. 아니엇다면..
    계속 전 아내를 .................


    이곳을 사랑한다면 사랑한 만큼만 활동하겠습니다.....

    아니면.....

    아시죠^^

    이혼입니다~~~~~~

  • 8.
    '12.3.2 11:31 PM (110.14.xxx.59)

    전생이 있었다면 여자분이었을것 같아요^^
    울 서방님처럼요
    요리좋아하고 드라마도 좋아하고 ㅋㅋ

  • 9. 시크릿매직
    '12.3.2 11:40 PM (112.154.xxx.39)

    저는 코미디,개그,쇼,걸그룹 좋아합니다...
    요리도 물론 좋아하구요........
    아! 드라마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미드 좋아하고 일드도 보는데 이상하게 중드는 안봐지더라구요.....

    수다 수다 수다...........

    현실 사회에선 많이 젊잖은 편인데 이상하게 수다를 덜고 잇네요......

  • 10.
    '12.3.2 11:44 PM (222.103.xxx.25)

    여기서 활동하시는 남자분도
    더러 계시는걸로 알아요
    계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되시길...^^

  • 11. there_is
    '12.3.2 11:51 PM (125.209.xxx.245)

    전 크리미널 마인드 보고, 남편은 해품달 봅니다.
    저 자게 죽순이고 남편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열어보면 미즈넷 수다방 뜹니다.
    여기까지 알게 할 순 없어서 몰래 살짝살짝 합니다. ㅋㅋ

  • 12. ㅇㅇㅇ
    '12.3.3 12:00 AM (121.130.xxx.78)

    사실 남자나 여자나 다 내면에 여성성과 남성성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나이 40 넘어가면 남자는 여성성이 여자는 남성성이 이전보다 커지며 중성화 되간다고도 하죠.

    근데 여자와 대화가 통하고 다정다감한 남자들이 사실은 더 자신감 있는 남자다운 남자 같아요.
    자기 내면의 여성성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고
    드러내보이는 것도 어색해하지 않는 사람들이죠.
    오히려 마초같은 남자들이 남자로서 자신감이 떨어져 더 여자 무시하고 그런 경우가 많죠.

    아메리칸 뷰티 란 영화에서 군인출신 옆집 남자가 그런 경우였죠.
    유난히 게이를 혐오하고 남자다움을 강조하던 마초였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게이였죠.
    게이임을 숨기기 위해, 그리고 아들이 자신을 닮아 게이가 될까 두려워
    남자중의 남자인양 가면을 쓰고 살다가 한순간 무너지는...

    여기서 수다 떠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화, 공감을 즐기는 사람들 같아요.
    분란 일으키려는 의도의 소수를 제외한다면요.
    남의 아픔이 내 아픔인양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그러다가도 말꼬리 잡고 투닥이기도 하지만 ^ ^

  • 13. 시크릿매직
    '12.3.3 12:06 AM (112.154.xxx.39)

    세세한건 모르겟구요.....

    전 아내가 상처 받은 만큼 이상
    저두 받앗구요...

    아픈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괴로움은 ............


    아이가 아팠던 2001년 이후 .....

    아이 보러 서울 가는 시간 외엔 하루 15시간이상 일했습니다...
    단 하루도 쉬지않구요...


    이미 지나간 과거네요^^;;

  • 14. 환영
    '12.3.3 12:07 AM (175.210.xxx.243)

    울 남편도 여기 가끔이라도 들어와서 글 좀 읽고 여자들 속마음 좀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 15. 시크릿매직
    '12.3.3 12:10 AM (112.154.xxx.39)

    투닥거린다는 표현
    굉장히 재미잇으세요^^


    살면서 장사 오래하면서 손님 외에는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말이 많아지네요

  • 16. 아...
    '12.3.3 12:20 AM (59.15.xxx.229)

    지난번 올리셨던 글 생각나네요

  • 17. 근데
    '12.3.3 4:50 AM (67.175.xxx.214)

    요리는 안하시나요? ㅎㅎ
    여기서 활동하시는 남자분들 보면 요리도 다 잘하시는듯하여.. 키톡에서도 뵐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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