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꽂히는 음식 글 보고는 말 그대로 꽂혀 버렸네요.
제가 밤, 고구마, 단호박, 맨식빵 ... 등등 목 메이는 음식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밤고구마라고 해서 사도 속에 밤이 거의 안 들었더라구요.
전분이 폴폴 날리고 잘 못 먹으면 질식사할 위험이 있는 진짜 밤고구마 구입처 아시면 알려주세요.^^;;;
아래 꽂히는 음식 글 보고는 말 그대로 꽂혀 버렸네요.
제가 밤, 고구마, 단호박, 맨식빵 ... 등등 목 메이는 음식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밤고구마라고 해서 사도 속에 밤이 거의 안 들었더라구요.
전분이 폴폴 날리고 잘 못 먹으면 질식사할 위험이 있는 진짜 밤고구마 구입처 아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가슴치면서 먹을 정도록 퍽퍽한것을 원하는데
잘 없더라구요.
올 겨울 내내 고구마 먹었는데 딱 2박스 성공했네요.
저도 부탁드려요.
딴소리지만
고구마 썩고 싹나려고해서
방금까지 그거 다 먹어치우느라
헉헉
배도 너무 부르고
아직도 반박스쯤 남았는데
식구들은 아무도 안먹고
올겨울 혼자 세박스를..
이젠 질려서 나도 먹기 싫은데 말도 못하고
미쳤지 하면서도 하는 수 없이
먹고 또 먹고
헉 헉...
질식사할 정도로 파슬 파슬한 밤고구마랑 우유한잔이랑 먹으면 딱 맛나지요....ㅋ
아... 어릴 때 외할머니가 시장에서 동글동글한 밤고구마 쪄서 주시면
고구마 껍질이 쭉쭉 갈라져 있고 잘못 먹으면 목 메여서 눈물이 쑥 빠지고 했던 기억이 너무 그리워요.....
그때 밤고구마는 워낙 단단하고 포실해서 이로 살살 갉아먹고 그랬는데....
삶아 놓으면 껍질이 아주 빨갛고 껍질이 툭툭 터져 갈라지고 분이 폴폴 날리는 밤고구마..
김치,,필요 없어요.진짜 밤고구마는 하도 달아서 침이 잘 나오기 때문에 목도 메지 않아서
김치 필요 없어요.김치와 같이 먹으면 어디 오리지날 고구마 맛을 느낄 수 있나요?
그런데 요새는 아무리 찾아 봐도 진짜 밤고구마는 어디에도 없어요. 실종...
호박 냄새 풀풀 나는 국적 불명의 호박 고구마만 판을 치죠..
저 밤고구마 귀신인데요
요샌 호박만 나오고 밤도 진짜 밤아니더라구요 ㅠㅠ
정말 맛있단 고구마 전용 홈피가서 가입도 하고 샀는데 아니에요
ㅠㅠ
포슬포슬 밤고구마 그리워요
'행복한 고구마'의 수 고구마와 황금 고구마 추천합니다!
일단, 전 진물 질질 흐르는 물고구마, 호박 고구마 아주 싫어합니다.
겨울엔 고구마가 당화되어서 밤고구마라도 분이 펄펄 날리진 않잖아요.
그런데 저기서 고구마 사고는 아주 잘 먹고 있어요.
수 고구마는 독특하게 간이 좀 된 듯한 맛이고, 황금고구마는 호박고구마와 밤 고구마 중간 맛이에요.
저는 고구마를 찔 때 wmf 압력솥에 찌는데 찌고 나면 가운데는 좀 덜 쪄 지거든요.
그걸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더 돌리면 딱 알맞은 정도로 분이 납니다.
단 고구마 좋아하시면 황금고구마 특 사셔서 좀 덜찐다 싶게 쪄보세요.
아 말 하고 나서 고구마 먹고 싶어지네.. 고구마 찌러 갑니다.
첫 리플자인데 ...
전 고구마찔 때 젓가락 찔러서 묻어나지 않으면 가스불을 꺼요.(딱 익을 만큼만 ...)
끄고 나서 찜통 뚜껑을 바로 열어놓고 다시 뚜껑을 덮지 않아요.
이렇게 하시면 좀 더 퍽퍽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같은 고구마라고 하더라도 오래 익히고 바로 뚜껑을 열어 놓지 않으면 물렁해져요. ㅠㅠ
목 매서 가슴치며 먹던 밤고구마, 다 어디갔어~~ ㅠ.ㅠ
아, 정말 요즘은 밤고구마 사기가 너무 어려워요.
밤도 아니고 물고구마도 아닌 어중간한 거만 파네요.
정말 밤고구마가 그리워요.
퍽퍽 고구마 좋아해요. 밤고구마라고 까페공구했는데 별로더라구요. 고구마 찔때 조절하기 힘들어서 1센티정도로 잘라서 접시에 넓개 펴서 렌지에 돌려요. 퍽퍽해서 맛있어요.
저도 퍽퍽한 밤고구마팬인데
밤고구마를 사놔도 먹다보면 당화? 되서 점점 물고구마화 되더군요.
목 매서 가슴치며 먹던 퍽퍽한 밤고구마 다 어디갔어ㅠㅠㅠ
이리 밤고구마 추종자들을 뵈니 반갑기가 그지없네요...호박고구마나 물고구마 정말 싫은데 요즘은 대부분이 호박이고 밤고구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ㅠㅜ 정말 맛난 포실포실 밤고구마라는 보장만 있음 비싸도 박스로 사먹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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