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때 식장 잡는것 누가 하는건가요?
결혼식 할 때 식장은 어느쪽이 주도하에 잡는건가요?? 전 양가가 같이 조절해서 잡는건가 했는데...어느분이 식장은 여자쪽에서 잡는거야 라고 말하셔서...아는게 없어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ㅠㅠ 알려주세뇨 __^^
1. 젼
'12.3.2 6:01 PM (199.43.xxx.124)신랑신부가 같이 가보고 정하는거 아닌가요?
저희는 그렇게 했고 그러느라고 식장을 대략 10군데는 돌아다녔는데 사실 친정아버지 손님이 대부분 (700명 -_- 나머지 손님들 다 합쳐도 친정아버지 손님보다 적었음)이었기 때문에 결국 친정아버지가 원하는 곳으로 했어요.2. 음
'12.3.2 6:02 PM (112.168.xxx.112)제경우는 시어머니가 미리 둘러보고 오셨고 정하셨더라구요. -.-
비용은 반반이구요.3. 손님많은쪽
'12.3.2 6:03 PM (211.107.xxx.33)같이 가서 정하긴 했지만 저희쪽 에서 잡은거나 마찬가지였어요 남편이 막내다 보니 손님수도 저희 보다 훨씬 적어서 그랬는지 별 말 없었어요
4. 저희는
'12.3.2 6:05 PM (125.132.xxx.66)저랑 신랑이 정하고 양가에 말씀 드렸어요.....
몇군데 정해서 교통이랑 시설 살펴보고 음식까지 먹어보고 결정했어요~5. 저는
'12.3.2 6:22 PM (59.20.xxx.179) - 삭제된댓글저희가 잡았어요. 좀 싸게 해서요. 언니는 형부네가 잡았구요. 그냥 그 때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6. ㅇㅇ
'12.3.2 6:32 PM (211.237.xxx.51)신랑신부가 잡는거죠;
7. 양가 상의해서
'12.3.2 6:53 PM (211.63.xxx.199)양가 상의해서 잡는거죠
여자측에서 일방적으로 잡으려면 비용부담 다 하셔야해요
종종 여자쪽 혹은 남자쪽 지방으로가서 하는 결혼식의 경우 한쪽이 다 부담하기도해요8. ,,,
'12.3.2 7:02 PM (110.13.xxx.156)양가 상의해서 잡는겁니다
9. ..
'12.3.2 8:06 PM (1.225.xxx.41)양가 상의죠.
저희 시아주버니는 남자집에서 권하는대로 여자집이 따른 경우고
제 경우는 제가^^ 하고 싶은 장소를 양쪽 부모님이 존중해서 결정해주신 케이스고요,.10. 초원
'12.3.2 8:21 PM (180.71.xxx.78)친정조카 결혼 할때 보니 둘이서 다니면서 다 정하던데요.
양가가 멀지 않고 가까워 가능했는지 몰라도 둘이 결정하니 큰소리 안나고 조용히 치르대요.11. 달라
'12.3.2 9:13 PM (1.227.xxx.132)어느 쪽에서 잡는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보시고 판단하세요.
제 경우... 시어머니가 동창이 운영한다는 동네 부페 언급하길래 신랑이랑 재빨리 다른곳 알아보고 가능한 날짜 알려드려서 택일했어요.12. 원글
'12.3.2 9:24 PM (119.70.xxx.41)네~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