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 초반 삼천만원..

복희누나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2-03-02 22:49:33
복희누나 보는데 .. 그 고모부가
사기꾼한테 준 돈이 삼천만원 정도 되는데
지금 돈으로는 얼마정도나 될까요??
저한테는 삼천만원이면 지금도 큰 돈인데..
일억 넘나?? 하면서 궁금하더라고요
IP : 118.40.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10:53 PM (118.129.xxx.62)

    일억은넘을거같네요.. 80년대아이스크림이나 과자가 열배올랐으닌깐요 ㅜ ^^

  • 2. ..
    '12.3.2 10:55 PM (211.55.xxx.61) - 삭제된댓글

    그때 우리 아버지 노가다 하루 일당이 1500원 이었습다......

  • 3. ...
    '12.3.2 11:05 PM (58.143.xxx.23) - 삭제된댓글

    그거보면서 덕천양조장 제가 사고 싶었다니까요.
    3천만원 주고 사서 직원들도 계속 쓰고 약주만들고
    점례언니 마리아병원이든 대학병원이든 보내주고
    영표랑 금주랑 이어주고 양말구는 어디 산으로 보내버리고 싶었어요.

  • 4. 넘을걸요
    '12.3.2 11:08 PM (14.52.xxx.59)

    70년대 후반에 5000미만 아파트가 지금 얼만데요 ㅠ
    목동아파트 55평이 80년대 중반에 일억미만이었어요 ㅎ

  • 5. ..
    '12.3.2 11:14 PM (110.14.xxx.164)

    서울 변두리 마을 작은집이 70년도쯤 150 만원이었나 주고 샀으니까 지금은 최소 1-2 억은 갈거고,
    20억은 되겠네요
    그렇게까진 아니다 해도 10억은 넘을거에요

  • 6. 엄청큼
    '12.3.2 11:20 PM (110.9.xxx.85)

    반포 주공이 80 년대 초중반에 1600 만원 정도했으니..,70 년대 초반이면 .., 보통 사무직 월급이

    1 만원 정도 였을 듯해요, 짜장면 한 그릇에 70 원 정도했었구요.

  • 7. ㅇㅇㅇ
    '12.3.2 11:21 PM (121.130.xxx.78)

    70년대 초반이면
    저희 친정 자개장농 200만원 짜리 샀다며 (아빠가 사업을 하셔서 좀 괜찮았거든요)
    엄마 말씀이 집 한 채 값이라고 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님 말씀이 맞아요.
    그리고 주택복권 1등이면 천만원 주던 시절이 80년대 아닌가요?
    천만원이면 서민 주택 정도는 살 수 있었단 거죠. 80년대 초반즈음이면.

  • 8. ..
    '12.3.2 11:23 PM (1.225.xxx.41)

    제기동 우리 동네에서 제일 좋은 기와집을 그 반의 반 가격에 샀죠 (우리 아버지가)

  • 9. ㅇㅇㅇ
    '12.3.2 11:23 PM (121.130.xxx.78)

    제가 75년도에 국민하교 입학했는데 당시 육성회비 한달에 450원이었어요.
    그 육성회비 못내서 혼나던 아이들도 많았던 시절입니다.

  • 10. 제친구네
    '12.3.3 12:53 AM (58.232.xxx.93)

    예전 이름이 영동세브란스병원 아시죠?

    거기에 5층짜리 주공아파트가 있었어요. 2000년대에 고층으로 재개발되었구요.
    거기가 70년대 말 850만원이었대요.
    친구네 아버지가 850만원은 개인택시 면허 반납인가 팔아서 아파트 사셨다고 하시구요.

    그자리에 렉스아파트 들어섰는데 ... 10억은 훨씬 넘을껄요.
    더 될 수도 있는데 귀찮아서 찾아보기는 ...

    아참, 저 그 유명한 개포동 아닙니다.

  • 11. ,,,,,,
    '12.3.3 5:45 AM (175.198.xxx.129)

    75년에 여의도의 40평 아파트가 500만원이었습니다.
    70년대 초반의 3천만원이라면 지금은 수십억은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26 그것이알고싶다 보시나요?? 15 * 2012/03/03 8,582
78125 상설 아울렛 목격자님~ 2 쯧.. 2012/03/03 2,171
78124 의왕 청계마을 아시는분? 9 ... 2012/03/03 2,018
78123 오늘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섭네요 2 오늘도 2012/03/03 3,196
78122 갓난아기보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87 2012/03/03 11,685
78121 해품달에서 아버지가 사실을 알고있었나요 6 ... 2012/03/03 2,963
78120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6 좋기도 하고.. 2012/03/03 1,704
78119 오늘밤 꽂혀 버릴거 같어 우꼬살자 2012/03/03 779
78118 경찰들도 하나같이 이상해졌어요.;; 6 slr링크 2012/03/03 1,396
78117 버버리 리폼해보신분? 1 어떨까요 2012/03/03 1,900
78116 양명이 역모에 가담하게되고 4 스포일지도 .. 2012/03/03 1,759
78115 노트에다 가계부 쓰시는분들.. 아직 계신가요? 16 스맛폰중독애.. 2012/03/03 2,472
78114 게시물 맞춤법 틀린것중 어이없던 몇가지.. 39 국어사랑 2012/03/03 3,452
78113 요즘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를 많이 하는데.. 6 드라마 2012/03/03 1,827
78112 이 밤에 과자 두 봉을 마시다시피 했네요 ㅠㅠㅠㅠ 16 흑흑 2012/03/03 2,949
78111 유치원 보조교사일을 시작했는데, 아이들 놀이거리 뭐가 있을까요?.. 3 스칼렛 2012/03/03 2,050
78110 허브솔트 질문 (수정) 6 스테이크홀더.. 2012/03/03 2,378
78109 혹시 도장부스럼이라고 아시나요? 3 .... 2012/03/03 3,964
78108 우리집 남자의 평. 3 훗~ 2012/03/03 1,095
78107 ↓↓↓ 아래 글 피해가세요. 핑크가 낚시하고 있어요.(냉무) 2 /// 2012/03/03 431
78106 인터넷에선 왜 가난뱅이 좌빨들이 많이 설치는 걸까요? 8 ... 2012/03/03 960
78105 82 왜 이럽니까? 까칠은 기본, 비아냥 거리는 댓글에 깜짝 놀.. 15 리아 2012/03/03 1,588
78104 폰번호 변경후 다시 예전번호로 2 사과 2012/03/03 2,070
78103 연년생 키우시는 분.. 3 힘들어요 2012/03/03 793
78102 왜 여초사이트엔 남자 찌질이들이 많을까요 27 errt 2012/03/03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