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윗집이 이사온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적응안되는 것이
있네요...
바로 가족들이 쿵쿵거리며 걷는 발소리와 무언가를 내려놓는듯한
쿠~웅하는 소리....
아이들이 빨리 걷는지 뛰는건지 쿵쿵쿵쿵쿵쿵...
아줌마 역시 쉬지않고 집안일하며 온집을 쿵쿵거리고...
물건을 떨어뜨리는지 옮기는지 하루에도 십여차례이상(청소시간에
나는 소리 빼고) 온 천장이 울리도록 쿠~웅 쿠~웅....
윗집에 울언니가 산다 조카가 산다 아무리 자기최면 걸고 노력해
봐도 정말이지 적응이 안되네요..
아침잠 많아 잠잘때도, 밥먹을때도, 좀 쉬려고 할때에도, 해품달을 볼때도
머리위에서 쿵쿵쿵 쿠~웅 거리니 매사 짜증만 늘고....
쿵쿵 발소리에 깨고 발소리 들으며 잠들고....
몇번 말해도 그때뿐이고 자기네집은 아니라네요..뛰는 사람없다고...
쿵쿵 발소리 층간소음 극복하신 분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