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학교 입학한 딸아이가 있어요
막 나서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구요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한 아이이구요
입학 첫날 이 학교는 정규수업 7교시 까지 했어요
쌤께서 오늘 저희 아이에게 임시반장을 하라고 하셨다네요
별로 튀는 외모도 아닌 성적도 평범한 아이인데
우째 지목 하셨는지...
아이가 임시지만 반장이되었다기에
절대로 반장선거에는 나가지 말아라 했거든요
동생도 초등학교 오늘 입학 했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일도 하거니와 초등 동생 봐 주어야 할일이 더 많을거 같아서요
선배맘께 여쭈어요
중등 반장 엄마 할일이 많을까요?
아이는 반장 하면 좀 플러스 되는게 있다고 어렴풋이 이야기는 하는데 첫아이다 보니 모르는게 많네요
초등학교 때 처럼 엄마가 학교에 찾아다녀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반장
걱정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2-03-02 18:42:59
IP : 203.226.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2 6:45 PM (180.64.xxx.147)중학교 반장은 뭐 생각보다 갈 일이 없었습니다.
플러스는 특목고 갈 때 조금 있구요.2. 조용한 게 좋아
'12.3.2 6:46 PM (222.116.xxx.180)반장엄마는 각오 하셔야 돼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당부 당부 했어요. 절대 반장 하지 말아라. 2학년때 어쩔 수 없이 반장이 되서 가기 싫은 학교 나가야 됐고 귀찮아 죽는 줄 알았어요.
총회 안나가도 집으로 전화 오더군요. 자모회 맡으라고요....3. 조용한 게 좋아
'12.3.2 6:47 PM (222.116.xxx.180)초등때 보다는 학교 일이 적습니다만 전 성향이 학교 가는 걸 싫어해서.........
4. ㅇㅇ
'12.3.2 6:52 PM (211.237.xxx.51)중학교는 반장선거 하면 요즘 서로들 안하려고 해서.. 그냥 나서는 애가 한다고 들었어요
중3 되면 전교회장도뽑는데 그것도 서로 안하려고 들어서 학생회장도 선출 없이 본인이 하겠다는
한명이 그냥 됐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만 되도 그런게 뭐 내신이런데 굉장히 중요하게 적용되서 반장이며 감투쓰는거 하겠다고
하는경우가 많아도 중학생은 안그러니... 아마 따님이 나서지 않는다면 그냥
임시반장에서 끝날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5. 중학 반장
'12.3.2 6:53 PM (121.148.xxx.172)학교 한번 안가고도 그럭저럭 넘어 가던데요.
그리고 임시반장이라해서 꼭 반장 되는 법은 없었어요.6. 서울
'12.3.2 8:19 PM (14.52.xxx.59)인문계 갈때(??)
특목고 갈때 가산점 전혀 없어요
중학교 반장은 학교에 따라 좀 다른데 일단 시험감독 필수,바자회 하는 학교면 이게 큰일이구요
스승의 날이나 명절선물 좀 챙겨야 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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