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번 봤어요.
진행이 아주 자연스럽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던데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과 입맛이 다를테니 맛있고 안맛있고는 개인 차가 크겠죠?
우리나라에서 명란젓이나 간장게장이 밥 도둑이라며 다들 맛있다하지만
외국인이라면 저게 맛있을까 의아하겠죠.
위에 예를 드신 음식중 몇가지는 바로 해먹으면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고
어떤 건 좀 입에 안맞을 것 같고 그러네요.
제일 맛있겠다 싶은 건 방울토마토수프.
안 땡기는 건 당근잼.
로라의 요리만드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앞치마도 안 하고 나와요.
원피스 그냥 입고 요리하는데 그게 그렇게 맘에 들어요...ㅎㅎ
게다가 주방 바로 옆의 지하저장고...
다른 건 몰라도 제철과일을 병조림하는 건 꼭 다시 보고 배우고 싶네요.
저도 그 프로 좋아해서 따라 해봤는데
일단 절대 그렇게 뚝딱 안되고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제이미 올리버도 요리 정말 슬렁 슬렁 뚝딱 하는 거 같잖아요.
그래서 제이미 책 사다 했는데 휴... 시간 대박 걸립니다.
이 언니의 책을 사고 싶은데...
책을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네요...
그냥 프로그램 방영하는 것만 무한반복할까요?
은근 중독성있는 요리프로예요.
너무 이쁘죠~~ ^^ 저도 참 즐겨봤었는데,,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여자에요.
오리요리를 그냥 기름 바르고 굽는게 아니라...
오리기름에 오리를 재워서 냉장고에 일주일 숙성시키더라구요.
그것도 오리를 살짝 익혀서요...
그리고 나서 그걸 다시 중탕 비슷하게 해서 녹인 다음
오리고기를 후라이팬에 지져요. 앞뒤로 노릇하게.
그리고 다시 오븐에 오리기름 잠기게 넣고 구워요.
전 참 그 요리법이 신기했어요.
오리콩피인가 글꺼에요
드셔보신분 설명좀..
전 글로만 읽어본걸 봐서..
저도 잘봐요...
전 정어리 바게트에 얹어먹는거 보면서
고급정어리 사라거 했잖아요
신세계가서 사는 정도면 될까 생각했었는데...
한국에는 정어리 전문점이 없으니..
기름에 재운 오리를 기름에 잠기게 해서 굽는 요리, 란 것이 오리콩피라는 게 아닐까 하는데, 전 음......간간하니 샤박샤박 부들부들한 게 그냥 그래요;; 손 가는 거에 비해서 의외로 평범한...많이 먹어본 맛입니다.
근데 당근쨈이라니 그것은 무엇입니까;; 남편군이 당근 완전 싫어해서 항상 먹이느라 고생하는데 뭔가 도전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오리콩피...ㅎㅎㅎ
그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윗에위에분 당근쨈으로 소개된 음식
레시피 연결해드려요
영어로되어있어요
글구 원글님
제가 예전에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리콩피
하는데 있다고 읽었는데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올것같은데
일단 시식해보시고 집에서 재현해보실지
결정하세요^^
http://www.cookingchanneltv.com/recipes/laura-calder/carrot-confiture-recipe/...
링크 감사해요.^^
네~
http://www.cookingchanneltv.com/recipes/laura-calder/anne-willans-home-canned...
http://www.cookingchanneltv.com/recipes/laura-calder/frozen-peaches-recipe/in...
혹시 못찾으실까봐
하고싶으시단 병조림 토마토랑
같이 방영된 복숭아 저장 링크해드려요
지금쭘이면 쿠킹체널 홈피에 계실섯같지만요
^^*
왜 안되지?
원글님 링크해드린 페이지에서
프렌치푸드 엣홈 페이지로 가셔서요
래시피를 누르세요
레시피(175)였나 숫자는 잘 생각안나지만
그런다음 레시피 페이지에서 재료검색하셔서
토마토 당근 이런식으로요(맨 꼭대기 창 말고요)
그럼 하고싶으셨던 레시피 찾으실수 있어요~
요리책 안사셔도 되요..
전 박리혜씨 요리책 사고싶은데..
절판이더라는..ㅠㅜ
링크 감사해요..
제가 내일 전부 다 훑어볼게요.^^
저도 박리혜씨 요리 좋아해요.
아마 조만간 새 요리책 낼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