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반장

걱정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12-03-02 18:42:59
오늘 중학교 입학한 딸아이가 있어요
막 나서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구요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한 아이이구요
입학 첫날 이 학교는 정규수업 7교시 까지 했어요
쌤께서 오늘 저희 아이에게 임시반장을 하라고 하셨다네요
별로 튀는 외모도 아닌 성적도 평범한 아이인데
우째 지목 하셨는지...
아이가 임시지만 반장이되었다기에
절대로 반장선거에는 나가지 말아라 했거든요
동생도 초등학교 오늘 입학 했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일도 하거니와 초등 동생 봐 주어야 할일이 더 많을거 같아서요
선배맘께 여쭈어요
중등 반장 엄마 할일이 많을까요?
아이는 반장 하면 좀 플러스 되는게 있다고 어렴풋이 이야기는 하는데 첫아이다 보니 모르는게 많네요
초등학교 때 처럼 엄마가 학교에 찾아다녀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IP : 203.226.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6:45 PM (180.64.xxx.147)

    중학교 반장은 뭐 생각보다 갈 일이 없었습니다.
    플러스는 특목고 갈 때 조금 있구요.

  • 2. 조용한 게 좋아
    '12.3.2 6:46 PM (222.116.xxx.180)

    반장엄마는 각오 하셔야 돼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당부 당부 했어요. 절대 반장 하지 말아라. 2학년때 어쩔 수 없이 반장이 되서 가기 싫은 학교 나가야 됐고 귀찮아 죽는 줄 알았어요.
    총회 안나가도 집으로 전화 오더군요. 자모회 맡으라고요....

  • 3. 조용한 게 좋아
    '12.3.2 6:47 PM (222.116.xxx.180)

    초등때 보다는 학교 일이 적습니다만 전 성향이 학교 가는 걸 싫어해서.........

  • 4. ㅇㅇ
    '12.3.2 6:52 PM (211.237.xxx.51)

    중학교는 반장선거 하면 요즘 서로들 안하려고 해서.. 그냥 나서는 애가 한다고 들었어요
    중3 되면 전교회장도뽑는데 그것도 서로 안하려고 들어서 학생회장도 선출 없이 본인이 하겠다는
    한명이 그냥 됐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만 되도 그런게 뭐 내신이런데 굉장히 중요하게 적용되서 반장이며 감투쓰는거 하겠다고
    하는경우가 많아도 중학생은 안그러니... 아마 따님이 나서지 않는다면 그냥
    임시반장에서 끝날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5. 중학 반장
    '12.3.2 6:53 PM (121.148.xxx.172)

    학교 한번 안가고도 그럭저럭 넘어 가던데요.
    그리고 임시반장이라해서 꼭 반장 되는 법은 없었어요.

  • 6. 서울
    '12.3.2 8:19 PM (14.52.xxx.59)

    인문계 갈때(??)
    특목고 갈때 가산점 전혀 없어요
    중학교 반장은 학교에 따라 좀 다른데 일단 시험감독 필수,바자회 하는 학교면 이게 큰일이구요
    스승의 날이나 명절선물 좀 챙겨야 할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83 잘 먹고 잘 살아라 이넘아 ~~~~ 63 이혼녀 2012/03/07 16,544
80082 일룸책상 사려는데 가까운매장? 카페운영하는 타지역매장 어디가 나.. 1 본사에서 오.. 2012/03/07 1,364
80081 민주통합당 여대변인 자살 기도.. 1 속보 2012/03/07 2,170
80080 유럽여행시 사와야 하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4 도로시 2012/03/07 4,826
80079 ‘한나라당’ 재등장… “새누리당, 도둑놈 심보”…로고도 파란색 .. 15 세우실 2012/03/07 1,734
80078 고등어, 시래기 유통기한 1 바람소리 2012/03/07 2,428
80077 태동이 너무 잔잔해요 10 이제 24주.. 2012/03/07 3,037
80076 새누리 김무성 선거사무소랑 한판했어요 15 ilunga.. 2012/03/07 1,819
80075 생선구이 최적의 방법은 뭘까요... 19 비린내싫어 2012/03/07 7,662
80074 강정마을 해군기지 나도 반대한다... 1 별달별 2012/03/07 723
80073 급구!!! 탄 냄비 구제 방법 9 어휴 2012/03/07 1,491
80072 좌빨들이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하는 김재철의 약력. 1 별달별 2012/03/07 2,076
80071 홍 준표는 FTA 강제 통과시킨 주범입니다. 1 2012/03/07 783
80070 딸아이가 초등6학년까지 연예인 한번 못봤다고 한번쯤 보고싶대요... 6 엄마맘 2012/03/07 1,932
80069 민도가 낮은 무식한 좌빨 공산당식 복지의 폐허 별달별 2012/03/07 748
80068 50대 신사 선물추천좀 해주세요. 5 어려워..... 2012/03/07 1,529
80067 지나치지 마시고 전기레인지 도움좀 주세요 애들때문에 구입하려해서.. 4 전기레인지 2012/03/07 1,986
80066 애주가 남편 두신 분들 참고하세요~ 이런 2012/03/07 1,428
80065 설거지할때 락스물로 헹굼을 42 설거지 2012/03/07 26,879
80064 여쭤봅니다^^ * 2012/03/07 757
80063 지나간 신문을 복시해야히는데 3 인터넷말구요.. 2012/03/07 1,011
80062 퇴직금 중간정산이 안된다고 그러는데요.. 7 .. 2012/03/07 2,633
80061 장동건 사진이 올라와서 그냥..고소영 공항패션이래요.^^ 19 .. 2012/03/07 9,223
80060 이기적인 언니(펑) 8 혼저옵서예 2012/03/07 3,519
80059 가스비가 이상해요... 좀 봐주시겠어요? ^^; 5 으앙 2012/03/07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